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군위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 캠페인’ 열어

군위군보건소가 15일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15일 군청 앞에서 ‘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 캠페인’을 개최하고, 군청 직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위군보건소를 비롯해 대구시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시민건강놀이터, 대구금연지원센터,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구응급의료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조사를 받은 뒤 숨진 경기 양평군청 공무원의 변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고인의 사망 당일 유족에게 유서 원본이 아닌 촬영본을 보여준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는 1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일 자택에서 숨진 양평군 사무관 A씨의 사망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유족에게 유서 원본이 아닌 촬영본을 열람하게 했다”며 “특별한 의도는 없었지만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밝혔다.경찰은 “고인의 필적인지 유족이 확인할 수 있도록 촬영본을 보여줬다”
배광식 북구청장이 17일 오후 7시, 칠성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칠성종합시장 GOOD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삼성이 원태인의 호투와 집중력 있는 타선 운영으로 SSG를 제압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겼다.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삼성은 SSG 랜더스를 5-3으로 눌렀다.앞선 인천 원정 두 경기에서 1차전을 5-2로 이겼던 삼성은 2차전에서 3-4로 패하며 균형을 허용했지만, 홈으로 돌아온 3차전에서 다시 흐름을 되찾았다.이로써 삼성은 5전 3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승부의 분수령은 선발 싸움에서 갈렸다.삼성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은 6⅔이닝 동안
김학동 예천군수는 16일 오후 3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27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tags :#동정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의해 2년 가까이 억류됐던 이스라엘 인질들이 마침내 풀려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인도주의 휴전과 인질 교환에 합의한 데 따른 첫 이행 조치다.이스라엘 공영방송 칸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13일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서 생존 인질 20명 가운데 7명을 국제적십자위원회에 인계했다. ICRC를 통해 이스라엘군에 넘겨진 이들은 군 기지에서 가족과 재회한 뒤 헬리콥터로 병원에 이송됐다.이번에 풀려난 7명은 모두 남성으로, 40대 1명을 제외하면 대부분 20~3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살해한 주범으로 지목된 인물이 과거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에도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캄보디아 현지 검찰은 현지시간 10일 살인과 사기 혐의 등으로 중국인 3명을 구속기소했다. 하지만 핵심 용의자로 지목된 중국인 리모는 여전히 잡히지 않은 상태다.이 사건은 지난 8월 캄보디아 깜폿주 보꼬산 지역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박모씨는 마약 투약을 강요당한 뒤 잔혹한 고문 끝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한인 대상 범죄를 추적해온 자경단 ‘천마’는 이 사건의 배후로 리씨를 지목했다. 천마 측은 리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유례없는 가을철 장마로 배추와 브로콜리 밭이 무름병 피해를 입으면서 농민들이 정부에 자연재해 인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6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청주시농민회는 “밭이 썩어가는 만큼 농심도 무너지고 있다”며 “정부는 즉각적인 피해조사와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며 브로콜리 밭을 갈아 엎었다.최근 장기간 이어진 비와 높은 습도로 전국 각지에서 배추와 브로콜리 무름병이 확산되고 있다. 수확을 앞둔 작물들이 밭에서 썩어가자 농민들은 손 쓸 틈도 없이 피해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한 농민은 “8월 무더
   © 뉴스다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의 최근 방송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KB국민은행이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3일 오후 2시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문해교육 학습자와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도민대학 온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해교육에 매진한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꿈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시화전 시상식과 작품 전시, 문해교육기관 동아리 발표 등이 진행됐다.올해 성인문해 시화전에는 총
Generic placeholder image
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상,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참가… K-푸드 위상 알려
대상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일 최대 3000명이 대상 부스를 찾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아누가 2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장애인전용 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군문화진흥원, 괴산군에 도서 7000권 기증
충북 괴산군은 사단법인 국군문화진흥원이 군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 7000권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국군문화진흥원은 군 장병의 정서 함양과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면서 군 문화생활 관련 도서 보급과 전국 독서운동 활성화에도 힘쓴다.이번 기증 도서는 괴산군 내 작은도서관과 새마을문고 등에 재기증돼 지역사회 전반으로 독서문화 확산에 활용된다.전계청 국군문화진흥원 이사장는 “이번 기증 도서가 괴산군의 독서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도록 다양한 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증평군, 24일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행사
충북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오후 4시 보강천 씨름장 특설무대에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숨이 머무는 여백’을 주제로 군민들의 스트레스와 우울, 나아가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과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센터는 이번 행사로 해마다 증가하는 자살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군민들과 공유한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에서는 자살예방·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붓글씨 퍼포먼스를 포함한 공연이 마련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풍헌’ 현판식으로 문 연 연풍조령축제
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지난 18~19일 ‘42회 연풍조령축제’를 열었다.축제는 연풍면 행정복지센터 새 청사 명칭을 전국 공모로 선정한 ‘연풍헌’ 현판식과 함께 플래시몹 등 축하행사, 주민 공연, 전통놀이, 지역 특산물 판매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신상원 연풍면축제추진위원장은 “새 청사 현판식과 주민이 꾸민 축제로 연풍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지난 18일 문광면에서는 ‘양곡은행나무축제’가 개막했다.축제는 다음달 16일까지 이어진다.단풍은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노랗게 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보은군
보은군 인사◇5급 승진 △이덕만 스마트농업과 △공용분 복지정책과 △박영미 행정운영과 △조권현 “ △윤성찬 지역개발과 ◇농촌지도관 승진 △김응호 농업기술센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증평소방서, 119한마당대축제·재난안전체험마당 성료
충북 증평소방서는 지난 17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119한마당 대축제&재난안전체험마당’을 성황리에 열었다.이번 행사는 증평소방서와 증평군, 증평여성의용소방대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행사는 화재·지진·교통·수상·응급처치 등 다양한 분야 체험부스가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AED 체험, 완강기 체험 등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현장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 VR 체험존, 4D 체험관 등 부대행사도 열려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