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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서귀포지회, 26일 ‘제27회 이중섭예술제’ 개최

6시간전
㈔한국예총 서귀포지회은 오는 26일 이중섭미술관과 이중섭공원 일대에서 ‘제27회 이중섭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예술제는 ‘전도 학생 그림 그리기 대회’가 현장 그림 그리기로 진행된다.

지난해 대회 수상작 전시, 미디어 아트 전시, 페이스페인팅, 벽화 그리기, 은지화 에코백 만들기 등 부대 행사도 열린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참가 접수가 이뤄지며 그림 접수는 오후 1시 마감된다.

출품 작품 규격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는 도화지 8절...
제주대학교병원 적자 규모가 올해 상반기 17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 ‘2023년~2024년 상반기 국립대병원 손실액 현황’에 따르면 제주대병원 올해 상반기 손실액은 175억7301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손실액 135억6574만원보다 29% 증가했다.또 제주대병원을 포함한 전국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올해 상반기 손실액은 4127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 손실액 1612억 원보다 155%나 증가했다.백 의원은 “정부의 의대증원에 따른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제2공항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을 2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2024년도 제19차 회의에서 성산읍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안을 심의한다.지정 면적은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 예정지와 그 주변지역을 포함한 성산읍 전 지역 107.6㎢이다. 주요 내용은 오는 11월 14일자로 만료되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을 11월 15일부터 2016년 11월 14일까지 2년 더 연장하는 것이다.성산읍 107.6㎢ 전 지역 5만3666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결정할 연내 주민투표 실시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플랜B’ 가동에 귀추가 주목된다.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연내 주민투표 실시를 위해 도의회 의견 청취와 발의, 공고 등 법정 절차에 60일이 소요되면서 행정안전부 장관의 투표 요구는 이번 주가 마지노선이다.그럼에도 행안부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않고 도민 여론을 수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도는 ‘연내’가 아니더라도 내년 초에 주민투표를 실시해도 2026년 7월 민선 9기에는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플랜B를 통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묘산봉관광단지 개발 사업자가 투자금 확보를 위해 콘도와 부지 일부를 매각하는 내용의 사업승인 변경 신청을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묘산봉관광단지는 김녕리 578번지 일대 422만1984㎡ 부지에 총사업비 9826억원을 들여 골프장과 콘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1997년 사업이 시작됐지만 장기간 지지부진한 상태로 현재 골프장과 호텔·콘도 등이 들어섰다.HL그룹 제이제이한라는 2022년 사업 정상화를 위해 국내 호텔·레저기업인 ㈜아난티와 합작법인 2개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김만덕재단, 김만덕기념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4 김만덕주간’ 행사가 ‘나눔으로 더 나은 내일’을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나눔 큰잔치’와 ‘제45회 만덕제 및 김만덕상 시상식’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만덕제 봉행 및 김만덕상 시상식은 20일 오전 10시 제주시 사라봉 모충사내 김만덕 묘탑에서 열린다. 만덕제는 12명의 여성으로만 구성된 제관에 의해 봉행되는데 헌화·분향, 제례 봉행, 분향 순서로 엄숙하게 봉행된다.올해 김만덕제 초헌관은 제44회 김만덕상 봉사부문 변
착하게 살면 복을 받는다는 말은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가 어렵다. 기간도 오래이고 그릴리 없다며 의심하지만 못난 중도 포기로 철저하게 외면받아왔다. 강 건너 불구경에 사돈이 땅을 사면 배 아픈 경우와 다르지 않다. 주고받자가 아니면 손해 보는 장사이다. ‘그렇다면 한 번 입증해 봐라. 내 눈으로 봐야 믿을 수 있다’며 수비에서 공격으로 돌아선다.서푼짜리 자존심은 돌아서면 흉을 들어야 하니 지기 싫다는 묘한 경쟁심을 유발한다. 깨끗하고 투명한 것이 출발점이고 운명의 시간은 멈춤이 없다는 진리는 기억에서 끄집어내야 하며 맞다 하는 찬성
국정 전환의 마지막 기회로 주목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21일 면담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김건희 리스크'에 관한 진단과 해법을 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구름산지구가 지구 지정 10년만에 첫 삽을 떴다. 광명시는 21일 소하동 구름산지구 A4블록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까지 총 10개동, 444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83㎡와 93㎡로 2027년 말 공급될 예정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름산지구는 광명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구름산지구 내 첫 일반분양 아파트 착공은 구름산지구 개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한편 광명 구름
경남도는 21일 경남도청에서 사천에어쇼를 국제적 수준의 산업전으로 확대하기 위해 대한민국 공군, 사천시, 한국항공우주...
창원LG가 개막 2연승을 달렸다.LG는 21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1라운드 부산 KCC와 경기에서 89-84로 승리했다. 이날 아셈 마레이는 22득점 10리바운드 4도움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더불어 칼 타마요·유기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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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1차전이 역대 처음으로 우천으로 중단돼 다음날 재개한다.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대결을 펼쳤다. 경기 시작 전부터 비가 내렸고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 공격에서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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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의 31년 만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가 삼성이 1대0으로 앞선 가운데 사상 초유의 서스펜디드 경기로 처리됐다.삼성은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 맞대결에서 6회초 터진 김헌곤의 솔로포에 힘입어 1대0으로 앞선 채 경기를 다음날로 이어가게 됐다.당초 이날 경기는 오후 6시 30분 개시될 예정이였으나 우천으로 인해 1시간 이상 지연됐다. 하지만 경기 개시 후에도 비가 그치지 않으면서 이날 경기는 우중혈전으로 펼쳐
재즈전문 공연기획사 재즈브릿지컴퍼니는 한국의 영 비르투오소라 일컬어지는 재즈피아니스트 강재훈 트리오가 전국투어를 한다고 밝혔다. 2023년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었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가 직원들의 해외 호화사택에 연간 약 48억원의 국민 혈세를 쏟아붓고 있는 것으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여가에 더해 공무원 수준을 웃도는 국외 근무 수당을 지급하는 걸로 밝혀졌다. 국회 기재위 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21일 수출입은행과 투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양사는 ▲현지 네트워크 강화 ▲사업 발굴 및 지원 ▲현지 정보 수집 등의 목적으로 해외 근무 직원을 파견하고 있다.수출입은행의 경우 미국, 일본 등 주요국에서부터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까지
2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달앱 업계와 입점 업체간 수수료 인상 갈등을 놓고 업계 1위 사업자인 배달의민족을 향한 질타가 이어졌다.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배달의민족 매출액 추이를 보면 2019년 대비 거의 6배 이상 늘었다. 배달의민족이 공정거래법 제6조에 따른 시장지배적 사업자라는 데 동의하나"고 질의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그렇다"라며 "최혜 대우 요구 포함 수수료 문제를 상생협의체에서 논의하고 있다. 8차 회의가 이번주 열릴 예
제주에서 1톤 트럭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1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서 1톤 트럭이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운전자를 구조했다.소방당국은 동승인원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인근 수중 수색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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