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기과정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동기부여,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추가 모집 과정은 11월 17일 개강하며, 모집은 16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은 집단상담, 자기분석 상담,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
강동구는 오는 12월 13일,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2026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입상담실은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대학·전공 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담은 수능성적 통지 직후 주말인 12월 13일에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8개 상담 부스를 운영해 회당 40분간 심층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2일 강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 행사를 마련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행사는 강북구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열렸으며, 회원 150여명이 동참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취약계층 750세대에게 전달된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는 구정을 펼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광주경찰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월 13일 아침, 지각 위기에 놓인 수험생들을 돕기 위해 순찰차와 싸이카를 활용한 긴급 수송 지원에 나섰다.광주광역시경찰청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교통·지역 경찰과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총 386명을 시험장 주변과 주요 이동 경로에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이 시간 동안 수험생과 보호자로부터 17건의 지원 요청이 접수됐으며, 경찰은 이 가운데 13명의 수험생을 순찰차·싸이카로 시험장까지 이
고령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된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5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4주간 4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대회 결과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마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7일 마산종합사회복지관과 치매극복선도 기관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지정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마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치매 관련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마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22일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과 29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 '이야기 숲 오케스트라' 신작 ‘깜박, 달빛 아래 폴짝!’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국립심포니의 대표 관객 개발 프로젝트 '클래식 오감회' 시리즈의 다섯 번째 무대로, 이번에는 '동화'를 매개로 어린이 관객들을 만난다.이번 무대는 옛이야기 '두부두부영차'와 김병하의 '고라니 텃밭'을 원작으로 했다. 하지만 자연과의 공존을 교훈적으로 가르치기보다, 화가의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의정부시는 11월 14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하며, 민간의 혁신 기술을 시정 현장에 접목하는 전국 유일의 실증형 창업 경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 기업이 지역에 정착하고 행정 현장에서 직접 기술을 시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실증 기반의 스타트업 육성체계’를 본격화하는 자리다.◇ 기업 성장과 시정 혁신을 잇는 새로운 협력모델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스타트업의 기술을 행정 현안과 연결
김예지 의원이 아동, 노인,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학대가 의심되면 제3자 대화 녹음을 허용하고 이의 증거능력을 인정하는 법률안을 대표발의했음을 밝혔다. 김예지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오늘 저는 학대에 가장 취약한 아동, 노인, 그리고 중증장애인을 지키기 위한 법안을 대표발의했음을 알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
서울특별시 양천구에 위치한 시립목동청소년센터는 2025년 서울시 청소년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환경캠프 ‘에코스Love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청소년 40명이 참여해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과 생태 체험을 경험했다.환경캠프 ‘에코스Love게’ 참가 청소년들이 천리포수목원에서 환경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번 환경캠프는 충남 태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2015년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의 100억원 기부 약정으로 설립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창업주 고 서성환 선대 회장의 ‘제주의 돌 하나, 나무 한 그루도 원형 그대로 보전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제주의 자연과 사람을 지키는 다양한 공익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제주의 자연을 지키는 실천 - 오름에서 숲까지지난 10년간 재단은 제주 전역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1만여 명의 도민 및 자원봉사자, 활동가와 함께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