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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립 초등교사 4272명 선발 .. 전년보다 35% 증가

올해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신규 선발하는 공립 초등학교 교사는 4272명으로 전년대비 35.3% 늘었다.

유치원 교사는 386명, 유치원·초등 특수교사는 540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초등교사는 1115명·유치원교사 82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원·초등학교 특수교사도 59명 늘었다.

교육부는 11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 선발인원 모집공고 현황을 취합해 공개했다.

공립 초등학교 교사는 총 4272명을 선발한다.

지난달 사전예고에서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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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소설 의 작가 방현석 중앙 교수가 중견 배우 이기영씨와 함께 1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무후선열재단을 참배했다.앞서 방 교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뉴라이트 교과서로 아이들을 가르치라고 승인한 윤석열 정부와 역사전쟁을 치르기 위해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방 교수와 동행한 배우 이기영 씨는 ”대표적인 친일파의 무덤 아래 위치한 반지하 같은 모습의 무후선열들에 대한 현재의 역사인식을 잘 알게 됐다“면서 ”서울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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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용서 교사노조위원장과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 연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김 위원장은 13일 ‘곽노현 후보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곽 전 교육감의 후보 사후매수죄와 선거비 미납 등 도덕성 문제를 제기하며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이에 대해 곽 전 교육감은 대한민국은 출마의 자유가 있다는 말로 일축했다.포문을 연건 김 위원장, 그는 곽 전 교육감이 최근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자금 마련을 위해 예비후보자후원회를 개설한 것을 두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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