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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시공사 낙점…총 1.7조원 대형 사업 수주

GS건설이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12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사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4층~지상 49층, 총 2644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신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1조6427억원으로 추산된다.

시공사 선정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9월과 올해 5월 두 차례 입찰에 모두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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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서울시의 국제개발협력 민간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6월부터 캄보디아에서 ‘이동식 안경점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캄보디아 농촌 및 취약계층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식 안경점을 통해 주민들의 시력을 검사하고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사업이다. 시력검사는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3500명에게는 안경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안경을 통해 학습권과 일상생활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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