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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기업 협력 강화 경제대책협의회 개최

경남도는 지난 2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와 대기업이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과 도민 상생을 도모하고자 LG전자, 현대로템, 효성중공업, 한국GM,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산에너빌리티, 세아제강,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14개 대기업, 대기업 소재 5개 시군, 3개 산하기관과 경남 경제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조현준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산업국 부서장, 세아제강 김주봉 공장장 등 도내 14개 대기업 임직원, 대기업 소재 시군 기업 분야 국장, 경남연구원 등 3개 산하기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 재판부가 오는 15일 예정됐던 첫 공판을 대선 이후인 오는 6월 18일로 연기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7일 "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에게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해 재판기일을 대통령 선거일 후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어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법원 내·외부의 어떠한 영향이나 간섭을 받지 아니하고 오로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독립해 공정하게 재판한다는 자세를 견지해 왔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라고 설명
13조8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제출한 12조2000억원보다 1조6000억원이 증액된 13조8000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추경은 지난 3월 경남·경북·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지역 지원 등 재해·재난 대응과 민생 지원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편성됐다.산불피해 지역 지원 예산으로는 산불지역 마을단위 복구·재생 100억원, 산불대응센터 26억원, 산불피해지 송이 대체작물 조성사업 59억4000만원, 산불피해 지역 농축산물 할인지원 2280억원이 확보됐다.산림청 산림헬기도입
밀양시 교동은 지난 1일 전정금 작가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수화 1점과 문인화 2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작품 중 하나는 100호 크기의 산수화로 작품명은‘옥교산의 봄’이다. 짙은 먹색으로 이루어진 기암절벽의 바위와 따뜻하고 포근한 색감의 봄꽃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으로 넘치지 않는 절제미가 화폭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다른 2점의 작품은 눈 속에 피어 있는 매화를 그린 문인화로, 작품명은‘밀양은 봄이다’다. 작품은 행정복지센터 청사 계단 벽면에 전시될 예정이다.전정금 화백은 창석화실
“전국 각지의 아동 정책·다자녀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니 의령군이 최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선택에 후회 없습니다”올해 초 경주에서 자녀 육 남매와 함께 의령으로 이사 온 이승용·장은혜 부부는 ‘다자녀 혜택 천국’이라는 말로 의령 생활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들 부부를 의령으로 이끈 대표 정책은 의령형 보편적 아동복지 시리즈, ‘다자녀 튼튼수당’과 ‘셋째아 양육수당’이다.의령군은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구에 일종의 ‘부모수당’인 ‘다자녀가정 튼튼수당’을 매월 한 사람당 10만원을 제공한다. 취학 이후 8세부
창녕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025 창녕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은 ‘달빛 한 아름, 교동 고분군 밤마실’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창녕 교동·송현동 고분군과 창녕박물관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야간에 국가유산을 체험하고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창녕군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창녕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야간행사를 기획했다.창녕군은 국보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인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철쭉제 행사의 백미인 철쭉제례를 시작으로 제29회 황매산철쭉제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열린다.황매산 철쭉제례는 자생으로 자라난 철쭉을 지역민들이 가꾸고 다듬어 오던 중 지역의 어른 몇 분이 술과 제물을 준비하여 산신제를 지냈던 것에서 유래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합천 지역민과 황매산을 찾는 이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궂은 날씨에도 김윤철 합천군수를 포함하여 정봉훈 합천군의회 군의장 외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
유시민 작가가 국민의힘 '단일화' 내분 상황과 관련해 김문수 대선 후보 성향을 "한번 꽂히면 백스텝을 모른다"고 평가하며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단일화가 어려울 ...
