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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주택업계, 이달 4천48세대 공급

중견주택업계는 이달 4천여 세대를 공급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8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7개사가 6개 사업장에서 총 4,048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1,945세대 감소한 수치다.

지난 해 같은 달 보다는 159세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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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 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초기 대응이 늦을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며 “사전 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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