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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한반도’, 최종현학술원 컨퍼런스

지난 5일의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201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재대결로 확정됐다.

1912년 이래 112년 만에 전직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과 맞붙게 됐다.

최종현학술원에서는 지난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으로 미국과 국제 정치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2024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한반도’의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었다.

손지애 외교부 문화협력대사의 사회로 진행된 컨퍼런스는 박인국 학술원 원장의 환영사와 하상응 서강대 정치외교과 교수의 경합주를 중심으로 한...
대구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5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구꽃박람회는 ‘꽃, 365’를 주제로, 꽃과 함께 365일 행복을 선사해 줄 화훼산업 관련 218개 기관과 유명 플로리스트 700여 명의 화훼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꽃, 365’를 상징하는 ‘주제관’ 대형 작품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엄선된 12개 작
대구 중구는 구 대구백화점 남문 건너에서 로데오 클럽 골목 일대를 대상으로 구비 2억 7천만 원을 투입해 LED 안내판 8개소 외 각종 안전 시설물을 보강한 동성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중구는 지난 2019년 로데오거리 내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하는 등 주요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행정-경찰-소방 분야 협업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한 각종 시설물 설치를 통해 주민 및 관광객의 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한 ‘건전하고 안전한 로데오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이번 사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대구의료원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진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3명의 사직서를 지난 4일 수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의사협회의 집단행동 이후 대구의료원 소속 전공의 4명이 사직서를 제출하였고, 의료원의 정상 진료를 위해 그동안 해당 전공의들의 병원 복귀를 위한 수차례 설득이 있어 왔다.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중 1명은 복귀했으나, 미복귀 전공의 3명에 대해서는 정부의 행정처분 중단이 결정됨에 따라 의료원의 신속한 정상 진료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사직서를 수리하게 된 것이다. 김시오 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 체험부스, 찾아가는 환경교실,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은 지난 1일 대구시 기후환경정책과와 대구환경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4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운영한 부스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친환경 에코백 꾸미기, 업사이클링 팔찌 만들기, 환경 O.X 퀴즈, 미세먼지 분진흡입차량 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5월 29일부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6월2일부터 10일까지 복지관 청춘 홀에서 2024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접수는 총 95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내방접수로 진행하며, 모집이 마감되는 오는 10일 오후 공개 추첨을 통해 프로그램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6월17일 최종 합격자를 공지한 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 제공과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를 보급하는 등 활기찬 노년을 지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프로그램은 교양(영어 회화, 일본어 회화,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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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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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위험 높이는 골반염, 조기에 적극 치료해야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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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를 앞두고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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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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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성폭행' 가해자 공개 유튜버, 또 거짓말? "피해자와 소통 끝에 영상 삭제?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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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가 피해자와 소통 끝에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고 밝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밀양 성폭력 사건'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