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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탄소중립 기여···임직원 ‘도토리나무 키우기’

2개월전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도토리나무 키우기’를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에 이바지하는 ‘하나금융 행복 숲’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도토리나무 키우기는 하나금융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ESG 실천 캠페인이다.

임직원의 자택이나 사무실 등 각자의 공간에서 씨앗 심기부터 시작해 묘목으로 자랄 때까지 도토리나무를 키워보는 활동이다.

이번에는 그룹 임직원 4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100여 일 동안 키운 도토리나무 묘목은 도시환경 정화를 위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조성되는 ‘하나금융 행복 숲’에 옮겨 심어질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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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대한민국 1등 주류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지 역사와 전통만이 아니다. 100년간 경쟁사들과 숱한 경쟁을 통해 과감한 선택을 하는 등 다양한 대외적 위기를 극복했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최근 서울 종로구 더키친 일뽀르노에서 하이트진로 100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하이트진로 미디어 프렌드십 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오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지난 100년 동안 새로움에 도전하고, 시대를 앞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며 주류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새로운 100년에도 혁신적인 도전을 계속하
신한은행이 14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재단 본사에서 주거위기 청년 지원사업을 위해 10억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부모 돌봄 부재, 가정폭력 등으로 자립 기반을 갖추기 힘든 청년들이 주거위기로 내몰리는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신한은행은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 안정적 주거 마련과 지원 기반 확대를 위한 ‘주거위기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만 18~34세의 주거위기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자립 안정망 구축을 위한 임대보증금과 긴급임대료, 환경조성비,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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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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