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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의회,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 공동발의

대전 대덕구의회 의원연구회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

구의회 도시재생 거점시설 연구회에서 활동한 유승연·조대웅·이준규·김홍태 의원은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완료 또는 완료 예정인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내용은 구청장이 도시재생사업 완료지역에 대해 사업효과가 지속·확산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관련 사업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사후관리 사업으로는 △지역공동체 형성·활성화 지원 △지역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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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온 청전동 ‘광진아파트’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광진아파트 건립 공사는 2002년 8월 지하 1층·지상 11층, 80가구 규모로 사업 승인을 받은 뒤 이듬해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2005년 9층 골조 공사 단계에서 사업 주체의 부도로 중단됐다. 이후 토지 경매와 각종 소송이 이어지며 20년 넘게 방치됐다. 이 건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우범지대로 전락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 지역 내 방치 건축물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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