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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전 국회의원 남동발전 사장 취임

강기윤 전 국회의원이 제9대 한국남동발전 사장 취임에 취임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4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제9대 강기윤 신임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1월까지이다.

강기윤 사장은 “소통하고, 찾아가는 CEO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고 밝히며, 취임 첫날부터 본사 곳곳을 발로 뛰면서 노조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경영을 펼쳤다.

우선 오후 2시 예정된 취임식에 앞서 한국남동발전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노조 대표와 상견례를 가졌고, 사장실에서 경영진 보고를 받던...
경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합천동부농협 김인수·신미윤 부부, 창원시축산농협 강병규·노은미 부부가 선정됐음을 7일 밝혔다.합천동부농협 조합원인 김인수·신미윤 부부는 1994년부터 30년간 고향인 합천군 초계면에서 양파, 마늘, 벼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뛰어난 영농능력으로 농협과의 계약 재배로 판로를 안정화 하고 있으며 트랙터, 콤바인, 양파 추대제거기, 수확기 등 기계화된 농업으로 인건비 및 경영비를 절감하며 농사를 짓고
경남도의회 권원만 도의원이 5일, 제41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령군에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을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권원만 의원은 “일제강점기 일본은 우리말 국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일본어를 강제로 쓰게 하였으며, 한글 신문과 잡지 모두 발간하지 못하게 하는 무력 통치와 문화통치를 자행했다”며, “이에 우리 선열들은 엄혹한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뿌리인 국어를 지키기 위해 조선어학회를 설립하고 「조선말 큰사전」을 편찬하였으며, 목숨을 걸고 지켜냈다”고 설명했다.조선어학회는
창원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마산 도심을 국화로 물들인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약 75만6000명의 역대급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시는 축제 종료 후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국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자율관람 기간을 운영한다. 축제 종료 후에도 국화가 만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자율관람 기간 동안에도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자율관람 기간 중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지만 안전 관리는 지속된다.올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바다가 부
경남도의회 정재욱 의원이 5일 개최된 제4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회의 유치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MICE 산업 중 특히 국제회의 분야는 최근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주목받으며 많은 지자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 외에도 지역 이미지 제고, 문화적 교류 및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자체 간의 유치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그러나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2
경남도의회 주봉한 의원은 4일 제4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산림의 상징이자 민족의 정신이 담긴 소나무가 재선충병으로 인해 전멸 위기에 처해있음을 강조하며, 경남 산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류에 치명적인 병해충으로, 매개충인 하늘소에 기생하던 재선충이 소나무에 침입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 통로를 막아 2~3개월 만에 나무를 말려 죽이는 질병이며, 고사율이 100%에 달해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가 매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이경재 의원은 11월 5일 열린 제4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에서 쌀값 안정화와 농가소득안정을 위해 경남도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함을 주장하고 나섰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0월 평균 산지쌀값은 한가마니에 185,301원으로 작년 10월 평균 산지쌀값 210,556원에 비해 12.%p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경재 의원은 지난 8월 단경기 쌀값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자, 경상남도 제417회 임시회에서 쌀값 보장을 위해 수확기 이전 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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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해 10명이 넘는 실종자가 발생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3분께 한림항 북서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대형선망 A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호에는 한국인 16명, 외국인 11명이 타고 있었고 오전 7시 기준 같은 선단에 의해 15명이 구조됐다. 이 중 2명은 의식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알려졌다.구조된 선원들은 이날 오전 5시46분께 한림항으로 입항했다.제주해경은 나머지 12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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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7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8회 전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가 열려 시군 합창단 25개 팀 1천여 명의 어르신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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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전국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북 지역 초․중․고등학교 5곳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초등학교 부문에서 25건,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에서 10건 등 총 3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경북에서는 금릉초등학교와 안동강남초등학교, 포항포은중학교, 수륜중학교, 구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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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 6일 광주 동구 호텔아트하임에서 열린 제15회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에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이 ‘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사업’과 관련한 대주단과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합천군은 군의 보증을 담보로 민간사업자에게 돈을 빌려줬던 대주단에 수백억원의 손해배상금을 물게됐다.7일 법원에 따르면 창원지법 거창지원 제1민사부는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사업 건립과 관련 합천군이 금융대주단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 승소로 판결했다.피고는 사업이 추진될 당시 대리금융기관인 메리츠증권이 사업 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 꾸린 특수목적법인이다.재판부는 합천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6월1일 경남창원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명태균 씨와의 통화에서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라고 말한...
대구교통공사가 SNS를 통한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 및 재미와 정보가 넘치는 콘텐츠 발굴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구교통공사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후원으로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공사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해당 시상에서 4년 연속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국내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콘텐츠 적합성 및 상호 작용성 등을 평가하는
경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합천동부농협 김인수·신미윤 부부, 창원시축산농협 강병규·노은미 부부가 선정됐음을 7일 밝혔다.합천동부농협 조합원인 김인수·신미윤 부부는 1994년부터 30년간 고향인 합천군 초계면에서 양파, 마늘, 벼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뛰어난 영농능력으로 농협과의 계약 재배로 판로를 안정화 하고 있으며 트랙터, 콤바인, 양파 추대제거기, 수확기 등 기계화된 농업으로 인건비 및 경영비를 절감하며 농사를 짓고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 천안, 문화독립을 더하다’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날인 13일 오후 2시 주무대에서의 개막식에 이어 저녁 6시 30분 천안시 11개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단체, 실무자, 시민들이 모이는 ‘제3회 천안문화시민 어워드’가 열린다.14일부터는 ‘문화도시 영화제’가 이틀 간 저녁 7시 30분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14일 ‘나우 유 씨미 : 마술사기단’, 15일 ‘라라랜드’가 상영된다.또 수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고용 불안으로 중장년 퇴직자 수가 늘어나고 퇴직 연령이 낮아지면서, 서울시가 4050 세대의 이직・재취업 수요에 발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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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넷마블은 액션 게임 가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5월 8일 출시한 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과 PC 멀티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스팀, 콘솔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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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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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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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의 나무가 만드는 커다란 변화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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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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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국회서 지역구 의원 간담회...국비 확보 총력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둔 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원강수 시장은 소관상임위 심의 시작 전 지역구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현안 사업 국비 증액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디지털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 사업, 혁신도시 기업지원 R&D센터 사업,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도로확포장, 원주천댐 운영비 지원 등 주요 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는 국회 심의 일정에 맞춰 주요 현안 사업비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회 및 중앙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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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양양소방서는 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일로 지정된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올해 62주년을 맞았다.행사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소방공무원과 민간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특히 이번 행사는 119청소년단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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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한반도 평화의 새 국면?...2026년 북미정상회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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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재선욿 제3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반도 평화의 새 국면을 제시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북미 관계의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과 한겨레 통일문화재단, 민주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미국 대선 결과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과제 모색’ 토론회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려 트럼프의 재선이 한반도 평화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조명했다.이날 토론회는 김대중학술원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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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어르신 위해 써달라”…안동 태화동 익명의 천사 2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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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화동행정복지센터는 7일 익명의 기부자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2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80대 기부자는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 힘들게 살았지만, 평생을 검소한 생활을 하며 돈을 모았다”며 “이 돈이 다가오는 겨울철에 어렵게 살아가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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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성주역사인물 학술발표회…묵재 이문건·진암 전교 선생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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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8일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문화원과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3회 성주역사인물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인물의 고장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이 사업은 지역 명현들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고 있으며, 올해는 조선시대 문인으로서 유학의 사상과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