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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김해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 18명은 28일, 김해시 풍유동 일원의 감자와 토마토 재배농가 2개소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김해시 풍유동 일원은 지난 9월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해 큰 피해를 입은 곳으로 농지 474.6ha가 유실 또는 매몰되는 등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의원과 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작업내용과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난 후 본격적으로 감자모종 심기를 비롯해 토마토 지주대 설치 등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의원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조금이나마 도우려 노력했으나, 서툰 손...
경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4일째 이어졌다. 18일 도 교육청 행정국·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 경남은혜학교 강당 침하 문제 등 여러 사안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최동원 의원은 시설 공사 진행 시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해 공사비가 많이 증액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실시설계 단계에 들어가면 특별한 사유 없이는 설계를 변경해서는 안된다”며, “특히 공사비 증액이 대부분 업체의 요구에 의해 이루어지
양산시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양산시청, 제2청사, 웅상출장소, 비즈니스센터, 시의회 등 5개 청사에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난 9월 공공기관 14개소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도입한 양산시는 ‘일회용컵 없는 청사’확립을 위해 다회용컵을 도입하고 각종 회의나 행사 개최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의무화 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다회용컵은 사용 후 세척을 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사용한 컵을 반납함에 그대로 반납하면 전문업체가 컵을 수
거제시의회는 지난 15일 사등면 실내체육관에서 거제 통영, 고성 3개 시·군 의원 40여 명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3개 시군 간 친목 도모와 화합으로 상호 정보 교류와 상생 발전의 계기를 갖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됐다.이날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과 천영기 통영시장, 이상근 고성군수, 신우경 농협거제시지부장, 엄준 거제수협조합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격려했다.2부 체육행사는 스포츠 종목인 배구를 시작으로 단체 줄넘기, ox퀴즈, 풍선솟대세우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를 통하여
대장내시경의 유익함-김우종/진주복음병원 1내과 진료원장암을 예방하고 조기진단하기 위한 검사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장내시경은 효과면에서 단연 으뜸이다. 대장암은 대부분 완만하게 발생하는데 대장내시경을 통하여 암의 전단계인선종을 발견하고 곧바로 제거하는 것은 신속하고도 아주 쉬운일이다. 그러므로 주기적인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의 위험성을상당히 낮추어 준다. 하지만 대장내시경만큼 부담감이 드는검사가 있을까. 구역질을 감수하고 대장을 비우기 위한 약과 많은 물을 복용하는 것은 이전에도 지금도 어려운 일이다.이런 대장내시경을 왜 해야할까. 또
경남도는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경남이 전국 최다 수상해 다시 한번 명품 과일 생산지로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경남은 5개 품목에 ▲ 4 농가, ▲ 2 농가 ▲ 1 농가 ▲ 2 농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입 과일과 경쟁 가능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진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정년을 연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은 18일 우수 연구인력의 이탈방지와 안정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정년을 연장하는‘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이 법안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과학기술분야 우수 연구진 및 기술유출 문제의 심각성, 현장 연구진의 처우개선 등 고급 두뇌 인력을 지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미비하다는 지적에 따른 후속 조치로
경남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통해 경남 농산물을 부산에 소...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효성은 22일 서울 마포 효성 본사에서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이 대한전선과 ‘전력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효성중공업은 대한전선과 AI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시스템 고도화를 공동 추진한다.효성중공업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시스템과 대한전선의 실시간 전력케이블 진단 · 모
올해 겨울철에는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는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겠다. 다만 변동 폭은 클 수 있다. 2월은 평년보다 높겠다. 비나 눈은 평년보다 덜 내리겠다. 기상청은 22일, 이런 3개월 기후 전망을 발표했다.
한국육가공협회, 제10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서 ‘자웅’ 품질향상·균형소비 기여...세계 입맛 사라잡는 한국 육가공품 ‘최고 중 최고 육가공품은.’ 한국육가공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방배동에 있는 누리시아에서 ‘2024년 제10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를 열고, 국내 최고 육가공품을 뽑았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는 11월 20일 구미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지난 동부권, 남부권, 북부권에 이어 대구경북 행정통합 서부권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경북 서부권 4개 시·군 등의 기관・단체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주민 등 각계각층 5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주민설명회는 정성현 행정통합추진단장이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 주요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행정통합과 관련된 과제와 쟁점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후에는 좌장인 최철영 대구대학교 교수, 계명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를 개최한다.‘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인천광역시 서구민들을 포함한 관객들에게 서구 출신 가수들이 각자의 개성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다.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서구 출신 발라드 가수 ‘세윤’은 2021년 ‘이별을 통보했던 날’을 통해 데뷔한 이후 서구를 대표하는 도시인 청라국제도시의 지명을 담은 디지털 싱글 ‘청라역에서 만나자’에서 피처링을 맡
양산시 서창동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대청소는 서창동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공무원을 포함한 약 70명이 북부마을회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교육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19~34세 청년 중 5%인 54만 명은 고립·은둔 상태에 있다. 그 이유는 취업난,
김재욱 기자 =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은 지난 13일 지방시대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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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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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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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중앙집중적 방식 벗어나야"
재생에너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경쟁체제 도입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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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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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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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내년 예산 1조3651억 편성
영천시가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2903억원보다 5.8% 증가한 1조 3651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6.2% 증가한 990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3% 증가한 966억원, 기금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2525억원, 기타특별회계는 25.6% 증가한 25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특히 일반회계 규모는올해 본예산 대비 국·도비사업이 5.1%로 증액 편성 전체 예산규모가 5.8%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및 내수 경기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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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내년 예산 복지·민생안정 집중
영주시는 최근 2025년 본예산을 1조 102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37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는 297억 원 증가한 9981억, 특별회계는 73억 원 증가한 1039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사회복지 분야가 2755억원으로 27.61%를 차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54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989억원, 문화 및 관광 899억원, 환경 815억원, 교통 및 물류에 58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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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해녀은퇴식’ 25일 플레이사계서 열려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가 주최하고 ㈔제주해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해녀은퇴식’이 25일 플레이사계에서 열린다.해녀은퇴식은 수원리 어촌계에서 오랜 세월 가족의 생계를 위해 헌신적으로 해녀 활동을 이어온 해녀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은퇴를 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종희 한국 걸스카우트 총재가 참석해 은퇴 해녀들에게 걸스카우트 명예지도자증을 헌정한다. 또 한림합창단 등 축하 공연도 열린다.해녀은퇴식은 지난 5월 한림읍 귀덕2리, 10월 하도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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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인도 투수블럭 설치
안동시가 탈춤공원, 도로변 식물재배화분 설치 등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의 큰 사업들을 마무리한 데 이어, 내년 10월 말까지 시가지에 투수블럭을 설치 중이다. 도심 내 아스팔트, 불투수블럭 등으로 인해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않아 도시침수, 도시열섬 현상, 수질오염, 지하수 고갈 등 물순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투수블럭 설치는 기존 불투수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투수블록으로 교체해 빗물을 땅속으로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빗물 침투와 증발산을 늘여 도시열섬을 완화하고, 호우 시 상당량의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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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025 수능 경북 1등… 경주고 출신 현역 의대생
의대생 집단휴학이 길어지면서 '메이저 의대' 가려고 재도전하는 의대생이 늘어나고 있다. 경북 지역에서 수능 1등을 차지한 A씨는 2022년 경주고를 졸업한 후 현재 경북지역 의대에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역 의대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석을 차지한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