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326억원을 들여 상당구 미원면 ‘운암2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이 지역은 지난 2017·2023년 집중호우 당시 마을 고립과 펜션단지 침수 등의 피해가컸던 곳이다.
시는 하천 3.84㎞ 정비, 교량 6개소 재설치, 퇴적토 제거 및 하도 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본공사를 시작해 2029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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