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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방문객 위한 공용 냉음료 공간 마련

충북 증평소방서는 현장 소방공무원은 물론 방문 민원인과 택배기사 등을 위한 공용 냉음료 공간을 마련했다.

소방서는 청사 현관 입구에 냉장고와 냉동고를 설치했다.

냉장고에는 더위를 식힐 생수와 스포츠음료를, 냉동고에는 얼음 생수와 아이스팩 등을 비치해 온열 해소를 돕는다.

냉장고 외부에 ‘자유롭게 이용하세요’란 안내 문구를 부착했다.

택배기사나 문서 수발 인력 등 외부 방문객의 반응이 좋다.

손덕주 증평소방서장은 “불볕더위에 지친 외부 손님이나 땀에 젖은 대원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작지만 실질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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