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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시대, 기업의 대응전략은?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인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제36회 인천산업단지 CEO 아카데미 명사 초청 아침특강’을 열었다.

특별기획 릴레이 경제특강 두 번째 강사로 김영민 LG경영연구원장을 초청해 ‘트럼...
인천항만공사가 동남아시아 신흥지역인 인도네시아 공략에 나섰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마케팅 활동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국적선사 천경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 맞이 감사와 기억의 보훈 릴레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호국보훈의 달 맞이 감사와 기억의 보훈 릴레이’는 각 동 자생 단체에서 호국보훈 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기 대표의원 선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주류 세력의 재선 상임위원장이의 등판설이 나도는 등 후보군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주류와 비주류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막판 단일화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24일 인천일보 취재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한국공항공사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김포공항 소방구조대가 민간소방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는 대회로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4개 시·도 소방대가 참가해 지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7월 AI디지털교과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교육현장 목소리를 듣는다.23일 도의회 민주당 Al디지털교과서 정책 특별대책위원회가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했다.이날 전체회의는 이인규 위원장을 비롯해 장한별 의원, 전자영 의원, 신
쿠팡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비 오는 날 완벽 대비’ 기획전을 열고 2만여 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가전, 생활용품, 패션, 홈 인테리어, 식품, 자동차용품, 스포츠·레저, 주방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엄선해 구성됐다. 쿠팡은 ‘반값특가템’, ‘베스트템’, ‘신상템’, ‘핫리뷰템’, ‘주요 키워드 상품’ 등 테마별 코너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대표 상품으로는 △윈세이 1등급 제습기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 2024년 4월 PS5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끈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당시에는 독점 게임이었던 탓에 PS5 말고는 플레이할 수 없었지만, 약 14개월 만에 PC에서도 스텔라 블레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그냥 스텔라 블레이드만 출시된 것이 아니라 PC 버전 출시에 맞춰 PS5 버전도 신규 DLC가 추가돼 즐길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단순 DLC가 아니라 컬래버레이션 DLC인데, 지난번에는 ‘니어: 오토마타’와의 컬래버레이션이었다면 이번에는 자사 모바일 게임인 ‘승리의
정부가 올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만2731명을 추가로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법무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는 이날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전국 100개 지방자치단체에 2만273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추가 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가 배정으로 2025년 전체 배정 인원은 총 9만5700명에 달한다. 이는 상반기 7만2698명과 하반기 2만2731명, 예비 탄력분 271명을 합한 규모로 전년도 6만7778명 대비 41% 증가한 수치다.업종별로
경남도는 도내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와 정비 기술의 고도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자동차정비업 종사자 등이 정비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총 100명을 모집하며, 정비업 현장의 실무 수요를 반영해 기초와 심화 두 단계로 나눠 운영한다. 기초과정은 7월부터 8월 사이, 심화과정은 10월부터 11월 사이에 각 3회씩 개설되며, 원하는 일정을 선택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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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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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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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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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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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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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반기 실국장·부단체장 정기인사 발표
경기도가 7월 1일자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도정 철학과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도정 운영의 역동성을 강화하고,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함께 고려한 균형 인사에 초점이 맞춰졌다.도는 우수 인재 발탁을 통해 중앙-광역-기초 간 협력체계 구축과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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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병해충 예찰·방제 체계 재정비…기상이변·품종 전환 대응 강화
구미시가 기상이변과 품종 변화로 급변하는 병해충 발생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과 방제 전략 재정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선제적 방제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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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주목할 현안은] 5. 평화경제특구, 서해평화특구로 가는 출발점
2023년 6월 시행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법 취지를 살려 인천을 비롯한 경기·강원 등 접경지역에 희망을 보였지만 당시 첨예한 남북 대치 상황과 연계되며 흐지부지된 상황이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접경지역 공약으로 이 내용을 끄집어냈다 냈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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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해운물류 ICT 멘토링 대회 개최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울산항 일대에서 해운물류 및 정보통신기술 전문가와 대학생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해운물류×ICT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운물류 및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와 대학생 멘티가 팀을 이뤄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UPA는 지난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 국고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함께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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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현장을 외면한 자리 나눠먹기
지난 20여 년간, 필자는 인천의 골목을 누비며 수많은 소상공인을 만났다. 그들은 애환이 가득함에도 큰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정부가 바뀌는 과정에서 나오는 화려한 정책들의 수혜에서도 비켜나 있는 사람들이었다. 필자는 그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수백 통의 민원을 넣었고, 한 푼의 지원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