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9일 개관 15주년 기념 ‘제8회 들썩들썩 흥겨운 숭의축제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숭의동·용현동 등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소망팀 · 희망팀 두팀으로 나눠 단합게임부터 릴레이식 게임 등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와 레크레이션, 숭의장기자랑, 먹거리바자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숭의장기자랑에서는 10개팀이 참여하여 어르신부터 유치원생까지 가족, 개인 등 다양하게 참여하여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열린시민교육포럼이 공동주최하는 2024 인천교육문화포럼 ‘인천형 시민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콘서트’가 4일 오후 3시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지난 6개월간 '인천바로알기 창의체험융합교육 교육과정'을 수료한 '창의체험교육 지도자' 들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인천사랑, 독서와 체험학습 글쓰기 융합교육’을 중심으로 1부 지역 및 분야별 교육과정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2부 순서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사례발
인천관광공사는 2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2024년 인천 의료ㆍ웰니스관광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의에는 인천웰니스관광협의체와 팀메디컬인천 소속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웰니스관광지 활성화 및 외국인환자 유치 유공 표창 수여 ▲2024년 주요 성과 및 2025년 사업 계획 공유 등을 통해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2024년도 인천 의료ㆍ웰니스관광은 팀메디컬인천 소속 45개사와 웰니스관광지 25곳을 중심으로 외국인환자와 국내외 웰니스 관광객 유치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의료와
인천시 남동구가 여성정책 전담조직이었던 여성가족과를 없애고 가족정책과로 개편하겠다는 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것에 대해 인천여성연대가 28일 성명을 내고 조례개정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남동구는 지난 10월 25일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을 내면서 가족정책과로 개편하겠다는 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현재의 복지국을 문화교육국으로 하고 그 안에 문화관광과, 체육진흥과, 평생교육과, 가족정책과, 아동행복과를 두는 안이다.이에 여성연대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이 정당화되고 있는 노동, 안전, 문화 등 여러 영역의 문제들을 개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산업·발전, 수송, 시민건강보호, 정보제공, 홍보 등 5개 분야의 이행과제를 집중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정부가 2019년 도입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에 평상시보다 강화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가동함으로써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제도다.5차 기간 중 인천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8㎍/㎥로 계절관리제 시행 전(2018년
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이날 새벽 새벽 0시 48분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6당 소속의원 190명과 무소속 김종민 의원을 포함한 191명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공동 발의했다. 야당이 주장한 탄핵 사유는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 특히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령이 헌법 질서를 심각히 훼손했다는 데 있다. 본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며, 가결 시 대통령의 직무는 즉시 정지된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코레일 철도노조와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총파업에 대비해 시외·광역·시내버스 증차와 마을버스 막차 시간 연장 등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4일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한 도 비상수송대책본부 구성과 운영계획을 수립했다.코레일 노조는 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지하철 노조는 6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로, 경기도는 비상수송대책본부 상황실을 파업 하루 전인 4일부터 구성하여 파업 종료시까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경기도 비상수송대책본부는 총괄반과 교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오후 교육청 2층 강당에서 18개 시군 학생의회 의장단 60여 명과 함께 ‘2024년 학생의회 의장단 교육감과의 대화’ 자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경남학생의회 김광회 의장과 학생의원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1년간 학생의회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심의‧의결된 14개 안건에 대한 교육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교육감과의 대화에 오른 안건은 △전문 직업인과 연계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학교의 교육 강화 △지역 소멸 대응 및 균형 발전 방안 마련 △지나친 경쟁
