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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 지역 재가노인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5일, 필수의료 제공·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내 퇴원환자에게 통합적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상주적십자병원을 비롯한, 상주시담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등 총 3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한편, 협약의 주요 내용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대상자 발굴 및...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반도체공학과 강석형 교수 연구실 연구팀 ‘CAD & SoC Design Laboratory’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와 NVIDIA가 공동 주최한 ‘MLCAD 2025’ 콘테스트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올해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에서 열린 MLCAD 심포지엄은 AI를 활용한 반도체·전자 설계 자동화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
포항스틸러스가 김천 상무의 지긋지긋한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0-2로 분패했다. 이로써 포항은 올 시즌 김천과의 6번째 맞대결에서 6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유독 김천만 만나면 작아지는 포항이다. 김천 상무는 이날 승리로 파이널A 진출을 확정 지었다.포항스틸러스는 27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석패했다.포항은 전반 막판 이동희의 퇴장이 결정적 패인으로 작용했다. 포항은 후반 16분 이동경의 선제골과 후반 40분 원기종의 추가 득점을 맞으며 0
대구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서한이 충남 아산 지역에서 첫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24일 서한에 따르면 26일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충남 아산시 모종샛들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9층, 10개 동, 총 107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96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10가구 △84㎡A 116가구 △84㎡B 104가구 △84㎡C 210가구 △84㎡D 104가구 △101㎡A 432가구 △154㎡A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 LA FC가 구단 유튜브 채널에 아예 손흥민만을 위한 전용 코너를 따로 만들어 ‘손흥민 알리기’에 나섰다.LA FC는 25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더 손 스포트라이트’ 코너를 개설, 손흥민의 영상을 따로 모아 업로드했다.LA FC는 최근 그라운드 안팎에서 ‘손흥민 효과’를 제대로 보는 중이다. 손흥민은 입단 후 치른 7경기에서 6골 3도움으로 9개의 공격 포인트를 쓸어 담았다.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내달린 LA
24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체험학습을 나온 초등학생들이 ‘APEC 2025 정상회의 시설’을 촬영하고 있다. 이곳은 각국 정상들의 만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정부가 라한셀렉트 경주로 만찬장을 변경하면서 글로벌 CEO들의 미팅 장소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폴란드와 와터키 등 수출에 성공한 K2 전차의 방탄 소재를 생산하는 삼영컴텍이 경북 구미에 추가로 투자해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4일 구미컨벤션센터 2층 전시장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종일 ㈜삼양컴텍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컴텍과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22년 387억원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로 총 239억원 규모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구미 산동읍 봉산리 하이테크밸리 4단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0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소재 ㈜원익머트리얼즈 양청사업장에서 ‘2025년 독성가스 사고대응 네트워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른 재난대비훈련으로, 암모니아의 용기 밸브 파손에 따른 누출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훈련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원익머트리얼즈가 공동주관하고 청주시청, 충청북도소방본부 119 특수구조단, 금강유역환경청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회원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관했다.훈련은
부산 사하구 다대2동 행정복지센터는 롯데캐슬블루 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66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개최한 플리마켓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플리마켓은 아이들이 아끼던 장난감과 책, 학용품 등을 직접 기부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 됐다. 학부모와 교직원들도 참여해 힘을 보태며, 어린이집은 온종일 웃음과 따뜻한 정으로 가득했다.백경남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소중한 물건을 내놓으며 나눔을 경험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검찰이 갯벌 구조 작업 중 순직한 고 이재석 경사 사건과 관련해 당시 파출소 당직 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해경 순직 사건 전담수사팀은 이날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전 팀장 A 경위를 소환해 조사했다.검찰은 A 경위와 이광진 전 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30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의 '배임죄 폐지' 공식화에 "대통령이 직면하고 있는 대장동 비리 의혹, 백현동 비리 의혹, 법인카드 관련 범죄 등 모든 것들...
경기 안산시와 안산문화원은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산읍성 일원에서 ‘2025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및 제15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읍치로서 역사적 의미를 지닌 안산읍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1797년 8월 정조대왕이 현륭원 행차 당시 안산행궁에 머물렀던 사실을 기반으로 효심과 개혁정신을 기리고 안산읍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능행차 재현은 안산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안산동 일대를 돌며 안산읍성까지 약 1㎞ 구간에서
게임 등 문화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작비 세액공제 등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국회에서 열린 'K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서 송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장은 게임과 음악에 대한 조세 지원의 효과를 설명하면서 "이렇게 지원 제도가 이뤄지게 되면 게임의 경우 약 5년간 1조 6000억원의 투자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법무법인 율촌의 채종성 조세팀장은 문화콘텐츠 조세지원의 해외사례를 발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황욱 네오위즈 CFO 김현규 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상공에서 관측되는 난기류가 최근 5년 사이 13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의힘 김위상 국회의원이 항공기상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도 2만피트 이상 한반도 상공에서 항공기 장비로 관측한 난기류는 2019년 3만7128건에서 지난해 49만4412건을 기록하며 13.3배 늘었다.연도별로는 ▷2019년 3만 7128건 ▷2020년 5만 8649건 ▷2021년 7만 7011건 ▷2022년 7만 2070건 ▷2023년 17만 3241건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는 농가가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고품질 감귤을 선별·출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총 52개 농가 중 25개 농가를 최종 선정하고 7,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선정된 농가들은 모두 과원 조성 후 5년이 경과된 노지감귤원을 운영하며, 최근 5년 내 원지정비사업이나 간벌사업 경험이 있거나 토양피복 재배를 실천하고 있다.이들 농가에는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와 무선인식전자태그(R
50분전
인천관광공사가 10월 연휴를 맞아 힐링·체험·전통문화·미식 등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 14곳을 추천했다. ■ 힐링 여행먼저 서해 바다 위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글라이더스 왕산’이다. 최대 25명까지 탑승 가능한 퍼블릭 요트를 타고 왕산해변, 을왕리, 선녀바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붉게 물드는 석양을 감상하는‘선셋 요트투어’는 모두에게 잊지 못할 낭만을 선사한다.워터파크와 찜질스파를 결합한 복합 힐링 공간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도 추천했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실내외 풀에서 물놀이를 하고, 편백·굴참나무로 꾸
올여름 전국 노동 현장에서 5명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했다. 노동계는 현장별 체감온도 측정 방식 차별화 등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에 맞는 예방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사이렌·노동건강연대 자료를 보면 전국적으로 7월 4명, 8월 1명이 온열질환으로 일터에서 사망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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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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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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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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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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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작비 등 세제 지원 혜택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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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달동 건강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 개최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30일 오후 달동 희망공원에서 지역기관과 함께 ‘달동 건강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눈높이안과, 주택관리공단 달동주공3단지 관리소 등이 협력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가 뇌파·맥파·심전도 검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기초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눈높이안과는 안과 질환 예방 안내와 검진을 진행했고, 복지관은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 자원순환 실천, 펫티켓 준수, 독서문화 증진을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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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주 계통의 집합자원 운영 고도화 나선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3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와 에너지 신산업 및 수요관리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제주도의 에너지 전환과 신산업 확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제주 계통에서 집합 자원의 계통 기여도를 높이고, 계통 유연성 확보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VPP는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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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29일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특히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날 캠페인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안산단원경찰서장, 안산교육청장, 중앙초등학교장, 단원구청장, 단원경찰서 및 학부모폴리스, 단원모범운전자회, 중앙동 시민 등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