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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 첫선

농협이 국산 쌀 소비 촉진과 가공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하나로마트에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를 도입했다.

소비자는 더 쉽게 쌀 가공식품을 접할 수 있고, 농촌은 새로운 소비 기반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시범적으로 전국 12개 하나로마트에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를 설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용매대에서는 ▲한국농협 즉석밥 ▲농협 쌀국수 ▲농협 크리스피롤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이 판매된다.

농협은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산 쌀 기반 가공식품의 판매 활성화를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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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교육구로네트워크는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구로구 고척동·개봉동·가리봉동·천왕동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식생활교실’과 ‘영양쏙쏙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구로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 ‘구로마을학교’의 하나로 마련됐다.기후위기 대응·건강한 식습관 함께 교육‘지구를 지키는 식생활교실’은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생태, 재활용 등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내용을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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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한국배구연맹과 손잡고 쌀 소비 촉진에 본격 나선다. 프로배구 경기와 연계한 쌀 홍보 캠페인부터 선수·팬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까지, 스포츠를 매개로 한 식문화 확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농협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한국배구연맹과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태 총재를 비롯해 배구선수 정지석, 양효진 등이 참석해 쌀 소비 확대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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