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청송사과GAP사업단 소속 1,943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및 사과 다축재배 교육’을 청송읍을 시작으로 진행한다.청송사과GAP사업단은 저농약·고효율 방제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며, 안전하고 고품질의 사과 생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조직이다. 이를 통해 청송사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김형갑 한국GAP연합회 교육위원장이 GAP 인증제도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했으며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5년 특화사업 중 여름에 시행할 건강한 여름보내기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에 대해 대상자 선정 등을 논의했다.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창원 공공위원장은 “올 여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의왕시는 18일 청계동 소재 가막들공원에서 신규 물놀이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테이프 커팅,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가막들공원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가막들
장대비도, 거센 바람도 젊음의 열기를 꺾지 못했다.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칠곡 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1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경선 타고 럭키 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기차만 타면 누구나 쉽게 올 수 있는 접근성 덕에 문턱을 낮췄고, 궂은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젊은이들이 몰려들었다.우비를 입고 뛰고, 젖은 잔디 위를 맨발로 누비는 관객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축제의 정신을 증명했다.행사장은 지난해보다
경상북도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2025 경북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경북 WOW 보이소!’가 5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현장을 다녀가는 큰 성공을 거두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해 경북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로 관광 콘텐츠 체험 축제와 대도시 로드마케팅을 결합해 개최되었다.행사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전통문화와 경북의 K-콘텐츠를 결합한
수원시는 2025년 6월 첫 폭염 가능성과 6~8월 사이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폭염과 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조사결과를 공개했다.수원시정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SRI ‘주간정책동향 제100호’를 통해 2025년 수원시 여름철 폭염 및 폭우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상청 기상자료개방 포털에 공개된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수원시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 발생추이’를 분석한 결과다. 수원시는 2025년 여름철 폭염일수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건설엔지니어링협회,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정부사업 수행BIM, 건설산업 확산 앞장… 올해 건축BIM 시범사업도 운영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플러스자격 시범사업’을 실시,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플러스자격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 토목 산업기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자가 신기술 교육을 5주간 이수한 후, 평가에 합격하면 이를 자격증에 추가로 표시하는 제도다.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플러스자격 시범운영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행하게 됐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는 여름 시즌을 맞아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과 함께 협업 굿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니켈로디언의 '네모바지 스폰지밥'과 카카오프렌즈의 첫 만남으로, 춘식이와 라이언이 각각 스폰지밥과 불가사리 '뚱이'로, 죠르디가 바다 달팽이 '핑핑이'로 변신한 모습이 특징이다.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스폰지밥 캐릭터 의상을 입은 형태인 '코스튬 버전'과 두 캐릭터의 특징을 조화롭게 결합한 '매쉬업 버전' 두 가지로 제품을 출시해 색다른 스폰지밥 캐릭터들을 모습을 만나
강릉시는 오는 7월부터 장기요양 등급 판정자 중 ‘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쉽게 기억력 학습을 할 수 있는 인지 교구와 치매 지원 서비스 안내문을 배부한다.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가 인지학습을 돕고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유도하기 위함으로, 안내문 배부에만 그치지 않고 전화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지역 내 치매 환자 발굴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부터 노인장기요양센터 ‘급여이용설명회’에서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집중홍보하고 있다. 설명회 주요
크래프톤은 27일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에 밤의 상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밤의 상인을 만날 수 있는 밤의 상점이 추가됐다. 밤의 상인은 게임 내 시간으로 매월 19일 밤마다 섬의 방문자 구역에 등장하며 미스터리 백과 희귀 아이템을 판매한다.미스터리 백은 무작위 아이템 3개를 획득할 수 있는 랜덤박스로 밤의 상인에게서만 구매할 수 있다. 밤의 상점 텐트 안에는 장신구 탁자가 있어 재료를 사용하면 귀걸이 등 각종 장신구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또 업데이트를 통해 스팀 도전 과제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27일 서울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5가 32-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3층 5개 동 총 65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2025년 새마을금고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 1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엠지니어스는 새마을금고보험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MG+Genius+Us’의 합성어다. ‘새마을금고보험과 함께하는 특별한 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발대식에는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와 최종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30인이 참석했으며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맞아 서귀포시 제주가치돌봄 식사제공기관 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 및 식중독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위생점검 집중기간인 6월부터 9월까지 월 2회씩 제주가치돌봄 유관기관 자체 점검 및 위생관리과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은 제주가치돌봄 이용자의 건강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여름철 급식 식중독 등 예방 차원에서 마련,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 지명됐다.이에 따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구성되는 첫번째 예결위의 여당 간사로서, 이번 2차 추가경정예산안뿐 아니라 700조 원에 달하는 국가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국회 예결위는 국가 예산 편성의 최종 관문으로, 예산과 결산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상설특별위원회다.간사는 소속 정당을 대표해 예결위 운영과 여야 간 협의, 예산 심사 과정을 총괄하는 실질적 조율자 역할을 한다. 이번 지명을
건설엔지니어링협회,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정부사업 수행BIM, 건설산업 확산 앞장… 올해 건축BIM 시범사업도 운영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플러스자격 시범사업’을 실시,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플러스자격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 토목 산업기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자가 신기술 교육을 5주간 이수한 후, 평가에 합격하면 이를 자격증에 추가로 표시하는 제도다.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플러스자격 시범운영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행하게 됐
삼진제약이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공동 연구에 나선다.삼진제약은 차세대 경구용 저분자 신약후보물질의 비임상 개발을 위한 연구협약을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진제약은 향후 2년간 비임상 연구 전 단계에 걸쳐 연구개발 자금과 기술 자문을 지원받는다. 대상 후보물질은 인공지능 기반 설계 기술을 활용해 발굴한 경구용 저분자 치료제로, 유효성 및 독성 평가, 제형 개발, 약물 동태학 연구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삼진제약은 해당 과제를 통해 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