구글 메시지가 그룹 채팅 기능을 업데이트해 사용자들이 그룹 채팅에 맞춤형 아이콘을 추가할 수 있도록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8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일부 사용자가 그룹 채팅과 관련된 새로운 기능을 발견했으며, 공식 출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이번 기능은 구글이 최근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발표한 데 이어 추가된 변화다. 구글 전문 매체인 나인투파이브구글에 따르면 구글 메시지에서 일부 사용자들이 직접 그룹 채팅 아이콘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발견했다. 하지만 아직 모든 사용자에게 적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4강'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윤석열, 윤핵관 원조들인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싸잡아 저격했다. 홍 전 시장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50여년 줄타기 관료 인생이 저렇게 허망하게 끝나는구나"라며 한 후보를 비판했다.이어 "퇴장할 때 아름다워야 지나온 모든 여정이 아름답거늘 저렇게 허욕에 들떠 탐욕 부리다가 퇴장당하면 남는 건 추함 뿐이다"라고 적었다. 또 "이건 비상식이 아니라 반상식이다"라며 "거기에 부화뇌동
쿠팡이 오는 12일까지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만을 모아 최대 45% 할인가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리빙 SALE'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쿠팡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리빙 전문 할인 행사로, 침구/패브릭/홈데코/욕실용품 카테고리의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을 합
한전KDN이 한국에너지공단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 협력을 약속했다.한전KDN은 지난 8일 한전KDN 서울인천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및 분산에너지 관련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분산에너지특별법' 시행 등 급변하는 에너지 정책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반의 에너지 혁신을 가속화하고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사업 수행을 확대하기 위한 두 기관의 전략적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협약식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이상훈 한국에너지공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미국 ‘오리건’지역 ‘프린스 힐 빈야드’의 프리미엄 와인 3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프린스 힐 빈야드는 1983년 오리건 피노 누아의 선구자 딕 에라스가 그 지역을 발견했다. 지리적으로 다양한 고도와 방향으로 노출되어 있어 최적의 포도 성숙과 다양하게 변하는 맛의 깊이를 보여준다. 특히 영양분이 풍부하고 수분 보유력이 뛰어난 점토, ‘조리토양’이 전역에 분포되어 있어 별도의 관개 없이도 포도나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6월까지 관내 4개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내 보건동아리, 자치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벌인다.센터는 청소년과 함께 생명 존중 긍정 인형 만들기, 정신건강 관련 퀴즈 등을 통해 생명 존중에 관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김진옥 군 의료지원과장은 “아동 청소년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가 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했지만,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정면 충돌 끝에 자리를 박차고 퇴장했다. 김 후보와 당 지도부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파국으로 치닫는 양상이다.김 후보는 지난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이날 의총에 참석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입장한 그는 의원들의 박수 속에 꽃다발을 받고,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하지만 이 분위기는 김 후보의 모두발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9일 저녁까지 20~60㎜, 많은 곳은 8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남 내륙에는 10~40㎜ 비가 예상된다.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남해·하동·산청 3개 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시간당 20㎜ 이상 강한 비와 돌풍이 우려된다.낮 12시 현재
노후 고속철도차량 교체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과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은 오늘 노후 철도차량 교체 시 정부가 소요자금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철도산업발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대표발의했다.지난해 개통 20주년을 맞았던 KTX는 전체 1,316량중 절반 이상인 920량이 2003년 도입한 KTX-1 차량으로, 기대수명인 30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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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앞두고 민간이 먼저 움직인다!’…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 환경정비 앞장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4월 30일, 김옥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첨성대 일대와 황리단길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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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부 추경으로 산불 아픔 딛고...전화위복의 발판 마련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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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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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42회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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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유럽법인, 네덜란드 'Wheel of Retail' 어워드 3관왕 달성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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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전설적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스트라이프 세션 2025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브는 영국 유학 시절 최초의 매킨토시를 처음 접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이를 "정신을 위한 자전거"라 표현했다. 그는 "우리가 만드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아이브는 디자인이 기술만큼이나 문화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디자이너들이 서로 번갈아 가며 요리하는 팀 아침 식사나, 서로의 집에서 함께 보내는 근무 시간 등 매주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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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홀딩스, 비트코인 보유량 1년 만 175% 급증…가치 5조원 육박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홀딩스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약 1년 만에 175% 증가했다고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마라홀딩스의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만7320 BTC에서 4만7531 BTC로 175% 급증했다. 이는 현재 가치로 약 4조9000억원에 달한다.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마라홀딩스는 상장 기업 중 두 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트래티지가 55만5450 BTC를 확보하며 보유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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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체코 원전 본계약 잘 해결될 것··· 손해 크지 않아"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수주 계약이 연기되자 황주호 사장은 "여러가지가 고려돼서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정에 조금 지연이 있지만 잘 해결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종 계약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황 사장은 8일 체코 현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체코 원전 계약이 불발돼 8년간 노력한 것이 지연돼 송구스럽지만, 조만간 잘 끝나기를 기대한다"며 "체코 내각회의에서 우리 계약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승인했기에 잘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한수원은 전날 체코전력공사와 26조 원 규모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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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블, 테더와 손잡고 BTC·USDT 비수탁 지갑 3분기 출시…코인베이스 경쟁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럼블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크리스 파블로브스키가 올해 3분기 중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보관을 지원하는 비수탁형 지갑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블로브스키 CEO는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테더와 협력해 럼블 월렛을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파블로브스키 CEO는 "우리의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비수탁형 비트코인 및 스테이블코인 지갑이 되는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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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가총액 하루 만에 327조원 증가…美 규제 완화 기대감
9일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34조엔 증가해 486조엔에 도달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암호화폐 관련 법안의 잇따른 통과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호재로 작용했다.이번 급등의 배경에는 미국 뉴햄프셔주의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을 시작으로 애리조나주, 미주리주 등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법안이 잇따라 통과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과 영국 간 무역협정 체결 합의 보도도 호재로 작용했다.특히 이더리움 개발팀이 지난 7일에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