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5월 1일 시청 창의실에서 실·단·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시장은 먼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공직자의 공직선거법 준수와 정치적 중립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을 주문하며,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명시가 최근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석말 주민과 소상공인을 만나, 사고 책임자들에게 사고 피해 보상을 적극 요청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시는 지난 1일 오후 광명역터미널 1층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사고로 대피한 구석말 주민과 건물주, 자영업자 대표 등 6명과 간담회를 열고, 향후 시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가 추가 붕괴 우려에 따라 지난 4월 13일 11시 사고 현장 반경 50m 내 대피 명령을 내리면서 구석말 주민 12세대 38명, 사업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세외수입 각 부서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차세대세외수입시스템 도입에 따른 실무 담당자의 적응을 지원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 관리와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전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징수율 제고를 위해 2027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납부증명서’ 제도의 사전 준비사항에 대해서도 안내가 이뤄졌다.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매년 규모가 커지는 필수적인 자주재원으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가 북미 재활용산업협회 ReMA가 수여하는 '2025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다.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는 2006년부터 북미 재활용산업협회가 수여하고 있는 재활용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재활용 소재 적용 ▲생산 과정에서의 환경 영향 최소화 ▲제품의 재활용 용이성 ▲재활용 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제품에 수여된
과거 진도군 관련된 몇 가지 문제점을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취재하고 보도했었다.진도지역에 있는 모 건설사가 남의 땅에 불법 건축물을 짓고도 오랫동안 버티는 문제. 행정 처리가 왜 이렇게 늦어지냐는 지적, 승진한 공무원이 배우자나 직원을 폭행했다는 의혹 기사도 있었으며, 진도 휴게소에 최고급 식탁 같은 비싼 물건을 사서 예산을 낭비한 거 아니냐는 의혹도 보도했었다.당시 군민들은 모건설사 불법 건축물 건 때문에 군민들이 화가 많이 나서 "이거 군청이랑 건설사 유착 아니냐", "만약 힘없는 우리가 그랬으면 바로 철거됐을 텐데" 이런 반응들
성동구의회는 지난 4월 30일 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결산 대비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6월 진행되는 제285회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루게 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4 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최민수 소장이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 서류 제출 요구 방법 등 감사 전략 ▲감사 대상 분석 방법 ▲예산안의 구조와 편성체계 ▲세입·세출 결산 심사 전략 및 주요 체크포인트 등에 대해
쿠팡이 오는 12일까지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만을 모아 최대 45% 할인가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리빙 SALE'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쿠팡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리빙 전문 할인 행사로, 침구/패브릭/홈데코/욕실용품 카테고리의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을 합
한전KDN이 한국에너지공단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 협력을 약속했다.한전KDN은 지난 8일 한전KDN 서울인천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및 분산에너지 관련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분산에너지특별법' 시행 등 급변하는 에너지 정책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반의 에너지 혁신을 가속화하고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사업 수행을 확대하기 위한 두 기관의 전략적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협약식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이상훈 한국에너지공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6월까지 관내 4개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내 보건동아리, 자치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벌인다.센터는 청소년과 함께 생명 존중 긍정 인형 만들기, 정신건강 관련 퀴즈 등을 통해 생명 존중에 관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김진옥 군 의료지원과장은 “아동 청소년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가 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했지만,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정면 충돌 끝에 자리를 박차고 퇴장했다. 김 후보와 당 지도부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파국으로 치닫는 양상이다.김 후보는 지난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이날 의총에 참석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입장한 그는 의원들의 박수 속에 꽃다발을 받고,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하지만 이 분위기는 김 후보의 모두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9ㅇㄹ 제주 전통 감물염색의 가치와 천연염색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천연염색 상설전시관'을 개관했다.상설전시관은 '전통과 자연이 만나는 천연염색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도내 천연염색 사업자 17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전시 공간에는 제주인의 삶 속에서 함께해온 감물염색과 천연염색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오는 8월에 예정된 '2025년 천연염색 홍보행사'의 안내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또 감물염색 등 천연염색 원단으로 만든 다양한 의류, 가방
최근 발생한 SK텔레콤의 대규모 해킹 사태가 국내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이동통신사에서 초유의 보안 사고가 터지며 가입자의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됐다.이번 해킹 사태의 정확한 피해 규모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관련 업계에서는 SKT 가입자 약 2300만명과 알뜰폰 가입자 약 200만명까지 사실상 전체 가입자인 2500만명의 데이터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사태의 여파는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다. 당사자인 SKT를 비롯해 정부와 관계 당국이 피해 보상 및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9일 경주를 찾아 유권자를 만나는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진행했다.이날 오전 10시 경주시 용황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 도착한 이재명 후보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들고, 수많은 지지자와 시민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하며 100여m 거리를 이동했다
애플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CA/브라우저 포럼이 2029년 3월까지 공개 TLS 인증서 최대 유효 기간을 47일로 단축하는 안건을 25대 0으로 통과시킨 것은 디지털 보안 환경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 같은 대대적인 변화는 암호화 민첩성 향상, 잠재적 공격 기간 단축, 전례 없는 규모 자동화 장려 노력을 촉진할 것이다. CA/브라우저 포럼은 인증 기관과 브라우저 개발자, 그리고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웹 사이트 보안 및 인증서 관련 기술 표준을 정하고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9ㅇㄹ 제주 전통 감물염색의 가치와 천연염색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천연염색 상설전시관'을 개관했다.상설전시관은 '전통과 자연이 만나는 천연염색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도내 천연염색 사업자 17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전시 공간에는 제주인의 삶 속에서 함께해온 감물염색과 천연염색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오는 8월에 예정된 '2025년 천연염색 홍보행사'의 안내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또 감물염색 등 천연염색 원단으로 만든 다양한 의류, 가방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인 5월 8일을 맞아 별나라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5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 55명이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복지관에서 마련한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를 전하고, 어린이들이 정성껏 쓴 감사 카드와 캔디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엄기대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이집 친구들이 복지관을 찾아와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전해 주
LS가 히말라야산맥의 내륙 국가 부탄의 신도시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LS는 부탄 정부의 산하기관인 GIDC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부탄 현지 신도시의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이를 위해 LS는 이날 LS용산타워에서 명노현 LS 부회장과 우즈왈 딥 다할 GIDC CEO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측의 협력 강화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가 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했지만,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정면 충돌 끝에 자리를 박차고 퇴장했다. 김 후보와 당 지도부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파국으로 치닫는 양상이다.김 후보는 지난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이날 의총에 참석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입장한 그는 의원들의 박수 속에 꽃다발을 받고,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하지만 이 분위기는 김 후보의 모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