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의 남성 화장품 자체 브랜드인 ‘아이디얼포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특별 에디션 제품을 출시했다.특별 에디션은 아이디얼포맨 퍼펙트 올인원, 시카 올인원, 퍼펙트 탄력 스킨케어 세트로 구성됐다. 토트넘 엠블럼을 넣고 구단을 상징하는 하얀색과 남색을 중심으로 새로 디자인한 공식 라이선스 제품이다.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스포츠 양말도 함께 증정한다.아이디얼포맨은 아이디얼포맨 에디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 서울 롯데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심에서도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는 3일 이 회장에게 기소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서도 모두 무죄가 선고된 바 있다. 지난해 2월 1심 선고 이후 1년 만이다.다음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된 2015년부터 관련 사건 주요 일지.◇ 2015년▲ 5월 26일 = 삼성물산-제일모직 이사회에서 합병 결의 발표▲ 5월 27일 = 엘리엇, 주주자격으
한화손보가 고객의 장기요양부터 치매와 재활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신상품 ‘한화 치매간병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상품은 장기요양급여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재가 및 시설급여를 이용할 때마다 보장받는 장기요양급여금Ⅱ 담보를 신설했다. 특히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복지용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재가급여 항목을 개별 특약으로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중증 치매 위주 보장이었던 기존 간병보험과 달리 경증 치매 단계에 대해서도 다양한 보장을 구성했다. 먼저 ▲알츠하이머치매진단후특정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 국내 사전예약 마감이 임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전예약에서는 256GB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저장 용량을 512GB로 2배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더블 스토리지는 국내 소비자에게 가장 호응이 높았던 사전예약 혜택이다. 15만 원 상당의 저장 용량 업그레이드가 사전예약 기간에 무상으로 진행된다.아울러 삼성전자는 구매 부담을 낮추고 갤럭시 AI 대중화에 힘쓰고자 갤럭시 S25 시리즈의 전체 라인업 판매 가격 동결을
CJ제일제당이 코인육수 제품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출시 1년 여만에 700만 봉이 판매됐다고 3일 밝혔다.누적 판매량은 1억4000만 명분에 해당하며, 누적 매출은 소비자가 환산 기준으로 약 300억 원이다.앞서 ‘멸치디포리 육수’와 ‘사골 육수’ 2종으로 출시된 바 있는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은 한 알을 넣으면 진한 육수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가운데가 뚫려 있는 링 형태로 끓는 물에서 1분 만에 녹아 국물 요리뿐 아니라 조리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볶음요리에도 사용 가능하다.CJ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이 미국 텍사스주 존슨카운티 벌리슨시의 산업단지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 있는 제빵공장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투자 계획과 지원금 등을 현지 지방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최종 절차인 인센티브 조인식은 지난 달 27일 존슨카운티 지방법원에서 허진수 SPC그룹 대표와 다이애나 밀러 존슨카운티 경제개발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약 15만㎡ 규모의 SPC 텍사스 공장은 파리바게뜨 매장이 늘어나는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진출 예정인 중남미 지역까지 베이커리 제품을
검찰이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기소돼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7일 대법원 상고를 결정한데 대해 삼성과 재계에선 매우 아쉬워하는 분위기다.검찰은 지난 3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등 14명의 피고인에 대한 상고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삼성은 이날 검찰의 상고 결정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내부적으로 허탈해하는 모습이다.무엇보다 이 회장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사실상의
제주국제공항에 초속 30m에 가까운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7일 오후 시간대 항공기 대부분이 결항되면서 승객 2만여명의 발이 묶였다.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시간대 기상이 악화되면서 이날 예정됐던 항공편 413편 가운데 300여편이 결항됐다. 특히 오후 2시 이후 이륙한 항공기는 4편에 불과할 정도로 사실상 전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오전 8시40분 강풍경보로
멀티체인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 크레딧코인이 탈중앙화 거래소 펭귄스왑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크레딧코인에 따르면, 펭귄스왑 메인넷은 △토큰 스왑 △유동성 공급 및 풀 생성 △유동성 공급을 통한 수수료 수익 창출 등의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운영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다.크레딧코인은 지난달 9일 펭귄스왑 테스트 버전을 출시했다.크레딧코인은 “펭귄스왑은 보안과 투명성, 커뮤니티 중심 사용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며 “사용자들은 펭귄스왑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아시아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이 8년 만에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7일 오후 9시 중국 하얼빈 국제컨벤션전시 스포츠센터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경기가 마침내 막이 올랐다.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으로 빙상,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산악스키 등 6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에서는 총 64개의 금메달이 걸린 11개 세부 종목에서 역대 최다인 34개국에서 온 1200여명
김장호 구미시장은 7일 가수 이승환이 헌법소원을 제기한 것에 대해 페이스북에 “시민의 안전 최종 책임자로서 구미시가 헌법상 예술과 표현의 자유 그리고 양심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주장은 가당치 않다”고 주장했다.김 시장은 “구미시는 대중예술의 공연 내용과 공연자의 성향을 문제 삼아 대관을
청도농협 제53기 정기총회가 지난 3일 APC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직원,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 박용규지부장, 이철승 청도읍장, 전직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2024년도 각종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에서는 총자산 4,400억원 돌파, 상호금융 대출 3,0..
임신·육아교실 ‘케이클래스’가 6일 오후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임산부와 육아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맘스커리어 주최, 케이클래스·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럽맘 공동 주관, 베페·바이오모아메디칼·베이비박스·참약사·더메이·더퍼스트웨딩 후원으로 펼쳐졌다.‘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제주국제공항에 초속 30m에 가까운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7일 오후 시간대 항공기 대부분이 결항되면서 승객 2만여명의 발이 묶였다.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시간대 기상이 악화되면서 이날 예정됐던 항공편 413편 가운데 300여편이 결항됐다. 특히 오후 2시 이후 이륙한 항공기는 4편에 불과할 정도로 사실상 전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오전 8시40분 강풍경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