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화성시, 청년 취업 끝까지 책임진다

3개월전
‘화성시 청년취업 끝까지 지원센터’가 맞춤형 취∙창업 컨설팅으로 청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문을 연 센터는 경쟁이 치열한 창업 시장에서 청년들이 버텨내고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을 시작해 ▲창업트렌드 ▲사업계획서 ▲자금조달 ▲온라인마케팅 ▲판매전략 및 고객 응대 등의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센터에서 준비한 교육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이름 그대로 청년들의 취·창업을 끝까지 지원해주는 센터로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
지난 22일 오전 10시쯤 방문한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여물리 마을. 주변 풍경은 회색 빌딩 숲에서 어느새 푸른 나무 숲으로 바뀌었고, 맑은 공기가 체험하러 온 이들을 맞았다.300명 남짓 살고있는 작은 마을에 여물리 체험마을 협동조합이 ‘여물리 체험마을’을 세운 건 2012년. 여물리 체험마을은 약 800평 규모로 강의 시설 2곳·비닐하우스 2곳이 체험용으로 준비돼 매년 7000명 정도가 이곳을 방문한다. 마을 앞엔 여물천이 흐르고 있어 여름이면 농어촌 체험의 하나로 물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날 준비된 체험은 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전국 의과대학 2025학년도 정원이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모집되는 데 대해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이날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교육부를 향해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대학 입시 준비부터 늘어나는 의대생들을 충분히 교육할 준비까지 교육부가 적극 대학들과 협력하라는 것이다.앞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4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를 열어 2025학
인천흥사단은 25일 인화여자고등학교 선재당에서 인천시내 13개 교 아카데미 회원, 지도교사, 단우, 시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흥사단 아카데미 연합 선서식’을 열어 새 각오를 다졌다.조성두 흥사단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도산 안창호의 얼과 흥사단 정신에 걸맞게 인격을 향상하는 흥사단 아카데미의 중요성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축하영상에서 “도산의 애기애타 정신을 바탕으로 ‘읽고 걷고 쓰기’를 실천함으로써 자기계발에 힘쓰자”고 말했다.아카데미 봉사부문 인천시장 표창을 받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백령도 해병은 농부.아버지는 ‘백령도 해병’이셨다. 한국전쟁이 정전협정을 맺은 뒤 몇 년 지나지 않은 1950년대 말 통영이 고향인 아버지는 백령도로 오셨다. 당시는 우리나라 전체가 전후복구를 하느라 찢어지게 가난하던 시절이었다. 서울과 인천이 그러했을지언데 서해 최북단 백령도는 말해서 무엇하랴.백령도에선 특히 먹고 사는 문제가 전국 어디보다 매우 심각했다. 흔히 청정바다를 품고 있어 어산물이 풍부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고기를 잡으려면 배가 있어야 하고 그물과 같은 어구가 좋아야 가능한 일이다. 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인천시지부와 해병이바다살리기는 지난 24일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유은희 인천 서구의회 의원, 박영애 전 인천시의회 의원을 비롯 양 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깨끗한 바다를 보전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자’란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식, 인천환경음악회,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 연안부두 주변 쓰레기 수거, 장애 인식개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정지훈 아나운서와 권대억 클라리네티스트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해당 학술지에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Generic placeholder image
벽산인슈로, 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벽산인슈로가 지난 22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해시 상동면에 있는 ㈜벽산인슈로는 건축, 산업, 선박 플랜트용 보온자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2000년에 설립, 지역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도 힘쓰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17시간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교육청-전북교육청,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28일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이번 상호기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먼저 제안해 진행, 양 교육청에서 각각 본청 직원 200명씩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제주도교육청 직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에 각각 2천만 원을,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까지 기탁했다.김광수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상호기부 행사를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교육청, 매달‘마음치유 프로그램’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서적 쉼과 치유가 필요한 학생의 치유체험을 지원하고자‘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특성을 활용한 집단치유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월 1회 진행되며, 회차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8월은 방학을 맞아 학부모도 함께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도교육청 협약기관인 치유농장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일정한 자격과 전문적 역량을 갖춘 전문가와 봉사자로 구성된 마음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도서관, ‘2024년 교실에서 쓰는 시’ 개강
서귀포도서관은 지난 27일 효돈중학교에서 ‘제11회 박재삼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현택훈 시인과 함께하는 ‘2024년 교실에서 쓰는 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효돈중학교와 연계 1~3학년을 대상으로 시에 관한 이론 교육을 통해 문학 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상하고자 기획됐다.프로그램의 지도를 맡은 현택훈 시인은 제11회 박재삼문학상 수상작인 '마음에 드는 글씨'를 비롯, '날마다, B', '제주어 마음사전', '두점박이사슴벌레 집에 가면'등을 저술했다.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등단한 시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구단위계획 정비 용역', 유정복 시장 일가 특혜 논란
25분전
인천시가 월미구역 등 57개 지구단위계획구역 정비 용역에 착수했다.시는 28일 ‘지구단위계획 정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정비 방향 등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지구단위계획 정비용역’은 정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3억4,300만원에 낙찰받았으며 용역기간은 18개월로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인천에는 63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있는데 안시안게임 경기장 6곳은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폐지하고 도시계획시설로 관리토록 하면서 이번 용역 대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교육청, ‘4·3의 세계화 ! 세상에 평화의 꽃을 심는 자청비 프로젝트’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9일까지‘2024 제주형 자율학교 국외특색교육과정 체험 연수’와 연계 ‘4·3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호주에서 피어나는 제주 4·3의 꽃’이라는 주제로 천상에만 존재하는 오곡의 씨앗을 인간 세상에 가져와서 심어 농사의 풍요를 가져온 여신‘자청비’를 모티브로 ‘4·3의 세계화! 세상에 평화의 꽃을 심는 자청비 프로젝트’로 기획했다.표선중학교 학생들은 세계대전 중 전사한 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 공원에서‘자청비 키즈 해설사가 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