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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치소에 설 맞이 특식 전달

법무부 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 이재식 회장과 위원들은 설을 맞아 22일 울산구치소 수용자를 위해 단팥빵과 우유 각각 1000개 등 총 300만원 상당의 특식을 울산구치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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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와 문화교육, 복지경제, 참여권리 4대 분야 48개 사업에 22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남구의 19~39세 청년 인구는 7만9916명으로 남구 전체 인구의 약 26.2%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남구
예년보다 긴 설 연휴에 차량 이동이 분산돼 올해는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한파 속 폭설이 내리는 곳이 많았지만, 울산은 맑고 춥지 않은 날씨 덕에 많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관광지를 찾았다. 지난 29일 태화강변과 각종 운동장은 설 연휴 기간 운동을 나온 가족들로 붐볐다. 특히 설을 맞아 운동장과 강변 등에서는 강풍을 맞으며 연을 날리는 모습도 찾아 볼 수 있었다. 울산대공원에서는 차례를 지내고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윷놀이와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팽이, 고리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즐겼다. 3대 가족이 총
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울산 북구 노인지회 등 사회복지단체·기관 8곳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희숙 LH부산울산지역본부장과 윤종오 국회의원, 울산 북구 노인지회장과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이날 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경로식당을 찾아 임직원이 함께 배식 봉사활동도 했다. 서정혜기자
금리 인하와 동결을 반복하면서 인하기조는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 공급량 감소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으로 자산가격은 역설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점차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당연히 수요가 받쳐줘야 하는 전제가 깔려있다.부동산 상승 분위기에서는 평택과 같이 자급자족도시는 상승기류에 쉽게 편승할 수 있다. 일자리증가와 인구유입이 이어지고 있어서 향후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2040년까지 100만 인구를 예상하는 도시여서 현재는 이를
울산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2025년도 적십자희망나눔성금 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하며 희망나눔활동에 동참했다.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가 계약조건을 완화해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최초 분양시 계약금 10%에서 계약금 5%로 계약조건을 완화해, 계약금 500만원과 발코니 확장비를 납부하고 계약서 작성 15일 후 5%의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입주 전까지 추가 납부 금액이 없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23층 12개 동, 총 97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미국 및 유럽 특별방문단을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 부통령, 마이크 존슨 연방하원의장, 영국 총리 및 의회 주요 인사,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유럽의회 의장, 국제의회연맹 회장 등에게 보내는 국회의장 친서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단은 대한민국 국회의 초당적 특사 성격을 띠고 있으며, 미국 특별방문단은 더불어민주당 정동영·김영호·위성락 의원과 국민의힘 조경태·배준영 의원이 포함됐다. 유럽 특별방문단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권칠승·박
카카오페이가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전년 대비 19% 늘어난 167조3000억원,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76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기여거래액도 20%의 견조한 오름세에 힘입어 4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금융 서비스 부문의 기여가 도드라졌다. 금융 서비스 연간 거래액이 10조원을 돌파했고 매출 역시 전년 대비 71%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은 출범 이래 첫 분기 흑자
원광대학교 K-치유힐링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맘초이스내과소아청소년과의원이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유·힐링 분야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도...
18분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25년 첫 정기연주회 무대를 브루크너 교향곡 9번으로 장식한다.인천시향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송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올해 첫 공연을 연다고 4일 밝혔다.는 인천시향이 시민들에게 클래식의 정수를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 런칭한 시리즈 공연으로 올해도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인천시향은 이날 첫 공연에서 정치용 지휘자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해석으로 브루크너의 마지막 교향곡인 제9번을 선보인다.브루크너 교향곡 제9번은 건강이 악화된 가운데 혼신의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선친의 '차명 유산'을 달라고 누나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약 150억원의 배상 판결이 확정됐다.2일 법
산업통상자원부는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25억원 규모로 취약계층 고효율가전 구매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당 30만원 한도는 2024년과 동일하게 유지하되, ㉮군의 환급비율을 기존 20%에서 30%로 ㉯군의 환급비율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해 지원한다.㉮군은 장애인, 국가·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이며 ㉯군은 3자녀 이상, 출산 가구, 대가족이다. 또한 환급 대상품목도 기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평균 평당가가 1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 10년 치 거래를 분석한 결과, 서초구 아파트의 평당 평균 가격은 9285만 원, 강남구는 9145만 원이었다. 이 가운데 서초구는 2014년보다 209%나 뛰었다.10년 전인 2014년과 비교했을 때 서초구 다음으로 평균 평당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였다. 2037만 원에서 6083만 원으로 10년 새 199%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수산업 경영인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산업 경영인 육성사업은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수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정책이며 수혜자에게는 어업 기반 조성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이 융자 형태로 지원된다. 시는 올해 어업인
오뚜기가 올해 출시 55년을 맞아 ‘오뚜기 스프’와 ‘스위트 홈’을 주제로 오는 3월 '제3회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2023년부터 개최된 OIF는 식문화와 아트를 결합한 문화를 창출하고 음식을 매개로 스위트홈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시상 규모와 수상 인원을 확대해 진행하며, AI가 다양한 콘텐츠 제작 분야에 융합되는 흐름에 발맞춰 AI 툴을 활용한 작품도 응모를 받는다.공모 주제는 오뚜기 스프와 스위트 홈으로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
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과 협력해 차량용 OLED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삼성디스플레이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콕핏'을 구현한 콕핏 체험 데모 키트 'CEDP'에 OLED를 공급하는 업무 협약(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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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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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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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AI 전자칠판’ 기반 새로운 교육 솔루션 선보여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교육용 전자칠판과 교육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벤큐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RE04, RE04FV, RM04, RP04 시리즈 전자칠판을 전시하며, 각 제품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벤큐에서 이번에 선보인 ‘AI 전자칠판’은 AI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교육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제안했다. 전자칠판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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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강추 게임] 여유를 즐기려면 '우파루 오딧세이'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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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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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기후보험 홍보 콘텐츠' 28일까지 공모
경기도가 ‘경기 기후보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홍보 콘텐츠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기 기후보험 홍보 콘텐츠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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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위기아동·청년 지원 법률안 의결… 제도적 기반 마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3일 회의를 열고 위기아동·청년 지원을 위한 법률안 10건을 심사한 뒤 이를 통합·조정한 위원회 대안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위원회 대안은 가족돌봄 부담, 고립·은둔과 같은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과 청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기아동·청년 지원의 원칙을 명확히 하고 ▲5년 주기의 기본계획 수립 및 3년 주기의 실태조사 시행 ▲'위기아동·청년 정책센터'의 지정·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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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이호진, 선대회장 차명재산 상속 갈등‥누나에 '차명유산 소송' 400억 배상 청구 중 150억 승소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선친의 '차명 유산'을 달라고 누나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약 150억원의 배상 판결이 확정됐다.2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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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산시 주요 공공시설물에 대한 표준디자인이 마련됐다. 부산시는 도시디자인 수준 향상과 시민 편의를 위해 시 전체에 일관적 적용이 필요한 공공시설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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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더미 속 삶은 이제 그만…의정부시, 저장강박 의심 가구에 도움 손길
의정부시는 올해도 ‘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특수 청소사업’을 지속 추진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장 강박’이란 어떤 물건이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