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분만취약지인 연천군과 가평군, 양평군, 안성시, 포천시, 여주시 등 6개 시군 임산부에게 4월부터 1인당 최대 100만 원 교통비를 지급한다.도는 원거리 산전케어와 출산 후 의료접근성을 높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교통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분만취약지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로, 올해 1월 1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산모이며 총 24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다만 지난해 출산자는 제외된다. 신청자격 등에 대한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