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서해5도 특색음식 발굴·전수계획’의 첫 사업으로 대청도 홍어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킹푸드’ 채널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북방한계선 바다에서 목숨 걸고 잡는 전설의 대청도 홍어’라는 제목의 홍보영상은 13분 17초 분량으로 홍어 조업에서부터 손질에 이어 회, 매운탕, 회무침 등 요리 전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했다.인천 옹진은 전북 군산, 전남 신안에 이어 국내 홍어 어획량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홍어를 삭히기보다는 대부분 생물 상태로 회를 뜨거나 매운탕, 무침, 튀김 등으로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이 주관한 2025학년도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 초등 고학년 '수학·과학 프로젝트 체험형 융합프로그램 캠프'가 지난 4일 마무리됐다.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지난 달 28일부터 6일 동안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사회과학대학, 정보전산원 및 정보기술대학에서 초등 고학년 300명 대상으로 '수학·과학 프로젝트 체험형 융합프로그램 캠프'를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학년별 캠프 교육프로그램은 ▲4학년 ‘마이크로비트로 세상 바라보기' ▲5학년 ‘패
요즘 부쩍 지하철 탈 일이 많아졌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지하철이 잘 되어 있는 곳은 드문데, 특히 인천을 거치는 1호선, 2호선 공항철도까지 모든 지하철이 깨끗하고 시원하고, 중요한 장소 대부분 지하철을 타고 언제든 움직일 수 있어 좋습니다.복잡한 시간에 지하철을 이용할 때면 다양한 소리들이 저의 귀를스치는데, 지하철 안내 방송, 누군가의 통화, 옆 사람 이어폰에서 새어 나오는 음악, 멀리서 다가오는 바퀴 마찰음이 한꺼번에 섞입니다. 처음엔 소음 같지만, 귀를 열면 이 안에도 리듬과 패턴이 있습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울리는 문열리는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상한을 6억원으로 제한하는 6·27 대책이 나오고 6주 만에 서울과 경기의 아파트값 상승 폭이 커진 가운데 인천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지역 전역이 하락세를 보이는 데다 관망세도 여전히 짙은 만큼 향후 추세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다.전주 -0.03% 대비 낙폭은 소폭 줄었지만 지난 6월 30일부터 6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한 것이다.서울과 경기는 나란히 상승 폭을 키웠다
인천시립극단이 예술감독 겸 상임연출자를 공모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7일 ‘인천시립극단 예술감독 겸 상임연출자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시립극단 예술감독의 위촉기간은 2년으로 엄부성과에 따라 재위촉이 가능하다.근무형태는 주 5일 상근으로 근무시간은 오전 10시~오후 3시이며 연봉은 별도 협의한다.응시요건은 국·공립극단에서 2년 이상 예술감독 근무 경력이 있거나 해당 분야 활동 경력 10년 이상이다.원서접수는 28일 오전 9시~9월 1일 오후 6시다.1차 서류전형은 9월 4~10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회관 홈페이
내년도 인천시 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 일정이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사전예고했다.공립학교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21명 △초등학교 190명 △특수학교 53명 △중등학교 452명 △특수학교 40명으로 모두 756명이며, 전년보다 91명이 증가했다.사전예고 내용은 교육과정 변경 등으로 추후 공고 내용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응시 예정자는 유·초등 분야는 9월 10일, 중등 분야는 10월 1일에 공고되는 확정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원서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부실시공, 안전사고 및 임금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사업자의 시공 현장, 임금체불 및 공사대금 관련 분쟁 발생 현장, 국토교통부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불법하도급 의심 현장 등에서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한 시공현장, 다수체불 이력이 있는 현장에 대해서는 불법하도급 단속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공정한 일자리와 희망을 추구하는 노동개혁청년행동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란봉투법 입법을 예고하고 있는 국회를 강력히 규탄했다.노개청은 민주당이 입법 강행을 예고하고 있는 '노란봉투법'에 대해 대한민국의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해서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노란봉투법 입법에 반대했다.노란봉투법에 대해 청년의 입장에서 노조 기득권만 이익이지 기업과 청년, 일반 노동자와 자영업자들 모두가 피해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다.노개정은 성명을 통해 "현재 국회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라는 미명 아래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9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상지대 민주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원주시 탄소중립 아카데미 – 원주시민 탄소중립 릴레이 강연’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기후위기, 나의 하루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개인의 실천을 가족·공동체·지역사회로 확장하는 방법을 생활밀착형 강연으로 풀어내는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강연에는 기후과학자, 연구자, 활동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며 ▲기후위기의 과학적 구조와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