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한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정에 참여한 장애인 6명이 모두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 5월부터 교육과정에 참여한 이들은 최근 한국외식음료협회가 최근 시행한 자격시험에 응시해 바리스타 2급에 2명,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스페셜에 4명이 합격하는 성적을 거뒀다.이들은 지난 5개월여 동안 커피 이론과 실기, 고객응대, 매장 운영 등 실습 중심의 다양한 직무 교육을 받으며 시험에 대비해 왔다.합격증을 받은 이진희씨는 “커피를 배우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까지 배웠다"며 "복지관의 도움으로 바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