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속초보호관찰소, 농촌지원분야 협력기관 간담회 열려

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농촌 지원 분야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속초, 고성, 양양 등 관할구역 7개 농업협동조합 책임자가 참석하였으며, 집행 실무 교육 및 2025년 집행방향,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력기관 간담회의 실시 목적은 사회봉사명령의 엄정하고 투명성 있는 집행을 위해 관내 협력기관과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협력기관 책임자들의 집행 실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속초보호관찰소 김영진 소장은 "관내 농협 책임자들과의 깊이 있는 소통을 통해...
춘천시의회는 19일 제339회 정례회를 끝으로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춘천시의회는 지난 12월 2일부터 18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심사, 2025년도 당초예산안 등 주요 안건 처리,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시정 현안이 논의됐다.이번에 2025년도 당초 예산안은 총 1조 6,430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4,183억원, 특별회계 2,247억원으로 편성되었나, 시운영 웹사이트 관리 등 총 19건에 대하여 44억 619만 7천원 삭감되어 수정가결되었다.남숙희 의원이‘기존 인구정
자연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때에 따라 맞춰주지 않습니다. 여름이면 비가 내리고 겨울이면 눈이 내려야 하지만, 때로는 겨울에 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가끔은 눈이 내리는 길을 걷고 싶지만, 우리의 바람대로 되지 않습니다.그래서 눈이 내리든 비가 내리는 것은 우리의 염원과 관계없는 신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오면 우리는 눈이 내리기를 원하고, 때에 따라 그치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이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그래서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차선책을
동해시는 동해 출신 우수 대학생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향토학사는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내 위치하며, 다산관과 예지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시는 2025년 향토학사 입사생을 1차에 27명, 2차에 3명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동해시에 주소를 둔 시민의 자녀로서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입학생 또는 재학생 중 전염성 질환이 없는 자이며, 선발기준은 성적 50%, 가정환경 40%, 기타 10%의 배점 비율이 적용
tags :#동해시
김홍규 강릉시장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4년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본받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하여 수상하는 상이다.김홍규 시장은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소상공인과를 신설하였으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지역내 소비촉진을 위한 2024년 1,000억 원 규모로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였고, 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과 점포환경개선사업,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안정을 위한
동해시의회는 18일, 제348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확정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조례안 등 8개 안건을 의결했다.이어진 10분 자유발언에서 안성준 의원은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전문 상담, 그리고 심리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부모를 위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또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주현 의원은 “북부권역에
속초시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설치되어 있던 클린하우스를 버스 모양의 클린하우스로 교체했다.기존에 오랫동안 운영하던 클린하우스의 쓰레기 악취와 배출 관리 미흡 등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시의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하며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지역 주민과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협의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한 결과, 속초시는 청호초등학교와 조양초등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있는 클린하우스를
징계받은 경기도의원의 '무노동 무임금' 조례안이 통과돼 효력 발생을 앞두고 있다. 조례에는 본회의 의결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의원에게 무노동 무임금 원칙 적용이 골자다. 따라서 앞으로 징계의원은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여비를 출석정지 기간 받을 수 없다. 종전에는 의정활동비, 월정수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세타필"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2월 23일 오후 7시경 제시된 '세타필'관련 문제는 "건조한 겨울철, 가정
오세현 전 충남 아산시장이 23일, 내년 4월2일 치러지는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기자 기자회견을 갖고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 투입돼 아산시를 다시 뛰게 할 수 있는 필승의 구원투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지난 20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다시 서는 대한민국, 다시 뛰는 아산’을 캐치 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세계적인 전략 게임 프랜차이즈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I’ 한국어판을 오는 2025년 2월 11일에 PlayStation 5, Xbox Series X, Xbox One, Nintendo Switch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12월 23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문명 프랜차이즈의 7번째 메인 타이틀인 ‘문명 7’에서는 플레이어의 전략적 선택이 제국의 고유한 문화적 계보를 결정한다. 역사의 수많은
