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 서울에서 열린 ‘제38회 육운의 날’ 기념식에서 육상교통산업 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교통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기념식에서는 육상교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택수 신진교통 대표이사가 금탑산업 훈장을 수상하고, 이계영 금호고속 대표이사가 은탑산업 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11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하고, 214명이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참석자들은 육상교통산업 종사자들을 대표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친절과 봉사의 정신으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대구지역 취약계층 이웃의 밥상에 따뜻함을 더하기 위해 김장 나눔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헌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대구동구청,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각급 봉사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함께 3,4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대구 동구 내 저소득 취약가구와 장애인·보훈 단체 등 어려운 이웃 1,050여 곳에 전달된다. 가스공사는 대구로 이전한 2014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지자
JB주식회사는 지난 14일 충청남도 성환에 위치한 비에스푸드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역사회 유대감 강화와 상생을 목적으로 JB주식회사 뿐만 아니라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익선원 사회복지사 및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여 정성과 따듯한 손길로 김장을 담갔다. 이날 만든 약 1200kg 김치는 지역사회 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기업이 직접 나서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역사
대성그룹 지난 1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대성해강사이언스포럼'을 개최했다.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Quantum Computing and Aging'을 주제로, 생명공학, 양자 컴퓨팅, 인공지능, 시스템 생물학 등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의 융합 연구 성과를 조명하며 미래의 혁신적 변화를 조망했다.2017년 출범 이래 바이오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난치병 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부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를 위해 15일 오후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금강하구 지역을 방문해 철새 예찰 및 도래지 출입 관리현황 점검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동절기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10월 2일 전북 군산시 만경강 하류에서 채취한 분변에서 10월 9일 최초 확진된 이후, 경기․제주․울산․전북 등 지역에서 총 6건이 발생했으며, 가금농장에서도 2건이 발생했다.전국적인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으로 11월부터는 겨울철새 도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예찰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6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하수, 새로운 가치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지하수의 역할과 가치를 조명한다. 올해 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4’와 연계해 열리며, 지하수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지자체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하
대전환 시대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반성과 중장기 미래교육 10대 핵심과제를 논의하는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가 20일 서울, 인천, 세종교육청 주최로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오세정 전 서울대총장의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반상진 전 한국교육개발원장이 대한민국 미래교육 재설계의 논리적 구도라는 제목으로 총론발표를 하면 김명환 서울대 명예교수, 박성욱 전교조 장책실장, 윤미숙 교사노조제2위원장이 각각 토론에 나선다.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화천경찰서는 18일, 개서 70주년을 맞이한다. 6·25전쟁의 참화를 거치며 1954년 38이북 수복지구에 대한 행정권 이양으로 그해 18일, 개서한 화천경찰서는 수복 직후 임시조치법에 따라 치안대가 해체되고 직원배치 및 군정기관으로부터 치안업무를 인수받았다.본격적인 경찰업무가 집행되었고, 1955년 5월 31일 화천군 화천읍 아리 241번지 現 경찰서 부지에 청사를 신축하였다. 하지만 1991년 8월 17일 경찰서 화재로 건물이 소실되었고, 그로부터 1년 뒤인 1992년 10월 17일 現 청사가 준공되었다.이러한 아픔을 겪으며 성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해양 생물의 미래 지구 온난화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유발한 지구 온난화가 악화한다면 일부 해양 생물이 다음 세기에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한다. 브리스톨대학교가 주도하고 11월 13일 네이처에 게재된 이 연구는 플랑크톤이라는 작은 해양 생물이 고대 역사에서 지구가 마지막으로 크게 따뜻했을 때
인천 소방관이 휴가 중 우연히 이웃집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히 진화해 대형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4분쯤 부평구 구산동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당시 계양소방서 임재만 소방경은 불이 난 사실을 파악하자마자 현장으로 달려
롯데그룹이 그룹 유동성 위기설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18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동성 위기설이 확산되자, 롯데그룹은 공식 해명과 함께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확산된 루머 내용은 롯데그룹이 12월 초 모라토리움을 선언할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현재 그룹 전체 차입금이 39조원에 달하는 반면, 2024년 예상 당기순이익은 1조원에 그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특히 롯데쇼핑을 제외한 롯데홀딩스,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호텔롯데의 차입금이 29조 9천억원에 달해 그
충북경찰이 2024년 `치안종합성과평가' 교통기능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5단계나 상승한 결과로, 충북경찰 역대 최고 성적이다. 치안종합성과평가는 매년 전국 시·도경찰청 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사·여청 등 총 13개 기능의 연간 치안성과 실적을 평가한 후 성과등급을 부여한다. 그 중 교통기능평가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
사회적경제기업 에듀인테크가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임팩트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IR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임팩트 데모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및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에듀인테크는 AI 기반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에듀인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미국 고객들이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토큰을 확대했다.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솔라나, 페페, 카르다노, XRP를 토큰 목록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로빈후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총 19종으로 늘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이루어진 조치로,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나온 것이다. 트럼
양양군이 가로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 광고물 부착을 막기 위해 지난 15일 관내 가로등 106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했다.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는 광고 전단지가 잘 붙지 않는 특수 재질로 제작되어 무분별한 불법 광고물 부착을 차단할 수 있다.설치구간은 △양양교 구간 △양우내안애 아파트 연접도로 △59번 국도 종점 ~ 용천교 △7번국도 연접 낙산모텔지구 등으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왕래가 많은 거리의 가로등 106개소를 대상으로 설치했다.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 불법광고물 부착을 차단함으로써 도시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은 18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동해교육지원청 서순원 교육장, 삼척교육지원청 신순금 교육장, 그리고 예체능 특기전형 장학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해발전본부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동해발전본부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동해 및 삼척지역 초·중·고·대학교 25개교 취약계층 및 예체능 특기자 98명에게 총 9천9백만원을 지급했다.동해발전본부는 지난 1993년부터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과 학교를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장학금사업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해양 생물의 미래 지구 온난화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유발한 지구 온난화가 악화한다면 일부 해양 생물이 다음 세기에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한다. 브리스톨대학교가 주도하고 11월 13일 네이처에 게재된 이 연구는 플랑크톤이라는 작은 해양 생물이 고대 역사에서 지구가 마지막으로 크게 따뜻했을 때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18일 순천대와 목포대 통합 합의와 관련 "반드시 통합의과대학본부와 의대캠퍼스, 대학병원이 순천대에 와야한다"고 강조했다.
노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정치 투쟁의 소용돌이 속에 전남 신설 의대가 날아가지 않도록 모두 힘을 합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 공모로 휩쓸려 나갈뻔한 의과대학 문제를 통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