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도경제진흥원은 도내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수출기업 통상경쟁력 강화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약 240개 정도 기업을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항목은 △국제 운송비 △국외 창고비 △국외 내륙운송비 △견본품 및 수출 관련 서류 운송비 등이다. 2024년 12월 1일부터 선적된 수출물류비 실비를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지역 대학생 및 아동·청소년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을 조성, 지원을 벌인다. 1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대구 동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과형 가스공사 상생기획부장 및 이기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LnG 배움터’ 개소식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자사 직원, 지역 대학생, 아동·청소년을 1:1:1 멘토-멘티 방식으로 매칭해 장기적 유대관계 형성, 진로 상담 등을 지원하는 ‘LnG
농협 대구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대구 달성군 논공읍, 현풍읍, 유가읍, 구지면 30개 농가에서 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고향주부모임, 대구시, 달성군, 대구시·달성군의회 직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농협 농촌 일손돕기 및 중식 지원’ 행사를 개최, 마늘 수확 및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뒤 2200인분의 영양 도시락을 고령 및 취약 농가에 전달했다.
포스코홀딩스가 서호주 퍼스에 호주핵심자원연구소를 열고 철강, 이차전지소재 원료 및 희토류 분야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원료가 있는 현지에 자원 전문 연구소를 설치한 것은 국내기업 최초다. 지난달 30일 서호주 퍼스 현지서 열린 개소식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 핸콕, BHP, 리오틴토, PLS 등 호주 원료社 관계자들과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원, 서호주광물연구소등 연구기관, 커틴大를 비롯한 현지 대학 관계자 등 현지 자원관련 기업, 기관 및 학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예천군청, 경찰서,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예천 온누리 늘봄협의회’를 개최하고,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마을·학교 돌봄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에 힘을 모았다.
비트코인이 강세장 정점에 근접해 대규모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경고가 나왔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표준'의 저자 사이페딘 아모스는 최근 코인 스토리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이 강세장 정점에 가까워 지고 있으며, 기업 구매자조차도 살아남지 못하는 하락장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비트코인이 다음 고점을 준비하면서 매우 불안정한 바닥에 접근하고 있다"라며 "기관의 개입과 시장 구조 변화에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꿈드림'은 지난 4일 열린 '2025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내 3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꿈드림'은 청소년 발굴 노력, 사례관리
화천경찰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5일, 추모행사를 가졌다. 권호석 서장을 비롯한 화천경찰서 직원들은 화천읍 중리 충렬탑을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경찰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묵념과 헌화를 올렸다.또한 경찰서 내에 설치된 故 배근성 경위의 부조상 앞에서 참배를 진행하며, 그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故 배근성 경위는 2011년 화천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조하고, 이어 전선에 감전된 주민을 구하다 순직한 인물로,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해 1계급 특진과 옥조근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를 규정한 상법 개정안을 재추진한다.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을 행사해서 폐기됐던 법안을 더욱 강화해서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이르면 이달 내 처리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민주당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는 5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선에서 확인된 민의를 반영해 상법 개정안을 다시 발의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뿐 아니라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분리 선출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주
이재명 대통령이 5일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명한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한 전 총리가 권한 없이 했던 지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전 총리는 지난 4월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으로 임기 종료를 앞둔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한 바 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한 전 대행의 지명 행위가 월권이자 헌법농단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후 헌법재판소가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 마련됐다. 각기 다른 기관에 흩어져 있던 행정심판 접수창구가 하나로 통합돼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심판기관 90곳이 참여하는 ‘원스톱 행정심판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기후변화로 산림생태계의 위협 요소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은 산림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중심으로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생태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현재 보호되고 있는 산림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은 2024년 말 기준으로 총 76만 헥타르에 달해 국토의 7.6%를 차지한다.1908년 ‘산림법’에 기반해 시작된 산림보호구역 제도는 2010년 ‘산림보호법’ 제정으로 체계가 정비돼 현재 약 48만 헥타르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희귀·특산식물과 같은 고보전가치 생물종의
농협 안성팜랜드는 여름 시즌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안성팜랜드 입구 잔디광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물놀이 프로그램 ‘스플래쉬 존’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스플래쉬 존’은 아이들을 위한 바닥 분수형 놀이 콘텐츠로, 회전 꽃, 문어 등 다양한 형태의 스프링클러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무더위를 식히는 동시에 시각적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팜랜드를 찾은 어린이 고객들은 현장에서 물총을 지급받아 물총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이와 함께 물 위에서 범퍼카를 운전하는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초평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진도군은 올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서 유형1과 유형3 두 부문 모두 선정됐다. 앞서 지난 2월 발표된 동헌항 공모에도 선정돼 50억원을 확보했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부터 총 3조원이 투입되는 범정부 사업이다.이 중 유형1 사업은 어촌의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체 중
비트코인이 강세장 정점에 근접해 대규모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경고가 나왔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표준'의 저자 사이페딘 아모스는 최근 코인 스토리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이 강세장 정점에 가까워 지고 있으며, 기업 구매자조차도 살아남지 못하는 하락장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비트코인이 다음 고점을 준비하면서 매우 불안정한 바닥에 접근하고 있다"라며 "기관의 개입과 시장 구조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