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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주한네덜란드대사 및 주한독일대사 접견

3개월전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반 데르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와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각각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서 김 의장은 3월 중하순 영국·독일·네덜란드 공식 방문을 앞두고 방문 기간 진행할 면담 의제 등을 점검했다.

먼저 김 의장은 반 데르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네덜란드는 외교관계 수립 이전 한국전쟁에 5,000여 명을 파병해준 나라"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 "양국은 1961년 수교 이래 폭넓은 영역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왔고, 작년 EU 회원국 중 네덜란...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4.19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기념 인증서 전달식에 참석하고 "오늘날 우리가 민주주의를 누리고 자유 인권 평화 등 인류 보편의 가치를 영예하고 살 수 있는 데에는 1962년 고결한 생명을 바쳐서 투쟁해 4.19를 성공적으로 했던 사실, 그 영령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올해 벌써 64년이 됐는데 저도 중학교 시절에 경험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도 기억이 새롭다. 이제 우리가 유네스코에 기록물이 보존되고 인증되는 것은 우리 국가적으로는 이것
진보가 보는 보수는 어떤가?보수의 총선참패 이후 여당 의원이 주관하는 「진보가 보는 보수」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지금이 변화와 혁신의 최적의 타이밍이다. 보수 제자리 찾기 TF 만들자”고 밝혔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보가 보는 보수’를 주제로 보수혁신 대장정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미나의 발제는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토론은 원희복 전 경향신문 선임기자, 유성진 이화여대 스크랜튼학부 교수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24일 법안심사 과정에서 밀실협의체 관행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비공개 밀실협의체 '소소위'는 국회의 예산심의와 조세법률심의에 완전히 관행으로 자리잡았다. 국회법상 공식적 심의 단위인 소위원회 논의를 피해 교섭단체 및 정부 관계자 소수만 참여하는 비공개 밀실협의체를 가동해 실질적인 심의를 하는 방식이다. 2024년 예산 및 세법개정안 역시 '소소위'를 통해 심의됐다.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서 2년간 활동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장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4일 민주당이 말하는 당원민주주의는 당원민주주의를 가장한 1인 독재 정당을 완성하고, 부정부패와 사법리스크를 피해 보겠다는 꼼수라고 꼬집었다.성 사무총장은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당원민주주의를 말하고 있다. 듣기에 아주 그럴듯하다. 그리고 당원민주주의라는 겉포장으로 개딸을 전면에 삼아서 자신의 연임까지 관철해 대권후보가 되겠다는 의도이다. 공산국가 빼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가"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성 사무총장은 "한술 더 떠 민주당 당선인들은 입법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4일 이재명 대표의 주장은 연금개혁 자체에 있다기보다는 야당이 강행처리하려는 해병대원 특검법, 양곡관리법, 민주유공자법 등 무더기 쟁점 법안 통과의 명분을 쌓으려는 정략적 수단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의 연금개혁 필요성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충분히 동의를 한다. 하지만 영수회담을 언급한 것은 연금개혁의 본질보다는 국민 여론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끌고 가겠다는 의도이고 밑밥 깔기"라며 이같이 비판했다.정 의장은 "심지어 이재명 대표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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