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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길 전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김광석행복나눔 이사장 취임

태성길 전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김광석행복나눔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대구 중구 김광석거리의 명소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15일 김광석행복나눔에 따르면, 태 신임 이사장은 기업 CEO 출신으로 산업기술평가원 평가본부장과 한국기술거래소 기획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
경북 북부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재난 예방체계 마련을 위한 추경 예산이 대규모로 확보됐다.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산불피해 지역을 위한 5개 주요 사업에 총 201억37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신규 반영하거나 증액했다고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완전히 진화됐다. 북구청은 2일 오전 함지산 일대 10곳의 지표 하부 30㎝까지 확인한 결과 재발화 위험 요소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헬기를 통해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몰 후에는 열화상 드론을 투입해 뒷불 감시를 이어
안동시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800가구에 대해 지난 2일 자로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는 물론 소상공인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대상이 됐으나, 실제 교부까지 상당한
경북 의성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지역 간 연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로부터 성금 1506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성구지회와 지역 노인대학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소백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소백산국립공원 생태관광 숏폼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백산이 백두대간의 핵심 구간을 포함하고 있는 우리나라
고령군이 추진한 ‘수출용 고설딸기 재배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이 딸기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일 고령군에 따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2024~2025년산 딸기 23t을 수출해 총 4억5000만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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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건설백지화 전북대책위가 7일 출범한 데 이어 전북자치도의회도 별도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송전선로 건설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기로 해 '송전탑 전쟁'이 전북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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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커진 경제 불확실성 속에 기준금리를 또다시 동결했다.연준은 8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4.25에서 4.50%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연준은 올해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열린 세 차례의 회의에서 모두 금리 동결을 유지한 셈이다.연준은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의 주요 이유로 경제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전보다 커졌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관세 정책으로 인해 물가 상승과 실업률 증가 가능성이 동시에 부각되자 경제 안정성을 고려해 신중
우수한 기술력과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자동 팽창형 구명복 생산업체 시울프마린이 수압감지식 허리벨트형 구명복 ‘HS-S09’를 출시했다.시울프마린은 지난 202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양수산부 착용성 향상형 형식승인을 받은 수압감지식 목걸이형 모델 ‘HS-E300’을 출시하면서 자동 팽창형 구명복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또한 같은 해 허리벨트형 모델 가운데 최초로 착용성 향상형 형식승인을 획득한 ‘HS-W03’을 개발하며 주목받았다.국내 유일 수압감지식 허리벨트형 구명복HS-S09는 시울프마린이 수년에 걸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7일 3년 이상 전쟁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직접 대화에 나서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았다.밴스 부통령은 워싱턴DC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 주최 대담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약간의 직접 대화조차 없다면 중재가 불가능하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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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은 지난 5월 2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춘천권 10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춘천권 창업지원기관 협의회'와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춘천권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 ▲강원대학교 강원창업보육센터 ▲강원디자인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춘천미래동행재단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 ▲춘천시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춘천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한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춘천지역 10개 기관이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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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벌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뵙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또한, 소정의 선물과 상품권도 함께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서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의 중
자산운용사 스탠다드차타드는 바이낸스의 생태계 토큰인 BNB의 가격이 올해 2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BNB 가격이 2025년 말까지 코인당 약 1275달러, 2028년 말까지 약 2775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6일 기준 BNB는 코인당 약 6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완전희석평가는 약 8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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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서 활발히 사진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최영호 사진작가가 태화강국가정원의 텃새와 철새를 피사체로 한 두 번째 사진집을 발간했다. ‘태화강국가정원 속의 비상’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사진집은 작가가 해마다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오는 철새와 사계절 내내 시민들을 반겨주는 텃새들의 다양한 생태를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태화강국가정원은 아니지만 겨울이면 울산을 찾는 독수리와 큰고니도 말미에 넣어 태화강의 생태공간을 확장했다. 사진집은 중대백로, 쇠백로, 황로, 왜가리, 해오라기 등 7종의 백로류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담아낸 정원문화를 도민 일상속에 확산시키며 '정원 도시' 조성에 나선다.제주도는 7일 오후 2시 도청 한라홀에서 제주형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총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달 24일 착수했으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는 지난 3월 제주형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발주한 '제주형 정원 기본계획 수립 및 대상지 타당성 조사' 용역의 추진방향과 과업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관계부서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건축.
