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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 알마티서 산업·문화·인적 교류 기반 다져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2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청에서 열린 공식 환담 및 협력행사에 참석하여 알마티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방문은 승강기 산업을 비롯한 양 지역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국제교류와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남도지사, 사티발디 다르한 아만겔디울리 알마티시장 등 양측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경남·알마티시 교류협력 증진 MOU ▲승강기 산업 상호발전 MOU ▲창원대학교-아바이 국립교육대 협력 MOU ▲창신대학교-알마티시 청소년정책국 교류협력 MOU 체결이 진행되었다.

이어...
경상남도의회 김구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365안심 병동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상남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의 심사를 원안대로 통과한 데 이어, 이날 본회의에서도 가결됨에 따라 하동, 산청 등 의료취약지역에도 ‘보호자 없는 병동’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365안심 병동사업’은 입원환자 가족의 간병부담을 줄이고자 경상남도가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온 사업이다. 하지만 현행 조례는 사업
경남도의회 김순택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는 올해 5월부터 개정 시행되고 있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 박물관·미술관 설립 시 사전평가 권한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광역자치단체로 이양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경남의 실정에 맞는 절차와 기준을 마련하고, 도내 박물관·미술관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는 것이 핵심이다.2024년 기준 경남에는 국·공립, 사립, 대학 등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창녕군은 지난 18~19일 제주도에서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도력 배양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환경보호 실천과 여성 농업인 지도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와 제주시새활용센터를 방문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배우고, 카멜리아힐에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체험을 했다.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현재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밑반찬 만들기 봉사, 폭염 대비 주민 돌봄 등 지역사회 봉사와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차정화 회장은 이번 교육을
경남도의회 최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426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날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남에 거주하는 고려인 주민들을 위한 통합지원사업단 설치 등 체계적인 지원의 길이 열리게 됐다.그동안 경남은 관련 조례가 제정된 8개 시·도 중 유일하게 고려인 통합지원조직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제도적 공백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
경남도의회는 제426회 임시회 중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조현신 의원을, 부위원장에 장진영 의원을 선임하였다.조현신 위원장은 “정부 교부금 축소와 인건비 증가 등으로 경남교육청 재정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필수 예산은 보장하면서,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재검토해 예산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또한 “2회 추경이 2025년의 마지막 추경예산편성인 만큼, 올해안에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사업들이 예산에 제대로
전세계 고대역폭메모리 출하량 중 SK하이닉스가 61%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2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최신 메모리 반도체 트래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HBM 출하량 기준 SK하이닉스가 1위, 마이크론이 21%로 2위, 삼성전자는 17%로 3위를 기록했다.이번 통계로 한국 기업이 전세계 HBM 10개 중 8개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말 출시 예정인 HBM4 역시 한국 메모리 기업들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카운터포인트 최정구 책임연구원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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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3일 ‘2025년 여성친화도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좌장은 송다영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논의를 이끌었다.발제에서는 ▲최혜정 인천사회서비스원 박사가 ‘인천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현황 및 진단’을 주제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규모와 실태를 분석하고, 부담 완화와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으며, ▲신우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는 ‘가족친화인증제도의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5년 제1회 서울AI로봇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극한로봇’을 주제로 단순한 기업 전시를 넘어, 극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첨단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이번 AI로봇쇼는 코엑스 2층 더 플라츠와 3층 C홀에서 진행되며, 제2회 스마트라이프위크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엔젤로보틱스 등 국내외 총 73개 로봇 기업이 참
19시간전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은 지난 9월 23일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과 함께하는 ‘한국문화기행’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한국문화기행은 함께하는한숲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청소년 한국어 교육지원사업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 다문화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했다.함께하는한숲은 KB국민카드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에서 재원을 마련해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 중도 입국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한국어 교육 지원, 한국 문화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
22일 계양아라온 가을꽃 국화축제 전경     ©뉴스다임 주희정 기자 22일 계양아라온 가을꽃 국화축제 전경       ©뉴스다임 주희정 기자 22일 계양아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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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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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면회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근태 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유사시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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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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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바이오․백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백신 거점도시로 성장해왔다. 특히 202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안동 캠퍼스’로 지정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제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안동시는 세계보건기구, 국제백신연구소 등 글로벌 기관과 협력해 국제 교육과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