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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내달 1일부터 '백남준 판화 展' 기획 초청 전시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백남준 판화 展'기획 초청 전시가 열린다.

백남준은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이자, 미디어아트를 하나의 예술 장르로 정립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이다.

그는 전통적인 매체의 경계를 허물고,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여 동시대 미술의 지형을 새롭게 개척하였다.

특히, 그의 비디오아트는 전 세계 현대미술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인이 창조한 최초의 예술 장르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퍼포먼스와 설치 작업을 기록하고, 역사적...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10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일,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왕리핑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비롯한 5명의 대표단이 오는 4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예방한다고 밝혔다.지린성 대표단은 이날 홍천 강원인삼농협,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을 시찰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아 양 도-성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996년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와 교류를 시작해 올해로 29년째 우호 교류를 이어오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5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업무 담당 교원 역량 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교원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도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31개 직업계고의 취업지원부장과 취업전담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무법인 진솔의 ‘현장실습과 노동관계’ △고용노동부 춘천고용복지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소개’ △육군인사사령부의 ‘부사관 및 군무원 모집 안내’ △대한상공회의소의 ‘특성화고 포털 하이파이브 시스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가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도내 이·통장연합회 소속 4,400여 명의 회원들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전영록 도 이·통장연합회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
강원대학교 도서관은 4월 24일, 5월 29일, 10월 30일, 11월 27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미래스퀘어에서 '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컬 대학 사업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강원시민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비 대응자금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으며, 대학 구성원은 물론 강원도민 모두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은 계절별 테마에 따라 ▲봄, “앙상블 백령”의 선율 일기 ▲연두빛 저녁, 피아노
정선군은관광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화암동굴 모노레일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화암동굴은 정선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1993년 민간에 처음 개방된 이후 2019년에는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연중 약 14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도 따뜻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천연 동굴의 신비로움과 금광의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계절과 관계없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군은 2004년 3월부터 관광객 편의를 위해 동굴 입구까지 527m 구간에 모노레일
원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공약을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각 정당에 제안했다. 이번 공약 제안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 잠재력을 이끌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됐다.시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원주디지털헬스케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원주권 확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원주 연결 조기 개통 ▲원주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도시 요건 완화 ▲군 유휴부지 조기 개발 ▲군
경기 광주시는 ‘2025년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경기장 개보수에 소요되는 도비 20억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된 지난 2024년 4월, 특별조정교부금 68억 원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경기장 개보수를 위한 도비 53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31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77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마련하며 대회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번 공
전북도내 10개 건설단체로 구성된 전북 건설단체 연합회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 개정안 공포를 환영했다. 전북건설단체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16개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전북만 교통소외를 받았는데, 이제 광역교통 정책의 주체로서 제도적 지위를 확보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초석을 마련할 수 있게 됐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수습 후 추진될 신안산선 공사를 감시할 '신안산선 시민안전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가 신안산선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협의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안산선 공사의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 투명하게 점검하고 관리하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시민 참여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문 분야는 지반 기초, 토목 시공·구조·안전 등 시공 관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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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분권형 모델 완성을 위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지난 22일 제주일보를 비롯해 9개 지역 대표 언론사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제주도의 가장 큰 현안이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에 대해 찬성한다”며 “이를 통해 자치 입법권과 자치 조직권, 자치 재정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지방 분권형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제주지역은 병상과 인력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제주시와 서귀포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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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와 강원FC가 ACL 홈경기 개최를 추진한다. 춘천시와 강원FC는 23일, 춘천시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홈경기 개최와 관련한 세 번째 실무회의에서 홈경기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춘천시와 강원FC는 구단 최초의 ACL 홈경기가 춘천에서 열릴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춘천시는 회의에 앞서 ACL 홈경기 개최 의사를 담은 공식 공문을 강원FC에 전달했으며, 강원FC는 이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ACL 개최지원금과 같이 쟁점이 된 부분들도 일정 부분 합의했다. 춘천시의 지원금 지
대구시교육청은 4월 23일 오전 10시에 대구공업고등학교 내에 설립되는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미래직업교육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맞춰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실천형 교육공간으로, 학생들이 신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지역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되며, 대구공고 내 공동실습소와 도재교육센터 건물을 활용해 3개 관으로 조성됐다.이날 개관식에는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 백채경 교육국장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박희준 과장 ▲시의회 교육위원회 손
윤상현 “김 후보는 누구보다도 자유민주주의 우파 세력의 총결집을 위해 가장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줬다” 윤 의원은 2...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홍남표 전 창원시장과 함께 기소돼 유죄를 받은 이재환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이 공개 사과했다.이 씨는 23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홍남표 전 시장 사건으로 창원시정 공백을 초래하고 창원시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 절감 솔루션 기업 클라우드 캐피털이 77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3일 보도했다.클라우드 캐피털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핀테크 플랫폼을 개발해 기업들이 클라우드 비용을 최적화하고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클라우드 인프라는 다수 소프트웨어 기업들에서 인건비 다음으로 큰 비용을 차지하며, AI 기업의 경우 매출 대비 30~40%에 이를 정도로 부담이 크다.클라우드 캐피털은 실시간 클라우드 사용 데이터와 엔지니어링 계
한중도시우호협회은 4월 2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과 한중 우호와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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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직업교육이 미래다] ‘나는 왜 일하는가’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길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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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 ‘에이아이웍스’로 새출발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 기업 테스트웍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명 및 C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에이아이웍스로 새롭게 출발하는 테스트웍스는 기존 AI 데이터 및 AI/SW 테스팅 사업과 함께 AI 솔루션 중심으로 확장된 사업 모델을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람중심의 기술혁신’이라는 핵심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과 함께 소셜 벤처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도 사명 변경에 담았다.새로운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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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본격화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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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홍콩에 첫 수출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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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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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안산선 시민안전대책위원회 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수습 후 추진될 신안산선 공사를 감시할 '신안산선 시민안전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가 신안산선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협의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안산선 공사의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 투명하게 점검하고 관리하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시민 참여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문 분야는 지반 기초, 토목 시공·구조·안전 등 시공 관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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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산불 피해지역 주민 대상 선비세상·선비촌(소수서원) 입장료 감면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비세상과 선비촌 입장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일상으로의 회복은 물론, 영주의 역사문화 자원 속에서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감면 혜택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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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공인중개사협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 강화
경산시는 4월 23일 10시 경산시공인중개사협회 회의에서, 대표 2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자살 예방사업 안내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 동안 市는 보건복지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전년도 4,489명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긴급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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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금 필요한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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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 등 전국 9개 유력 일간지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주자 초청 릴레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편집자 주】-두 번째 대선에 도전한 이유는.▲나라가 큰 위기에 처했다. 민생경제는 도탄에 빠졌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는 눈물마저 말랐다.여기에 더해 트럼프발 관세로 위기가 가중됐다. 사회·정치적으로는 국민들이 양쪽으로 나눠 갈등구조가 극에 달했다.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해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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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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