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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숙박업소 주차장서 불···37명 대피

대구 서구 평리동에 있는 4층짜리 숙박업소 주차장에서 불이 나 투숙객 37명이 긴급 대피했다.

19일 오전 1시쯤 대구 서구 평리동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연기를 흡입한 투숙객 5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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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북구청장이 17일 오후 7시, 칠성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칠성종합시장 GOOD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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