대중문화를 주도하는 스타들을 시로 승화시킨 장재선의 시집 ‘별들의 위로’가 출간됐다.방송인 고 송해부터 배우 차은우까지 나이순으로 인물 37명을 4부로 나눠 시집에 담았다.시인은 영화와 드라마, 가요의 주인공인 대중문화인들로부터 큰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치열한 일상을 견디고 버티는 와중에 대중문화인들의 존재가 힘든 현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대중문화인을 시로 노래하면서 순서대로 읽으면 한국 현대 대중문화사의 흐름까지 헤아릴 수 있다.시의 음률을 따라가다 보면 한 시기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송해·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2층 평생학습실에서 문화예술지원사업 연극반 늘해랑의 ‘나는 지금 내 나이가 좋다’ 영상 발표회를 개최했다.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층족시키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지원자를 모집해, 늘해랑 연극반을 4월에 창단하고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박동민 감독이 강의를 진행했다. 공연할 장소 등 여건이 맞지 않아 지난 28일 관객 없이 영상 촬영했다. 내년 4월엔 공연장에서 대구 시민을 위해 정식 공연을 할 예정이다.연극의 내용은 복지관에서 남몰래 봉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의 새로운 컬러 ‘본파이어 오렌지’를 출시하며 컬러 옵션을 확장한다.이번에 새롭게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 제품 라인에 추가된 ‘본파이어 오렌지’ 컬러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모닥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모닥불과 음악의 낭만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컬러다.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는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할 수 있도록 한 손에 잡히는 디자인, 가벼운 무게, 스트랩과 카라비
2024년을 부단히도 열심히 달려온 당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올초 계획했던 것들을 이루지 못해 미련과 무기력함을 느끼는 이도 있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새해를 다시 기대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를 통해 연말연시, 지쳤던 마음들을 달래고 새해를 다시 기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가난해지지 않는 마음」양다솔 성인이 된 작가가 독립하면서 구한 첫 집은 으슥한 공단 동네에 있었다. 수명이 다해서 가스요금을 그 건물에서 가장 많이 먹는 ‘좀비 보일러’와 뽁뽁이 붙인 창문으로 매년 겨울을 나는 작가는 ‘가난하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혈세 운용과 관련해서까지 국익보다는 자당 대표 띄우기, 올바른 국정 운영보단 당리당략을 선택, 지극히 정상적인 방법으로 수권정당이 되긴 어려워 보인다.
국민의 혈세를 정쟁 및 당리당략의 도구로 악용, 자당의 목적 실현에 사용하니,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선량한 관리자의 지위까지도 휴지조각이 돼 버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보다는 개헌을 통한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또다시 헌정이 중단되는 탄핵사태는 막아야 한다”며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초일류 국가로 가는 개헌 방안을 찾을 때가 되었다”고 했다. 그는 “지난 박근혜 대통령 때에도 탄핵은 절대 안 되고 개헌을 통해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국회에서 1인 피켓시위까지 하며 주장 했다”며 “당시에도 나는 탄핵을 막지 않으면 앉아서 다 죽고 모든 것을 갖다바치는 꼴이 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지금 생각해도 탄핵보다는 개헌을
종합편성채널 이 2034년까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국가대표팀 경기와 코리아컵 경기의 TV 중계 방송사로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과 새로운 TV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34년 12월 31일까지 10년간이다. 계약 금액은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지만, 역대 대한축구협회 중계권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대한축구협회와 은 지난 2022년에 처음 중계방송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계약은 올해 8월 만료됐고, 계약조건에 따라 과 우선협상이 진행된 끝에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9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본회의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13명의 본협의회 위원과 25명의 실무협의회 및 분과 의원들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노사민정 사업의 성과를 평가했다.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안전한 일터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존중 사회적 대화 의제 발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지원 ▲미래환경 대응체계 구축사업 ▲안전일터 예방 거버넌스 활동 등 4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임금
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부평문화예술교육포럼 ‘모으다 그리고 잇다’ 가 4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렸다. 기초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과 방향, 현실과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만들어진 자리로 많은 시민들과 문화예술 종사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포럼은 좌장인 김상원 인하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전승용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 산학협력교수가 ‘부평문화예술교육 현황 및 자원조사 결과’ 를 주제로 발표했다. 인천시의 문화예술교육 관련 계획 중 ‘인천형 문화예술교육 강화’ 에 대해 설명했다 .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 문화예술교육 접
네오위즈는 모바일 포커 게임 '피망 쇼다운 홀덤'이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고 5일 밝혔다.피망 쇼다운 홀덤은 정통 텍사스 홀덤 방식의 모바일 포커 게임이다. 국제 토너먼트 룰인 TDA를 기반으로, 노리밋 룰을 적용했다. 이용자는 배팅 금액을 조절하는 방식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가장 큰 특징은 매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토너먼트 경기다. 인게임에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P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재선임 추천됐다신한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진후보추천위원회는 5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회의를 열어 신한은행장 후보로 정상혁 현 행장을 추천했다.자경위는 “정 은행장은 견조한 자산 성장과 비이자 이익 증대, 글로벌 성장 등 우수한 경영 성과를 보였고, 안정적 건전성 관리와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혁신을 주도하며 조직을 쇄신했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금융권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제출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신한금융은 정상혁 은행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