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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의 살인진드기 감염증 치료 효과 논문, 미국 미생물학회 국제학술지에 게재

현대바이오는 '자사의 범용항바이러스제 제프티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대한 효과'를 소개한 논문이 미국 미생물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Macrobiology Spectrum 10월호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Microbiology Spectrum은 미국 미생물학회에서 발행하는 과학저널이다.

살인진드기 바이러스(SF...
구미시는 대한민국 라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면봉지 컬렉션’을 구미역에서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시한다.이번 컬렉션은 구미라면축제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전행사다. 라면 봉지 수집가로 유명한 거제도의 이성철 씨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수집한 6,000여 종의 라면봉지 중 300여 장이 선별돼 전시된다.전시장소는 구미역사 대합실 앞 통로로, 13m 규모의 전시 시설을 별도로 설치해 다양한 주제의 라면봉지들을 선보인다. 추억의 라면부터 용기라면, 수출용 라면 등 흥미로
서산 초록광장 조성 사업이 드디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 소식은 서산 시민들에게 오랜 기다림 끝에 반가운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초록광장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시민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인 이정표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시의 확고한 의지와 대다수 시민들의 열망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서산 초록광장은 중앙호수공원 옆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 면적 8만4천㎡에 달하는 대규모 녹지 공간을 포함한다. 이는 축구장 12배 크기에 해당하며, 시민들이 자연과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지난 16일 재보궐선거 결과 여야가 각각 텃밭을 사수하며 체면치레했다. 국민의힘은 보수 텃밭인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 기초단체장 수성에 성공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전남 영광‧곡성 기초단체장 당선자를 배출하며 ‘호남 대주주’ 입지를 지켰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서는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61.03%를 득표해 당선됐다. 선거 전 여론조사상 여당 후보와 접전을 폈던 김경지 민주당 후보는 38.96%를 얻는 데 그쳐 낙선했다. 당초 민주당-조국혁신당 단일화에 야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 국고지원 사업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8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은 농식품부가 친환경농업의 확산 및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품목별 일정 비율 이상의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보한 생산자단체다. 2025년 공모 결과 전국 15개소 가운데 전남 7개소가 선정돼 총 사업비 170억 원의 49%를 확보했다.공모에 선정된 생산자단체는 보성 북부농협, 화순 도곡농협, 장흥 용두농협,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17개 대학 총장이 만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25년 글로컬대학30 공모, 한인 비즈니스 대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북 라이즈센터인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와 지역협업위원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와 대학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지난해 3월부터 수립해 온 ’라이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라이즈 기본계획은 전북자치도가 전북연구원 용역 및 전북특별자치도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는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T 기술과 회계 전문성을 결합해 IT여성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IT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김덕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T여성기업들은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의 전문적인 회계 자문을 받아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컨설팅과 해외 진출을 위한 재무전략 수립 등을 지원해 IT여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이 22일 발표한 '2024 전기차 톱 픽'에서 4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5개 부문 중 4개 부문을 휩쓴 것으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상품성과 전동화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6는 최
지난 10월 18일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2024 낙동강 도시문화자원 연계 포럼’을 개최하였다.이번 포럼은 각 도시의 문화도시 관계자와 문화·예술·관광 관련 전문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도시 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포럼은 현시웅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사업본부장이 ‘문화도시 칠곡 사업 현황과 지역 간 협력 과제’를 발표했고 김병수 달성문화도시센터장이 ‘낙동강 자원연계 문화교류 방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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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인화여자중학교에서 인천형 학교 급식 조리 로봇 첫 도입에 따른 시연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인천형 학교 급식 조리 로봇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조리 로봇 특징 소개, 조리 과정 시연, 시식 등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조리 로봇은 볶음 요리 전용 로봇 1대와 튀김·국·찌개 조리를 모두 수행하는 복합 기능 로봇 1대 등 총 2대를 도입한다.시교육청은 조리 로봇이 급식 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고온 조리 시 화상 등 산업재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안성시는 지난 21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 공급 및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발전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안성시 산업단지 전력공급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이다. 안성시는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과거에는 가축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축산분뇨를 혐오감으로 인식됐었다. 그동안 농촌에서 냄새로 인한 민원 발생 1위와 더럽게만 취급됐던 가축분뇨가 이제는 전문화된 기술을 통한 자원으로 한몫하고 있다. 분뇨에서 메탄가스를 추출해 친환경 에너지로의 변신과 탄소 배출량을 줄여 기후변화에도 이바지해 지구 환경도 보호하고 수익도 창출한다. 호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두 달 연장하되 인하 폭을 일부 환원하기로 했다.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이 당초 20%에서 15%로, 경유는 30%에서 23%로 각각 축소된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교통·에너지 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현재 유류세는 탄력세율을 조정해 휘발유는 리터당 164원 인하된 656원을 부과하고 있다. 경유는 L당 174원 내린 407원이다.정부는 물가 안정을 이유로 2022년 7월부터 휘발유와 경유의 유류세 인하 폭을 37%까지
23일 한 언론이 「좀비기업, 증시 설자리 좁아진다.」 제하의 기사에서, “내년부터 매출·시가총액의 상장폐지 금액 기준이 두 배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마련한 ‘상장폐지 절차 효율화 방안’을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하자 금융위원회가 "확정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금융위는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상장폐지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유관기관이 함께 검토중이며, 구체적인 내용과 발표시기 등은 확정된바 없으니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
신협중앙회가 내부 구성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조직 혁신을 도모하는 ‘어부바 신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신협과 중앙회 임직원 총 1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조직 혁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목표 이번 경진대회는 신협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개인 혹은 최대 3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협의 수익
가임‧난임 부부, 고립‧은둔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발굴됐다.산림청은 23일 지난 22일 대전 치유의숲에서 ‘제7회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산림치유지도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6팀이 참가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독창적인 산림치유 아이디어를 제출했다.산림청은 그 중 1차 서류심사에서 예선을 통과한 5팀은 현장에서 시연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산림치유의 효과성,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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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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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조전혁 꺾고 서울시교육감 당선…"진보 교육 계승"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감직 상실로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가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보수 진영이 2014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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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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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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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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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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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부광약품이 2022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부광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26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4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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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여중에 인천형 학교급식 조리로봇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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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인화여자중학교에서 인천형 학교 급식 조리 로봇 첫 도입에 따른 시연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인천형 학교 급식 조리 로봇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조리 로봇 특징 소개, 조리 과정 시연, 시식 등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조리 로봇은 볶음 요리 전용 로봇 1대와 튀김·국·찌개 조리를 모두 수행하는 복합 기능 로봇 1대 등 총 2대를 도입한다.시교육청은 조리 로봇이 급식 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고온 조리 시 화상 등 산업재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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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wa·KIWCPA, 기술과 회계 전문성 결합으로 IT여성기업 지원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는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T 기술과 회계 전문성을 결합해 IT여성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IT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김덕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T여성기업들은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의 전문적인 회계 자문을 받아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컨설팅과 해외 진출을 위한 재무전략 수립 등을 지원해 IT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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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컴퍼니 / 가축분뇨 자원화·에너지화 선도 (주)세민환경에너지기술
과거에는 가축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축산분뇨를 혐오감으로 인식됐었다. 그동안 농촌에서 냄새로 인한 민원 발생 1위와 더럽게만 취급됐던 가축분뇨가 이제는 전문화된 기술을 통한 자원으로 한몫하고 있다. 분뇨에서 메탄가스를 추출해 친환경 에너지로의 변신과 탄소 배출량을 줄여 기후변화에도 이바지해 지구 환경도 보호하고 수익도 창출한다.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