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15일, 홍천군 북방지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일원 사업부지에서 열렸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영월 덕포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상 13
강릉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동네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주체들이 주도적으로 사업 전략을 연구·기획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네트워크형’ 부문은 올해 신설되었다.이번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입암동 6주공오거리는 강릉에서 교1동 다음으로 거주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교육 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이 밀집해있으며 상점의 과반 이상이 설립 6년 이상의 정주형 사업자인 동네 상권이다.상권기획자인 주식회사 오아이
태백소방서는 지난 3월 25일,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림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피해 우려지역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친 결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따라 태백소방서는 산림 지역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시 신속한 진화 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 산림인접 비상소화장치 및 피해예상지역 등 현장점검 ▲ 산림화재 예방 및 대비 순찰활동 강화에 따르 관서장 현지확인 등이다.이재동 서장은“이번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면
“문화관광해설사의 미소를 기억하시나요?” 문화관광해설사는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웃고 울게 만들고 몸에 밴 친절과 깊이 있는 역사 지식으로 관광객을 감동시키는 봉사자를 일컫는 공식 명칭이다.강릉시는 현재 22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연중 상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들은 7개 주요 해설지에서 역사·문화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7,423건의
원주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원주시 첫 ‘교육 분야 5개년 장기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경제교육도시’는 교육을 지역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산업 고도화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경제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과업의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시는 정책 설계 초기부터 시의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홍천군다목적센터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2025년 홍천군 의용소방대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이 날 의용소방대 주민참여예산학교에는 40여 명의 대원이 참여해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안전을 위한 군민제안서 제출과 함께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주민공모사업 요건 및 사업 의제 발굴방법, 사업 제안서 구체화 및 작성방법, 홍천군 주민참여예산 이해 및 사업제안서 작성의 컨설팅 후, 지역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며 20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 화성시 매향리에 위치한 공간제작소 슈퍼팩토리에서 ‘2025 봄맞이 공간제작소 미니박람회’가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단독주택, 전원주택, 세컨하우스의 건축을 고민하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실질적 정보제공과 현장 체험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공간제작소 미니박람회는 총 4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첫 시간은 목조모듈러주택 세미나로 목조주택의 장점과 오해, 목조주택을 잘 짓기 위한 체크리스트 등에 대한 설명을 한다. 아시아 최대규모 목조주택 전문 공장인 공간제작소 슈
조천리 고순흠 지사 집터 •위치 ; 조천읍 조천리 2654번지.•주요 활동 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 고순흠 지사의 본관은 제주. 자는 자유, 호는 죽암. 아버지는 성균관 교수였던 능봉 고성겸이며, 전라남도 제주도 신좌면 조천리에서 태어났다.능봉 선생은 특출한 유학자로서 이응호가 개설한 오라리 칠봉서당에서 훈학하던 중 석유 등불로 인하여 서당에 화재가 발생하자 문하생들을 구하려다 순직한 분이다.이 때 제주 성
신협사회공헌재단은 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총 7억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전국 741개 신협과 신협 및 중앙회 임직원,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10억 원 규모의 산불 피해 지원금 중 일부로, 양 기관은 이날 서울 중구 희망브리지 회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상호 연대의 뜻을 나눴다.전달식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신
『제77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수상작 』영화 는 14년을 사귄 ‘레전드 커플’ 알레와 알렉스가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이별을 기념하는 파티를 계획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별 파티란 이벤트를 통해 관계의 진실에 접근해 가는 두 남녀의 모습을 유쾌면서도 진지하게 그린 영화이다., 등으로 유럽에서 가장 촉망받는 작가주의 감독으로 떠오른 스페인 호나스 트루에바의 최신작이다.지난해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장 담그기 사업을 관내 분회경로당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장 담그기 2차 작업인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따뜻한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공공·민간위원 1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과 손길을 더했다.이번 활동을 주도한 이화자 위원은 “정성껏 만든 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함께 일한 위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
2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아 덥겠다.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특히 경북북부내륙은 2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으져 감기 등 환절기 질환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0℃, 낮 최고기온은 18~26℃로전망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4도, 안동·영천 7도, 대구·김천 9도, 포항 10도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 26도, 안동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송재성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기획관이 21일 제12대 상근부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1995년 행정고시 제39회로 공직에 입문한 송재성 신임 부회장은 오랜 기간 정보통신 정책을 이끌어온 통신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정책과장과 통신경쟁정책과장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기획재정담당관, 방송진흥정책관, 정책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송 부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AI 시대로의 전환 등 통신시장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시점에 중대한 소임을 맡게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유럽연합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작일에 맞춰 보복 관세 부과 계획을 9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EU는 14일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응해 예고했던 보복 관세 부과를 7월 14일까지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EU를 비롯한 국가들과의 관세 맞불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대응으로, EU도 이 기간 동안 자국의 보복 조치를 보류하기로 한 것이다.애초 집행위는 미국산 제품 약 210억유로어치에 대해 10%에서 25%의 추가
신성이엔지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혁신 제품들을 공개한다.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되는 방음태양광 기술은 철도·고속도로 방음벽에 태양광 패널을 접목해 소음 차단과 친환경 전력생산을 동시에 구현한다.유휴 부지를 활용해 별도 부지 확보 없이 재생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도시 인프라와 친환경 에너지를 융합한 차세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건물을 발전소로 변모시키는 '솔라스킨' BIPV 기술도 선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21일 코엑스마곡에서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활성화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7개 광역지자체에 이어 올해 4월 전국의 모든 기초지자체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최초로 수립하는 것을 계기로, 중앙-지방 정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탄소중립 이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부, 유역환경청,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국CM협회가 ‘건설사업관리의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 대형 국책사업 종합사업관리 활성화 방안 모색 등 건설사업관리의 성공전략을 제시한다.CM협회는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한 건설사업관리의 성공전략을 공유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 및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5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소재 토펙삼성빌딩 지하2층 토펙비전홀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후원한다.이날 ▲건설사업관리의 성공전략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