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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역아동센터 건강교육 연계 사업 협약

양산시 아동보육과는 부산대학교 간호대학과 지역아동센터 건강교육 연계 사업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사업은 2024년 첫 협약에 이어 올해 재추진하는 것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이현희 기자...
건설된 지 20년이 넘으면서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관람석의 색 또한 빛이 바래졌다. 관람석을 교체하려면 14억 원, 도색을 하려면 2억 원이 필요했다. 아쉽게도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다.이때 양산시설관리공단 정경호 대리가 플라스틱에 열을 가하면 색이 복원되는 화염방사기법을 유튜브를 통
변광용 거제시장 공약인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근거가 되는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19일 거제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5·6월 조례안이 부결되고 나서 세 번째 시도에서 시의회 문턱을 넘었다.조례안 통과 직후 민주당은 환영했지만, 국민의힘은 찬성표를 던진 같은 당 시의원을
고성군 시민단체가 군의회 ‘외유성 국외연수’에 항의하며 출국 당일 공항에서 시위를 벌였다.고성희망연대는 20일 김해공항 국제선에서 공무 국외출장 명목으로 출국하는 군의원들을 향해 “세금으로 가는 호화 졸업여행을 중단하라”며 피켓시위를 했다.군의원 11명 중 10명과 군의회 직원 6명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19일 추석을 맞아 사천시 내 전통시장인 사천읍시장을 방문해 지역 농·축산물 등을 구매했다. 또한, 사천행복요양원을 방문해 우주항공청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영호 기자
새 정부 출범 넉 달째다. 파란만장 곡절 끝의 취임이었다. 정권 인수의 촘촘한 과정 없이 새벽녘에 당선증 받고 아침에 집무실에 들어간 대통령이다. 그러나 ‘국정’이란 것이 그런 사정 두루 살펴 주춤해 줄리 없다. 5000만이 지지고 볶는데 바람 잘 날 있겠는가. 꺼지지 않고 옮겨붙는
경남in1오케스트라는 20일 오후 5시 고성 회화초등학교 강당에서 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에게 다가가며 문화예술을 나누고자 마련됐다.연주회에 첫 곡은 핀란드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가 지은 ‘핀란디아’를 선보인다. 이후 디엔에스뮤지션이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이고, 일본 그룹이 19
쓰레기종량제 봉투 판매 대금 수억원을 횡령한 제주시청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제주시청 공무원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5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종량제봉투 관리 업무를 맡으며 3800여 차례에 걸쳐 6억510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지정 판매소에 쓰레기종량제봉투를 배달한 뒤 현금으로 대금을 받고 주문 취소 건으로 처리해 돈을 가로챈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A씨는 생활비와 온라인 게임, 사이버 도
영광군은 16일 ‘영광청년육아나눔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개관식에는 군수,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청년부군수, 청년회의소 회장 등 50여 명의 내빈과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자르기에 이어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운영시설과 공간 구성 등을 확인했다.영광청년육아나눔터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13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연 면적 3,23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
SK텔레콤은 인공지능 사업을 총괄하는 사내회사를 신설하고 향후 5년간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SK텔레콤은 유영상 사장이 대표를 겸임하는 AI CIC를 출범하고 오는 2030년까지 연 매출 5조원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25일 밝혔다.AI CIC는 SK텔레콤의 AI 사업을 전담하며 그룹 전체 AI 사업까지 아우르는 조직으로 운영된다. 에이닷 서비스와 기업용 에이닷 비즈, 데이터센터 사업, 글로벌 AI 투자, AI 연구개발, 메시징 및 인증 사업 등 기존 조직을 모두 CIC 체제로 재편한다. 세부 조직 개편은
민선8기 4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24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최원철 공주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김돈곤 청양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는 총 12개
게임 특화 블록체인 로닌 네트워크가 보유 중인 이더리움와 USD코인 전량을 RON으로 전환하는 토큰 바이백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로닌은 현재 890 ETH와 65만 USDC를 보유 중이다. 이는 현재 기준 450만달러 이상으로 전체 RON 유통량 중 약 1.3%에 해당한다. 바이백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며, 제3자 마켓 메이커와 협력해 온체인 방식으로 로닌
쥐띠:48년 지나간 것은 추억으로 남기시고.60년 유혹인가 진심인가 생각할 때.72년 과감한 개혁이 필요할 때이고.84년 재물이 들어오나 지출도 늘고.96년 희망의 계기로 발전이 보이고. 소띠:49년 자존심이 상하나 참아야 하고.61년 상대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고.73년 진실은 언젠
충남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석오 이동녕 선생과 월남 이상재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을 추진한다. 도는 두 선생의 서훈을 현재의 '건국훈장 대통령장'에서 대한민국 최고 포상 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1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5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에 앞서 해외사업자의 국내대리인 지정 현황을 점검했다.개인정보위는 국내대리인 제도를 내실화하기 위한 홍보와 입법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4월에 해외사업자의 국내대리인 지정 요건을 구체화하고 관리·감독 책임을 신설하는 방향으로 보호법을 개정한 바 있다.개정된 보호법에 따르면 국내대리인 지정 대상인 해외사업자는 보호법 시행 후 6개월 이내에 해당 사업자가 설립한 국내 법인 등이 있는 경우 그 법인을 국내대리인으로 지정해야 한다.보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는 정연태 울산 사회성향상위원회 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100만 원 상당의 햄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24일 밝혔다.정연태 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특히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단절로 인해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보호대상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서적 위로와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대상자들의 성공적
영양군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영양군이장연합회는 2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제24회 영양군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 김영범 군의장, 115개 리 이장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이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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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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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솔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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