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원주시 첫 ‘교육 분야 5개년 장기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경제교육도시’는 교육을 지역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산업 고도화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경제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과업의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시는 정책 설계 초기부터 시의
김진태 도지사는 15일, 홍천에 위치한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를 처음으로 방문해 옥수수 종자 생산 및 보급 현장을 점검하고 연구에 매진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1994년 개청한 옥수수연구소는 전국 유일의 옥수수 전문 연구기관으로, 미백2호·미흑찰·흑점2호 등 강원 대표 품종을 개발해 대한민국 옥수수 산업을 이끌고 있다.현재 옥수수연구소는 찰옥수수 18품종, 사료용 16품종, 색소·팝콘용 10품종 등 총 44개 품종을 개발해 전국 옥수수 재배 농가에 보급 중이다. 그 결과 옥수수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은 국내 찰옥
“문화관광해설사의 미소를 기억하시나요?” 문화관광해설사는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웃고 울게 만들고 몸에 밴 친절과 깊이 있는 역사 지식으로 관광객을 감동시키는 봉사자를 일컫는 공식 명칭이다.강릉시는 현재 22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연중 상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들은 7개 주요 해설지에서 역사·문화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7,423건의
강릉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동네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주체들이 주도적으로 사업 전략을 연구·기획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네트워크형’ 부문은 올해 신설되었다.이번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입암동 6주공오거리는 강릉에서 교1동 다음으로 거주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교육 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이 밀집해있으며 상점의 과반 이상이 설립 6년 이상의 정주형 사업자인 동네 상권이다.상권기획자인 주식회사 오아이
태백소방서는 지난 3월 25일,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림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피해 우려지역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친 결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따라 태백소방서는 산림 지역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시 신속한 진화 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 산림인접 비상소화장치 및 피해예상지역 등 현장점검 ▲ 산림화재 예방 및 대비 순찰활동 강화에 따르 관서장 현지확인 등이다.이재동 서장은“이번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면
상지대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박광락 교수 연구팀의 학부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3월호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황지원 학생과 유보용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Development of a sacrum-based stature estimation model for Koreans using 3D reconstruction of postmortem CT images'라는 제목 아래, 사후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엉치뼈
강원지방우정청은 강원 대표 제철 농산물인 산나물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우체국쇼핑 라이브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방송은 산나물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한우불고기와 막국수도 함께 판매되어 봄날 건강 밥상을 준비할 수 있다.또한 강원농수특산물진품센터가 지원하는 할인 쿠폰 발급으로 최대 35%까지 할인해 주는 이날 방송에서는 댓글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마재욱 강원지방우정청장은“이번 방송이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우수상품을 알리고 농가․소상공인 수익 증대에 도
KB금융그룹이 2025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6'에서 이다연 작가를 'KB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화랑미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트페어로, 43회를 맞는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이목을 끌
신한은행이 고객 편의성과 제휴 영업 강화를 위해 모바일 웹 채널을 전면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간편한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디지털 채널의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개편을 통해 신한은행은 별도 앱 설치 없이도 신한인증서 발급 및 관리, 비대면 실명확인 기능 확대, 제휴사 맞춤형 기능 지원 등을 모바일 웹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객 인증 과정에서의 신분증 인식률도 한층 개선됐다.가장 주목할 점은
충북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 ㈜비티시너지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과 협력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세계 최초 생균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내 미생물과 생태계의 합성어로, 인체에 존재하는 다양한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통칭한다. 최근 이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이 난치성 질환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비티시너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인 ‘난배양성 균주 분리·배양과 오믹스 분석기술을 통한 대사산물 발굴 및 파마바이오틱스 소재 개
서귀포시가 강정동 소재 배수개선사업 추진을 하면서 발생한 공사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환경불감증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문제의 현장은 서귀포시가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폐기물로 관급공사 사후관리 부재를 않고 있다.특히 도로변에 폐기물 장기간 방치로 인해 미관은 물론 환경적으로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 행정의 현장지도점검은 말만 있을 뿐 정비는 요원할 따름이다.또한 토사가 쌓여 있지만 비산먼지예방 차단막을 설치되지 않아 먼지만 풀풀 날리며 대기오염을 초래하고 있다.관급공사로 추진 중인 문제의 현장은 환경저해 현장으로 환경과는 거
뇌새김을 운영하는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는 베트남에 한국어 학습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베트남에 출시된 ’기초한국어’’는 입문 단계인 한글 자모음 쓰기부터, 기초 단어와 문장까지 순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처음 한국어를 접하는 학습자들이 보다 완성도 있게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생소한 한글 자모음을 태블릿으로 여러 번 반복해 써볼 수 있고, 베트남어에는 없는 한국어 표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더했다. 또한 음절, 어절 단위로 발음과 의미를 순차적으로 알려
서귀포시가 지역의 풍부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정원도시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2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급격한 도시화와 기후위기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정원문화 도입에 공감하고, 정원에 대한 전국적인 수요 증가와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역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공원 등 기존녹지를 적극 활용한 서귀포시만의 정원도시 구상을 추진 중이다. 이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자연경관을 활용한 정원도시 구축방안 마련’을 주제로 정원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남양주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기일이 21일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수괴' 혐의 2차 공판기일을 속개했다. 이날 오전부터 형사대법정 입구와 뒷편에는 방송 카메라가, 법정 좌우측에 각각 사진기자 4~5명이
화공기기 제조기업 KIB플러그에너지가 외부 자금을 유치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KIB플러그에너지는 15일 공시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000만 주에 달한다.신주 배정 대상은 퀀텀웰스매니지먼트로, 회사와 특수관계가 없는 독립 투자자다. 회사 측은 투자의향과 납입능력, 청약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2025년 내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KIB플러그에너지는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유럽연합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작일에 맞춰 보복 관세 부과 계획을 9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EU는 14일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응해 예고했던 보복 관세 부과를 7월 14일까지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EU를 비롯한 국가들과의 관세 맞불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대응으로, EU도 이 기간 동안 자국의 보복 조치를 보류하기로 한 것이다.애초 집행위는 미국산 제품 약 210억유로어치에 대해 10%에서 25%의 추가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서귀포시가 강정동 소재 배수개선사업 추진을 하면서 발생한 공사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환경불감증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문제의 현장은 서귀포시가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폐기물로 관급공사 사후관리 부재를 않고 있다.특히 도로변에 폐기물 장기간 방치로 인해 미관은 물론 환경적으로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 행정의 현장지도점검은 말만 있을 뿐 정비는 요원할 따름이다.또한 토사가 쌓여 있지만 비산먼지예방 차단막을 설치되지 않아 먼지만 풀풀 날리며 대기오염을 초래하고 있다.관급공사로 추진 중인 문제의 현장은 환경저해 현장으로 환경과는 거
KB금융그룹이 2025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6'에서 이다연 작가를 'KB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화랑미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트페어로, 43회를 맞는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이목을 끌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국내 대표 친환경 인증제도인 ‘그린스타’에서 19년 연속 침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친환경 철학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그린스타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상품의 품질, 원료, 에너지 소비, 사용자 환경 등 다각적인 기준을 통해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브자리는 2007년 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19년 동안 정상을 지켜오며 ‘지속가능한 수면환경’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왔다.자연 소재 연구에 꾸준히 힘써온 이브자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