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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로봇랜드 본궤도, 내년 3월 기반시설공사 착공

1주전
장기간 표류했던 인천로봇랜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인천로봇랜드 조성실행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시행자를 인천시와 SPC인 ‘인천로봇랜드’에서 토지 소유주인 인천도시공사를 추가하고 사업기간을 2024년 말에서 2027년 말로 연장한 것이다.

조성실행계획 변경 승인에 따라 시와 iH는 내년 3월 기반시설공사에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산업부의 인천로봇랜드 조성실행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유원시설...
6일전
인천두루미네트워크가 17일 실시한 제1차 시민동시모니터링결과 인천 갯벌에서 유조 6마리를 포함해 모두 51마리의 두루미를 관찰했다.이번 동시 조사는 강화도, 동검도, 매도 앞, 영종도 등 10군데 장소에서 이루어졌다. 18명의 인원이 정해진 장소로 흩어져서 오후 3시부터 40분간 두루미 개체수를 조사하고 위치를 지도위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인천두루미네트워크는 올 겨울 두루미 동시모니터링을 앞두고 30여명의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 이날 동시모니터링 참가자를 대상으로 1시간에 걸쳐 역량강화
4일전
인천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K-드론배송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시는 20일 캠코 인천지역본부에서 캠코와 ‘K-드론배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 섬 지역에 구축하는 드론 배송거점과 주문자가 물건을 전달받는 배달점을 추가 확보하는데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6억1,000만원을 들여 드론 배송체계를 구축하고 9~11월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인천
5일전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18일 개최했다.인천관광공사와 인천국제유아교육전 및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주최사인 ㈜세계전람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후원은 도서, 완구, 체험권 등 2,3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양 기관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놀권리 캠페인’ 홍보와 환경보호를 위한 카
4일전
인천 서구는 백석공원 및 검단일반산업단지 사호녹지 일대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뷰티플파크 산업단지에서 강범석 구청장 및 서구의회 의원,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총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백석공원 등 검단일반산업단지 일대 공원녹지 2.4만㎡에 메타세쿼이아, 대왕참나무 등 교목 13종 1,562주와 관목 11종 4만9,530주를 식재해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구는 2022년 석남이음숲과 청라16호경관녹지를 시작으로 올해
4일전
“10번신호등 교차로에서 좌회전하세요”포럼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김에 신공항 건설로 논란인 가덕도를 찾아 나섰다. 낙동강 하구 을숙도를 관통하는 을숙도대교를 지나면서 10시 방향으로 제법 높은 산이 보인다. 가덕도다. 남쪽 수평선과 나란히 안쪽으로 누런색 띠가 보인다. 풀등이다. 어떤 곳에는 나무가 보인다. 백합등, 대마등, 장자도, 신자도. 낙동강하구 풀등과 모래섬이다. 서낙동강 신호대교를 지나면서부터 얼마쯤 가자 높은 건물이 사라졌다. 도로 양 옆으로는 울창한 가로숲이다.숲 뒤로 언뜻언뜻 건물들이 비친다. 녹산국가
6일전
내년 인천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보다 1.83%,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1.70% 오른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내년 1월 7일까지 소유자 열람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정부는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수립하기 전인 2020년 수준의 시세 반영율을 적용해 공시가격을 산출했다.인천은 표준지가 1만3543필지, 표준주택은 5,979호가 대상이다.내년 인천 표준지 공시지가는 1.83% 상승한다.전국 평균인 2.93%보다는 낮았지만 올해 0.91%에 이어 상승 폭이 커졌
두산에너빌리티는 현대엔지니어링과 남양주열병합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에 건설되는 남양주열병합발전소는 왕숙 신도시에 전력과 지역난방을 위한 열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5년 5월에 건설을 시작해 2028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한림공업고등학교가 항공우주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명칭을 공모한다.25일 한림공업고등학교에 따르면 2025학년도부터 항공우주분야 협약형특성화고 및 제주형 자율학교로 선정, 학과개편 및 신기술분야 교육과정을 도입을 통해 새롭게 변화한다. 이에 한림공고는 학교명 변경의 요구가 있어 학교 교육구성원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 총 932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조사한 결과 71.46%가 교명 변경에 찬성했다고 밝혔다.한림공업고등학교 학교 이름 공모는 전
반세기 동안 교육현장을 취재하며 최고의 언론인으로 불려온 ‘영원한 기자’ 김병옥 선생이 22일 향년 86세를 일기로 타계했다.누구도 따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국유림 확대를 위해 올해 한경면 저지리 일대 곶자왈 13㏊를 매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매입에는 44억 원이 투입됐으며, 이 지역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시험림으로 지정·관리될 예정이다.산림청 지원을 통한 올해 곶자왈 사유림 매수사업은 생태등급 1~2등급 및 집단화가 가능한 임지를 중심으로 조천과 한경 지역을 우선 추진했다.지난 6월에는 조천읍 선흘리 일대 0.9ha를 1억여 원에 매입한 바 있다.매수 가격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국유림의
완주군이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지역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23일 완주군은 용진 로컬푸드 직매장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3일 다음달 중순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공사비를 비롯해 사업과 금융 등에서 조합원 부담은 낮추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파격 제안을 삼성물산은 최근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에 △분양수입 1583억 원 △금융비용 1185억 원 절감 △세부 공사항목 120억 원 우위 등을 통해 총 2900억 원의 이익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조합원 가구당 2억 50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여기에 한강 조망 가능 세대를 1652가구로 늘려 조합원 1166명 모두가 한강 조망을 선택할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2024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갈라디너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비알코리아는 전 세계 환아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RMHC Korea 50주년 갈라디너’ 행사에 참가해 RMHC Kore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비알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4년동안 배스
고물가 속 연말을 맞아 파자마 파티 인기가 지속되며 '잠옷 파티', '잠옷' 등의 검색량이 최대 26배 증가하고, 관련 상품 거래액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연말 기념 파자마 파티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15배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연말에 집 또는 파티룸에서 잠옷을 맞춰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파자마 파티’가 인기다. 지속되는 고물가에 비용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잠옷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1030
중앙선관위가 '이재명은 안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펼침막 게시를 불허에서 허용하는 쪽으로 입장을 180도 바꿨다.앞서 선관위는 최근 정연욱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신청한 '그래도 이재명은 안 됩니다’'는 내용의 펼침막을 사전 선거운동이라며 '게시 불가' 판정을 내렸다. 반면 정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수영구에 조국혁신당이 신청한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 불참, 정연욱도 내란 공범이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은 '정치적 표현'이라며 허가해 불공정 논란과 형평성 시비에 휘말렸다.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해 '내란 공범'이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이 포화되며 국내 게임업체들은 최근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 적극적으로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시장인 중국 공략을 타진하는가 하면, 신흥 게임 시장인 인도에 공세를 펼치는 게임업체들도 생겨났다. 또한 문화 코드가 비슷한 중화권과 일본 게임 시장도 노리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해외 공략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MMORPG 일변도인 국내 게임시장에서 특색을 갖추기 위한 시도도 펼쳐졌다. 대형 게임업체들까지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주력하며 어느덧 서브컬처는 주류 게임 문화로 떠올랐다. 한때 수익성이 나쁘다고 버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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