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원코리아 피스로드 충청북도 통일대장정이 10일 백두대간 이화령 고개에서 열렸다.
‘신통일한국을 향한 평화의 발걸음’을 주제로 한 이날 대장정에는 시민, 청소년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2세 18명에게 장학금 전달, 경과보고, 축사, 종주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배 한국공동위원장은 “피스로드는 국경과 이념을 넘어 인류가 하나 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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