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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대강초 동문 이영기·김영자 씨, 후배 사랑 장학금 기탁

충북 단양군 대강초등학교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강초 40회 졸업생 이영기 동문은 이번에도 모교 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기 동문은 그동안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들의 학업 의욕을 북돋우는 등 고향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50회 졸업생 김영자 동문도 이번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대열에 동참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대덕구 회덕동에서는 국제휴먼클럽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행사에는 국제휴먼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백은기 국제휴먼클럽 총재는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많은 만큼 매년 직접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태현 회덕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국제휴먼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회덕동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는 3일 오는 8일까지 4박6일 동안 진행되는 호주 글로벌 현장체험학습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체험학습은 충주상고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 중심의 직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호주 시드니 현지의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시장 조사와 문화 체험 등을 통해 국제 감각을 기르게 된다.박종식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인식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속보=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에서 충북이 제외된 것과 관련, 충북도의회가 정부에 추가 선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도의회는 3일 제4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업경제위원회가 심의·의결해 상정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북도 추가 선정 및 국비 비율 상향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건의안은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전국 8개 도 중 유일하게 배제된 충북의 추가 선정과 시범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 상향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건의안은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결과 전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금산인삼과 금산군의 세계화 의지를 표명했다.이 자리에서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개막식에 방문해 금산군과 금산인삼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며“금산인삼의 국제적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인삼 홍보 부스도 운영했는데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외유성 해외 출장이라는 오해가 없도록 모두가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충남 서산시는 5일 음암면 축산종합센터에서 2025년 제11기 서산한우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수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31명에게 수료장이 전달됐으며 이중 우수교육생으로 선발된 4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수료생들은 한우사육 전문가로서 필요한 ▲한우사양 관리 ▲질병관리 ▲현장실습 등 교육을 이수했다.특히, 인공수정 실습, 축산업 선도 농가 방문, 조사료 생산·급이 교육 등은 실제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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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내 의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금품 제공 의혹과 관련해 A의원에 대해 제명을 권고하고, B의원에 대해 출석정지 30일의 징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지난해 당내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금품 제공 의혹을 심의한 결과 이같이 판단했다.조사 과정에서 A의원은 동료 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약식기소된 사실이 확인됐으며, B의원은 금품 전달에 관여한 정황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위원회는 수사 기관의 처분 내용과 내부 진술,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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