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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주거 취약계층 이사비용 최대 40만원 지원

대구 달서구가 주거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 이전을 돕는다.

5일 달서구에 따르면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민들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전 등 한층 나아진 환경으로 옮길 경우 ‘이사비’를 주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고시원, 여인숙, 반지하 등 비주택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가 확정된 가구 △주택도시보증공사 무이자 보증금 대출 심사를 통과해 민간주택으로 옮기는 가구다.

선정될 경우 최대 4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주거지 이전 후 3개월 내에 전입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해야 한다.

신청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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