금관앙상블 브리즈브라스가 오는 11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영원의 바람”을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브리즈브라스는 제주대학교 음악학부 출신 연주자들이 모인 금관앙상블이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찰나의 음악이 어떻게 영원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가’라는 물음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풀어낸다.출연진은 트럼펫 김경묵, 트롬본 김용석, 호른 이동혁, 유포니움 좌종은, 튜바 부정환 등 음악대학 동문들로 구성되며, 고전과 현대 작품, 창작 초연곡까지 다양한 금관앙상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1부는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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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경 1조9000억 확정…과기정통부 "연내 GPU 1만장 확보"
1억9000억원이 넘는 AI 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첨단 GPU 1만장을 확보하고 국산 AI 반도체 조기 상용화 등을 추진해 AI G3 발판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618억원 증액한 1조9067억원 규모 AI 분야 추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글로벌 AI G3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AI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AI모델 개발, 인재양성에 집중 투자한다. 1조634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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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동약 수출 1억달러 달성 '순항'
동물약품 수출협의회, '해외시장 개척·확대 노력 결실' 환율상승도 한몫...한국관부스·개척단파견 '가속 페달' 올 1분기 1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동물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4월 29일 성남에 있는 동네소셜라운지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1차 수출협의회를 개최,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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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9명..."디지털 보안사고, 징벌적 손해배상 필요"
SKT의 유심 해킹 사건으로 국민 불안이 큰 상황에서 디지털 보안사고에 대해 국민 10명 중 9명은 "징벌적 손해배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2일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제보팀장 의뢰로 진행한 '디지털 정보 유출 사태'에 따르면 "디지털 보안 사고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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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습격이 시작됐다…황사 수준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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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관위, 거소투표·선상투표 대상자 6일부터 10일까지 신고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선거인, 외국에서 항해하는 선박 등에 승선하고 있어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은 서면·인터넷으로 거소투표·선상투표를 신고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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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의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나눔을 담은 야외 공연 ‘음악으로 짓는 마을’ 개최
성북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성북의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이 나눔을 담은 야외공연 ‘음악으로 짓는 마을’을 5월 10일 오후 5시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관에서 진행되는 전국 동시 프로젝트 ‘꿈의 향연’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세계문화예술주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올해 13년 차를 맞이해 꾸준히 성장해 온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은 주민들이 주말 여가를 즐기는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인근 광장에서 차이콥스키 ‘꽃의 왈츠’, 히사이시 조 ‘인생의 회전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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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예견된 '단일화 결렬'…내일 오후 4시 재회동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알화 첫 회담에서 결렬됐다. 국민의힘이 김 후보를 당의 대선 후보로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려고 한다는 관측이 제기된 뒤라 예견된 수순이었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단일화 담판 결렬 이후 입장문에서 "단일화 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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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바이오코리아 2025에서 스웨덴 국가관 운영… 바이오 혁신 선보인다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는 5월 7일~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25’에 참가해 스웨덴 국가관을 선보인다.이번 스웨덴 국가관에는 스웨덴 제약·바이오를 대표하는 △Anocca △AstraZeneca Korea △CCRM Nordic △Cellcolabs △NorthX Biologics △QureTech Bio △Salipro Biotec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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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충돌로 사상자 130명…핵무장국 간 확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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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총격 테러로 관광객 등 26명이 숨진 뒤 인도가 배후로 지목한 파키스탄을 공습해 26명이 숨지며 핵무장한 양국의 확전 위험이 치솟았다. 이날 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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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 미국 ‘2025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 수상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가 북미 재활용산업협회 ReMA가 수여하는 ‘2025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다.‘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는 2006년부터 북미 재활용산업협회가 수여하고 있는 재활용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재활용 소재 적용 △생산 과정에서의 환경 영향 최소화 △제품의 재활용 용이성 △재활용 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제품에 수여된다.올해는 재활용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