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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추봉도 인근 해상서 유람선·낚싯배 충돌 4명 부상

통영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 1시 48분께 통영시 한산면 추봉도 북쪽 1.8㎞ 해상에서 승선원 154명을 태운 유람선과 승선원 4명이 탄 낚시어선이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낚싯배에 타고 있던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유람선...
사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 가가호호 운영사업은 사회 변동에 따라 발생한 다양한 가족 유형들이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
봄은 추운 겨울을 지나 모든 만물이 움직이기 시작해 세상을 '보기' 위해 머리를 내미는 계절이라고 한다. 그래서 봄은 그야말로 쨍하게 화창한 날을 떠올리게 된다.그런데 지금의 봄은…. 여전히 춥다. 겨울의 끝자락이라는 것이 더 어울릴 법한 날씨…. 그래서 봄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 기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남도여성가족재단이 10일 여성 창업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여성 일자리 창출·창업 지원, 여성 창업자·소상공인 대상 신용보증, 맞춤형 금융교육 지원 등을 협력한다.
경남농협이 9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협주유소 부울경협의회 정기총회'를 했다. 이날 회원조합장 4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 결산·2025년 사업계획 심의, 임원 선출 등을 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은 협의회장에 오영섭 양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했다. 인천과 제주를 정기적으로 운항한 연안 여객선에서 304명이나 사망한 초대형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지켜보는 이들에게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줬다. 이후 선박침몰 원인 규명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회한과 깊은 생채기를 남겼다. 그럼에도, 올해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창원대암고등학교를 방문해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 및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면 시행 중인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창원대암고등학교는 교육부 지정 고교학점제 연구학교(2022~202
인천시가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을 통해 모든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에 나서고 있다. 무장애 통합놀이터란 장애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를 말한다. 아직 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명확한 기준과 지침은 없지만 계단 대신 경사로를 설치해 보행 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휠체어에서 옮겨 탈 수 있는 지지대가 있는지 등이 판단 기준이다.또한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 간의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며 놀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려 살
제주에너지공사는 직장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과 여성 근로자 권익 강화를 위해 여성 인권 동호회 ‘헤라’가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헤라’는 '▲배우며 헤라 ▲밥 먹고 헤라 ▲즐기며 헤라'라는 세부 전략을 수립해 근로자 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 사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조수정 여성 인권 동호회 회장은 “근로자 누구나 차별 없이 일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에 대한 요구가 큰 만큼, 동호회 출범에 대한 응
목련꽃의 봉우리가 만개하여 그 찬란함을 발하는 주기로 물질적, 정신적으로 모두 길하며 안정되겠다. 직장인은 사내에서 신분 상승 및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양력 1월, 4월, 7월과 가을생. 단 함부로 말하거나 경거망동하면 큰 시비가 될 수 있으니 항상 입조심하자. 내 주장을 내세우기보다 들어주는 입장이나 주위사람의 의견을 수렴하면 크게 도움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역 일대가 국토교통부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지정된 것은 2023년 12월 22일. 정부는 “역세권 주거혁신”을 내세우며 583가구 공급을 예고했지만, 사업은 1년 5개월째 제자리 상태다. 국토부는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율 확보가 예정지구 지정의 필수 요건”이라 밝혔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인 동의율 집계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이처럼 사업이 정체된 핵심 원인은 공식 추진 주체의 부재다. 공공주택특별법 §55‑10은 예정지구 고시 이후에야
OK캐쉬백 오퀴즈에서 "코웨이페스타"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4월 21일 오전 11시경 제시된 '코웨이페스타'관련 문제는 "코웨이 BEREX ㅇ ㅁ ㅇ ㅈ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완료돼 입주까지 끝났지만 마지막 단계인 청산 과정에서 조합원에게 돌아가야 할 막대한 유보금이 소진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전국의 347개 미청산 조합에서 청산 과정 중 9000억원이 쓰였으며, 일부 조합은 10년 넘게 청산을 마무리하지 않고 운영..
인천광역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미래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내세운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국세청이 지난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으로 5789억원을 지급한 가운데, 부산지방국세청이 이중 1167억2100만원을 지급해 지방국세청 중 가장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세무서 중 광주지방국세청 소속 순천세무서가 가장 많이, 서울지방국세청 남대문세무서가 가장 적게 지급했다.국세청에 따르면, 광주지방국세청은 2024년 상반기분으로 근로장려금 941억9800만원을 지급, 지방청 중 두번째로 많이 지급했다.그 다음으로 중부지방국세청 916억8200만원, 대구지방국세청 749억8000만원, 대전지방국세청 710억2600만원,
인천국제공항 주변 ‘영종 종합병원 설립’을 대선공약으로 반영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주변 공공의료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 현안
전자부품 제조기업 솔루엠이 기업 동력 확보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솔루엠은 21일 공시를 통해 약 211억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처분은 기업 운영자금 및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된다.솔루엠은 보통주 118만9315주를 주당 1만7750원에 장외거래 방식으로 처분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 금액은 총 211억1034만원 규모이며, 이는 솔루엠의 보통주 발행 주식의 약 2.43%에 해당한다.처분 기간은 2025년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솔루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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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유로 스테이블코인 EURC, 한달새 시총 43% 껑충
서클이 발행하는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C가 달러 약세와 미국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급성장하고 있다.1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URC 공급량이 한 달 만에 43% 증가하며 2억1700만개, 약 2억4600만달러 규모로 확대됐다.EURC는 시가 총액에서 팍소스 글로벌달러를 제쳤고 리플 RLUSD 바로 다음 위치에 랭랭크됐다.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EURC 유통량은 1개월 만에 35% 증가해 1억1200만개를 기록했고, 솔라나에선 75% 급증해 7000만개에 도달했다. 코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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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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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21대 대선 경선 후보자 11명 등록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자로 총 11명이 신청했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선에 나서는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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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 산청에 성금 기탁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가 11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산청지역을 돕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55만 원을 기탁했다. /안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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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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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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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없는 추진단’에 발목… 소태역 공공주택 17개월째 ‘신호 대기’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역 일대가 국토교통부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지정된 것은 2023년 12월 22일. 정부는 “역세권 주거혁신”을 내세우며 583가구 공급을 예고했지만, 사업은 1년 5개월째 제자리 상태다. 국토부는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율 확보가 예정지구 지정의 필수 요건”이라 밝혔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인 동의율 집계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이처럼 사업이 정체된 핵심 원인은 공식 추진 주체의 부재다. 공공주택특별법 §55‑10은 예정지구 고시 이후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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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겨울 그들이 왔다, 눈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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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간협력 복지 플랫폼 '온(溫)정가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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