구글이 안드로이드16을 통해 인공지능 관리 분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보다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라이팅툴 API를 도입한다.20일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해당 API는 생성형 AI가 텍스트를 수정할 수 있는지 여부를 제어할 수 있게 한다. 이는 비밀번호 입력이나 이메일 주소 등 AI 개입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는 항목에서 재작성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AI 도구는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안드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결백을 주장한다면 재판에 협력해 공정한 법적 절차를 따라 책임 있는 정치인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이들은 이날 경남도의회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 국선변호인 선임·소송기록접수통지서 대신 수령 △필요
정부가 침체된 건설산업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공 공사비를 현실화하고 PF 대출 지원을 통해 민간 건설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지난 3월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지원’ 중 ‘공공 공사비 현실화’와 관련한 후속조치로 건설산업 위축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방지, 취약계층 일자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우선 공공 부문에서 공공 공사비 현실화와 민자사업 활성화해 공공투자를 확대한다. 국토부와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부스터’가 허리 통증 및 수면 문제를 기반으로 연구한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슬립부스터는 IT스타트업 출신의 두 창업자가 직접 허리 통증 및 수면 문제를 겪으며 시작한 수면 전문 브랜드다. 최근 수면과 척추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매트리스를 개발해 최적화된 매트리스를 선보였다.슬립부스터는 IT 스타트업 출신의 두 창업자가 만든 브랜드다. 다른 침대 브랜드와 달리 수면 후의 “에너지 넘치는 아침”을 만드는 것에 주목해 차별성을 보인다.슬립부스터 매트리스는 허리디스크와 불면을 경
'12·3 비상계엄' 기획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에 '사살'이라는 표현도 쓰인 것으로 파악됐다.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 수첩에 정치인, 언론인, 종교인 등에 대해 ..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액주주 권한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최우선 방점을 두고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군립수영장,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창녕군립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만 4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총 26명을 모집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기본 안전 지식과 물 적응, 기초수영, 심폐소생술 등 생존에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실습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보호자는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아이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신용곤 이사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서 전기장판·담요로 인한 화재 잇따라 ‘주의보’
인천 곳곳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쯤 부평구 십정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현장에 투입해 55분 만인 오전 2시1분에 불을 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 라이프사이언스펀드, 美 바이오텍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슨' 투자
삼성이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미국 바이오 벤처 기업 '제너레이트 바이오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글 안드로이드16 프리뷰2에 'AI 텍스트 생성' 도구 도입
구글이 안드로이드16을 통해 인공지능 관리 분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보다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라이팅툴 API를 도입한다.20일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해당 API는 생성형 AI가 텍스트를 수정할 수 있는지 여부를 제어할 수 있게 한다. 이는 비밀번호 입력이나 이메일 주소 등 AI 개입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는 항목에서 재작성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AI 도구는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안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강한 삶] 소아 변비, 방치하면 만성화될 수 있다
소아 변비는 많은 부모가 흔히 겪는 문제로, 아이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4세 이상 소아에서 ▶일주일에 2회 이하 배변 ▶일주일에 1회 이상 변지림 ▶변을 참는 행동 ▶배변 시 통증 ▶직장 수지 검사에서 직장에 커다란 변 덩어리 ▶변기 막힘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인천유나이티드, 혁신 없인 미래 불투명
인천유나이티드가 쇄신의 첫 걸음도 떼지 못한 채 여러 파열음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달 25일 인천유나이티드는 창단 이후 첫 2부 강등을 당해 이미지 실추를 가져왔는데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하루빨리 구단 내부를 잘 가다듬어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는 게 시민들의 목소리다.그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썰물밀물] 남태령 월치전
우금치는 공주로 들어가는 길목이다. 해발 100m 남짓인데, 해 떨어지면 도둑이 들끓어 소를 끌고 넘어가지 못하게 하였다고 하여 우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갑오년 12월 초 동학농민군은 우금치를 넘어 공주로 진격하려다가 일본군 개틀링 기관총에 속수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징계 지방의원 무노동 무임금 확산 기대
징계받은 경기도의원의 '무노동 무임금' 조례안이 통과돼 효력 발생을 앞두고 있다. 조례에는 본회의 의결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의원에게 무노동 무임금 원칙 적용이 골자다. 따라서 앞으로 징계의원은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여비를 출석정지 기간 받을 수 없다. 종전에는 의정활동비, 월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