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1일과 23일 미국 뉴욕과 캐나다 밴쿠버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북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비즈니스 상담 133건을 통해 1941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FTA통상진흥센터 주관으로 추진한 상담회에는 미국의 FDA, 캐나다 CFIA 등 비관세장벽 준비 수준이 우수한 도내 유망 뷰티·식품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했다.도는 맞춤형 바이어 매
SPC삼립이 28일 GS더프레시 명일점에서 겨울 대표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한 ‘삼립호빵’의 시즌을 알리는 행사를 했다. 올해는 겨울철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호빵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눈다는 의미의 ‘우리들의 겨울 호올릭’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고 스테디셀러 제품 4종을 비롯해 총 14종의 제품을 소개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경기 화성특례시는 수도권 남부 핵심 노선축이 될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총사업비 약 2조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30년 착공해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고속도로는 화성시 양감면에서 시작해 평택시, 용인시를 거쳐 안성시 일죽면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45.3㎞ 구간으로, 왕복 4~6차로 규모로 조성된다.화성시는 이 노선이 남부권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경기 안산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범국가적 소비촉진 행사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안산화폐 다온’이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2일간 열리며, 이 기간에는 안산지역화폐 ‘다온’ 충전 시 제공되는 인센티브 10%에 더해 결제 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소비 캐시백 5%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페스티벌이 개시되는 오는 29~31일 3일 동안 ‘다온’으로 결제하면, 10월 지급 캐시백 10%에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캐시백 5%를 더해 총 15%의 캐시백 혜택을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국정감사에서 농지 축소, 가루쌀 정책 실패, 농민 부채 악순환 등 농업 정책의 구조적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8일 농림축산식품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식량안보 위협, 농정 정책의 비효율성, 그리고 청년 농민 지원의 부재 등 농업 전반에 걸친 총체적 부실을 지적하며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전종덕 의원은 정부의 식량자급률 목표 달성에도 불구하고, 농지가 매년 1만 8천 ha씩 줄어드는 현실을 비판하며 식량안보가 위협받는 상황
동아에스티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내에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 ‘행복세차소’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세차소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의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는 사내 복지공간으로 운영된다. 동아에스티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이 공동 주최한 2025 펫 페스티벌 '고독한 영월'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동서강정원 연당원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반려견과 함께 걷고 쉬며 교감하는 ‘조용한 힐링형 축제’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이틀간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반려견 총 268마리와 보호자 약 616명, 관계자를 포함해 7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는 원주·춘천·제천 등 인근 도시뿐 아니라 세종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초등학교 6학년 대상 경제교육 자료 ‘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을 보급한 이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자료를 수정․보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맞춘 미래 경제 인재 양성을 위해 초등 경제교육을 강화해 왔으며, 특히 교육과정에 기반한 경제교육 활성화 방안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중점 추진 중이다.초등학교 경제교육 교수․학습 자료 ‘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은 2021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사회 변화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해서 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는 31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에서 ‘다시 세우는 인구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2025 경기도 인구포럼’을 개최했다.도민과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저출생, 고령화, 주거, 가구구조 변화 등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조발제를 맡은 고우림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연구부교수는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 인구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우림 교수는 “인구 감소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제도와 정책이 인구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
2011년 중국에서 대한민국 남해로 왔습니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자’는 신념으로 하루하루를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경남가족센터와 남해군가족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중국어 강사, 관광통역안내사 그리고 각종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사회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진도교육지원청이 진도국민해양안전관과 10월 29일 학생 해양 안전과 생활 수영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바다를 안전하게 이해하고, 학생들의 해양 안전 및 생활 수영 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의 목적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해양과 친숙해지고 실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수영 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국민해양안전관은 전문 강사진과
하남문화재단은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야외 행사장에서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하남 탐미’ 광장 부스 행사를 개최했다.‘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은 경기문화재단 지원을 받아, 경기도 내 문화재단이 각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형 문화예술교육’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3년 차, 하남형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하남 탐미’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하남 탐미 광장 미식회’는 하남의 지역성과 예술교육 감각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남해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우수한 추진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남해군은 지난해 감암지구에 이어 올해 큰양아지구가 선정되며 재해예방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큰양아지구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과 낙석 위험이 상존하던 곳이다. 남해군은 주민 안전을 위해 총 253개의 옹벽패널을 설치하고
군산시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수매는 건조벼를 대상으로 하며, 품종은 신동진, 해품과 가루쌀로 총 6,411톤 규모로 진행된다. 가격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책정되며,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 4만 원이 지급된다.수매는 군산시 관내 14개 지정 장소에서 이뤄지며, 창고 앞 검사 후 입고하거나 검사 후 창고로 직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기상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벼에 대해서도 별도 수매가 진행되므로, 전체 수매 물량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50만 명의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5일간의 화려한 대향연을 마무리했다.‘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각종 체험홍보 부스, 홍보관, 사과 판매장, 식당 등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3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사과 ‘청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