원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025 원주시 사회적경제컴퍼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축제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사례와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상지대학교에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공공구매 상담회와 원주시 사회적경제유관기관협의회 하반기 포럼이
삼척시가 민물김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특산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일본 연구진과 손을 잡는다.시는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삼척 민물김연구센터와 소한계곡, 산기천 일원에서 일본 니혼대학교 이시키와 모토야스 교수, 성균관대학교 조재열 교수, 민물김연구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삼척 민물김·일본 민물김 공동연구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의에서는 삼척과 일본 민물김의 DNA 추출 및 분석을 통해 유전적 특성을 규명하고, 생성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비교 연구 방안이 논의된다. 특히 삼척 민물김의 유전체 기반 종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동해시는 지난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작한 ‘동쪽바다중앙시장 주말 야시장’을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해왔다.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침체된 상권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장 입구부터 중앙광장까지 약 150m 구간에 먹거리 특화 부스, 바다 컨셉의 플리마켓, 소규모 거리 공연 등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가족 단위 시민과 피서객들에게는 색다른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아울러 동쪽바다중앙시장은 K
춘천시 석사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통·반장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 총력전에 나선다.석사동은 10일 동네 9개 통, 2,010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발굴에 나선다. 특히 이 가운데 1인 가구가 1,413세대에 달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고 촘촘한 발굴망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석사동은 이날부터 통·반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마을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통·반장이 첫 발견자가 돼 신속하게 행정에 연결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조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도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가 주관하는 '2025 도계 대학도시 거리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청년난장”을 주제로, 청년의 열정과 창의성,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결합하여 활력 넘치는 도시재생형 거리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청년 세대가 지역과 소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으로 기획됐다.오는 9월 30일 개최되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학과별 전공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도시재생 및 대학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가 추석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한다.어르신 및 1인 자영업자 등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및 채무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맞춤형 채무조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One-Stop으로 금융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현장 상담서비스다.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 8월 5일 도내 저소득·저신용 금융취약계층과 금융위기에 처한 도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문을 열었다.제주도민들을 위한 △채무상담 및 금융교육 제공을 통한 금융복지 종합상담, △신용회복 및 개인회생·
MMORPG 신작 '더 스타라이트'가 과거 MMORPG의 황금기 시대의 감성을 되살려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더 스타라이트'는 게임테일즈에서 개발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다. 원작자이자 대표인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네 편의 소설을 바탕으로 중세·현대·미래를 아우르는 복합 세계관을 구현했다.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더 스타라이트'는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5명의 독창적인 캐릭터와, 각 캐릭터별로 듀얼 클래스 시스
이제 조금만 더 기다리면 ‘하늘의 궤적 FC’의 풀 리메이크 버전인 ‘하늘의 궤적 the 1st’가 발매된다. 발매에 앞서 유통사인 CLEK를 통해 입수한 ‘하늘의 궤적 the 1st’ 한정판을 언박싱해 보려고 한다.이미 게임은 리뷰를 위해 먼저 즐기고 있었지만, 한정판 실물을 직접 만나보니 감회가 새롭다. 특히 ‘영웅전설’ 시리즈를 예전부터 즐겨왔던 지라 이번 리메이크를 예전부터 기
성남시는 9월 중동 시장개척단 활동을 끝으로 올해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을 마무리하며 총 427건, 약 174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메디바이오 분야 지역 중소기업 14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89억 원 규모의 상담과 117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두바이 상담 실적을 소폭 웃도는 것으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오는 10월10일부터 14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 지정 ‘과학영재 양성 프로그램’과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정 ‘융합과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과학영재 양성 프로그램’은 초등 심화과정 STEAM A·B분야에 각 20명, 중등 심화과정 수
오늘 금요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12일 오후부터 13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12일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부터 전남에,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에, 밤부터 강
전남 강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소멸 대응 빈집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병영면을 ‘삶과 여행이 공존하는 병영찬家’로 조성할 계획이다.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전문가 현장 워크숍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한다.이번 사업은 빈집 밀집 구역 내 약 10호를 활용해 주민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것이 목적이다. 민간 참여를 확대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데도 중점을 둔다.강진군은 병영면 한골목길 일원에 공동이용시설과 편의 공간을 마련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주한 ‘공공데이터포털 고도화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42억원이며, 위세아이텍은 지난해 1차 사업에 이어 연속으로 주관사로 선정됐다.위세아이텍은 △범정부 차원 공공데이터 개방·공유 체계 완성 △AI 기반 검색·추천 서비스 구현 △서비스 최적화 및 대국민 서비스 오픈 △모니터링 및 통계관리 환경 구축 △멀티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강화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특히, 언어모델과 검색증강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성남시는 9월 중동 시장개척단 활동을 끝으로 올해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을 마무리하며 총 427건, 약 174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메디바이오 분야 지역 중소기업 14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89억 원 규모의 상담과 117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두바이 상담 실적을 소폭 웃도는 것으
오는 22일부터 소득 하위 90%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급은 지난 7월 21일부터 전 국민에게 지원된 1차 지급에 이은 추가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가 추석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한다.어르신 및 1인 자영업자 등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및 채무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맞춤형 채무조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One-Stop으로 금융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현장 상담서비스다.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 8월 5일 도내 저소득·저신용 금융취약계층과 금융위기에 처한 도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문을 열었다.제주도민들을 위한 △채무상담 및 금융교육 제공을 통한 금융복지 종합상담, △신용회복 및 개인회생·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오는 10월10일부터 14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 지정 ‘과학영재 양성 프로그램’과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정 ‘융합과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과학영재 양성 프로그램’은 초등 심화과정 STEAM A·B분야에 각 20명, 중등 심화과정 수
8월중 원/달러 환율의 전일대비 변동률이 전월대비 소폭 확대했고, 대외 외화차입여건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은 12일 '8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서 이같이 설명했다.한은에 따르면 국제금융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강화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