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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남천강 둔치, '보릿고개 넘던 날' 떠올려

경산시는 남천강 둔치에 보리를 심었다.

이는 주민들에게 지난 추억을 뒤돌아보는 보릿고개를 상징하는 보리를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심어놓았다.

보리는 세계 4대 작물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오곡 중 하나이며 쌀 다음가는 주식 곡물이다.

보리를 이용하여 보리밥, 보리죽, 보리수제비, 보리수단, 보리감주, 보리막걸리, 보리차, 보리누룩, 보리고추장 등을 만들 수 있으며, 맥주의 원료 등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보리는 화본과에 속하는 1년생 혹은 2년생 초본식물로 대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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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과체중이나 비만민 아동 수가 급증하면서 보건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최근 BBC가 전했다.사이먼 브라이언트 햄프셔 카운티 위원회 공중보건 책임자는 지역 보건복지 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례 보고서를 제출하며 아동 비만에 대해 "심각한 문제다"라며 우려를 표명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영국 어린이 5명 중 1명이 과체중 또는 비만인 상태였는데 이들이 학교를 졸업할 시기에는 3명 중 1명 이상으로 확대됐다. 어린이의 과체중 또는 비만은 호흡 곤란이나 뼈를 비롯한 관절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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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9대 후반기 국민의힘 의장 후보에 김일만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8일 의원 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후보와 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했다. 경선 결과 김일만 의원이 1차 투표에서 14표를 얻어 백인규 현 의장과 방진길 의원을 누르고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부의장 후보는 이재진 의원이 1차 투표에서 14표를 득표해 백강훈 의원을 누르고 선출됐다. 이날 경선에는 국민의힘 의원 22명 전원이 참석해 투표했다. 포항시의회는 오는 7월 3일 열리는 제316회 임시회 첫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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