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에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색마케팅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견본주택 1층 필로티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푸드트럭과 놀이시설이 가득찬 플리마켓 조성한 것이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서 나눠주는 쿠폰 1장으로 모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다.‘고양 장항 카이바 유보라’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세보다 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오픈 첫날부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보였다.오픈시간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긴 줄이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3개 유니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하우징 갤러리를 그랜드 오픈한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가 각종 기업 및 단체 등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수요자들에게 최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연계한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지 1구역에 총 1,81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총 4,700여 세대가 개발될 예정인 4개의 개발 구역 중 첫 번째로 들어서는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장 먼저 집중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정보 취약계층인 노인·장애인·결혼이민자 성인 대상 소비자교육을 공정거래위원회에 함께 ‘2024 소비자교육’을 실시한다.정보 취약계층 소비자들이 스스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건강한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소비자 주체로서 역량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2024년 소비자교육’은 전국 중소도시 복지회관, 구민회관, 다문화지원센터 등에서 대상별 맞춤으로 이뤄진다.노인 대상 소비자교육은 120회(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등 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월 28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국표원장, 미국표준협회 회장, 미국표준기술원, 인텔, IBM 등 총 70여명의 양국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4 한미 표준협력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기존 협력분야인 ▲반도체, ▲인공지능, ▲미래차, ▲양자기술, ▲탄소중립․청정에너지의 5개 첨단기술 분야와 더불어, 블록체인 기술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신분증’ 분야를 새롭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호텔난타에서 '스마트 악취관리 및 저감 방안 모색'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악취관리센터 주관, 제주도와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축산 악취 문제 해결책을 강구하고 지속가능한 청정 제주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은 도, 행정시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의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을 통해 제주지역의 악취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제주악취관리센터 조은일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국립축산과학원 황옥화 박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