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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월 출생아 수 10년 만에 늘어...증가율은 역대 최고

4월 경남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늘었다.

증가율은 4월 기준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4월 인구동향'을 보면 4월 경남 지역에서 태어난 아기는 1195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15.3% 증가했다.

경남 4월 출생아 수가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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