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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가랩 ‘두번째집’, 장애인 창작자 모집

1개월전
장애예술가랩 두번째집은 청년장애예술가 인큐베이팅 교육과 배우훈련에 참여할 장애인 창작자를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참여자는 두번째집이 마련하는 2개월간의 ‘기초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마스터와 함께 자신의 예술적 소양, 적성, 재능,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되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개별적으로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지원한다.

두번째집은 올해부터 기성 장애인 배우들의 예술교육 요구를 적극 반영해 무대예술 기초교육 프로그램 DRAMA ACADEMY ‘무대...
제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2차년도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국비 4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제주대 LINC 3.0 사업단은 산학협력 정보담당관을 중심으로 지자체 및 지역혁신 주체 간 자원을 공유하는 등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제주대 LINC 3.0 사업단은 이번 평가를 통해 확보된 국비 41억5000만원을 3차년도 사업에 투입해 지자체를 비롯해 다양한
제주남방큰돌고래에 법인격을 부여하는 법률 제정 이전에 제주도의 ‘상징종’으로 지정해 보전할 수 있는 내용을 조례로 제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은 지난 24일 도의회에서 ‘남방큰돌고래 생태후견인 제도설계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강원대학교 박태현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자연물에 법인격을 부여하는 법률 제정은 한국
3~5%인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률이 7%로 상향된다.경제적 타당성을 놓고 논란이 제기됐던 수소트램 도입과 함께 전임 우근민 도정과 원희룡 도정에서 시도했다 무산됐던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용역이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주도가 제출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제주도의 올해 첫 추경안은 본예산 7조2104억원보다 4555억원 증액된 7조6659원 규모다.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본회의 직전까지 계수조정을 진행
제주지역 건설업계가 부도와 청약 미달, 미분양 사태 등 ‘삼중고’로 줄도산에 직면했다.26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종합건설업 1곳에 이어 올해 1월 전문건설업 1곳이 부도 처리됐다.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이 468억원으로, 도내 토목건축공사 업체 중 4위에 오른 A종합건설은 아파트 미분양 사태로 심각한 자금난에 빠졌다.이로 인해 A종합건설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로부터 수주한 5건의 관급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이와 함께 도내에서 아파트를 건립해 분양해왔던 B종합건설은 미분양에 따른 미수금이 누적되면서
공중화장실에서의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비상벨과 안심스크린을 설치하고, 상시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제주지역 낚시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4일 열린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기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도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에 관한 조례’를 가결 처리했다.이번 조례에는 우선 제주도지사는 불법촬영 등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제주지역의 농산물 유통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제주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도입이 검토되고 있지만 해결해야 할 어려운 과제들이 많아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도의회에 제주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도입 타당성 연구 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제주도는 공영도매시장 개설·운용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타당성 분석, 제주 농산물 유통 및 물류 정책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전국적으로 33개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이 운영되고 있지만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제주에만 공영도매시장이 없는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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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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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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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업의 미래 청년농업인 탐방기
누군가 우리 농업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한농대를 보게 하라는 말이 있다. 한국농수산대학은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선도할 정예 인력 육성을 위해 현장교육 중심의 농업대학으로 1997년 농촌진흥청 소속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해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한 뒤 2022년 한국농수산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수많은 농업인재를 배출하고 있다.지난 22일 한농대를 졸업하고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농업인의 농장을 방문했다. 2012년 한농대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충북 진천군 딸기농장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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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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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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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는 29일 동구청을 방문해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해피코러스 합창단에게 500만원 상당의 단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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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붉은 도끼[11]]2부. 버드나무숲 (4) - 글 : 김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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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런 흉측한 물건을 왜 집안에 들여요?”아내는 정말 무서움을 느끼는지 말을 하면서도 볼살이 가볍게 떨렸다. 아내를 달랠 생각으로 김인후에게 들은 이야기를 대충 추려서 들려주었다. 곁들여서 산 사람이 무섭지 죽은 사람은 무서울 게 없다고 했다. 그래도 아내는 불안감을 완전히 떨쳐버리지는 못하는 것 같았다. 혹시 돌에 안 좋은 기운이 들어있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였다.“핏빛처럼 빨간색깔이 께름칙하지 않아요?”“께름칙하기는, 일본인들은 붉은색이 악귀를 물리친다고 집안에 놓아둔다고 들었소.”“어쨌든 전 보기 싫어요.”아내는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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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산천 태화강역 정차’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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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율·건수 유지에도 합계출산율(1분기) 0.93→0.88명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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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혼인 건수와 혼인율이 지속 유지되고 있음에도 결혼하고도 자녀를 갖지 않거나 출산을 미루는 부부가 늘면서 합계출산율이 지속 하락하고 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울산의 혼인건수는 37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371건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인 조혼인률도 지난해와 같은 4.0%였다. 분기 기준으로도 올해 1분기 울산의 혼인건수는 지난해보다 3건 감소하는 데 그쳤다. 반면 출산율은 하락했다. 지난 3월 울산의 출생아 수는 435명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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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본부 6억원 전달, 영농자재 구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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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9일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와 ‘영농자재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영농자재 구입비 6억원을 전달했다. 영농자재 구입비는 서생면 농업인 670여명에게 지원돼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윤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