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가 15일 경북 구미시 구미역 광장에서 열렸다.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이날 오후 1시 구미역 광장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열었다. 경찰 추산 1만명, 주최 측 추산 2만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집회에는 국민의힘 나경원·장동혁..
대구시교육청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기존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으로 확대·개편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신과 진료에 대한 선입견 등으로 전문기..
16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예상 적설량은 북동 산지 5~20㎝, 북부 내륙 5~10㎝, 북부 동해안 3~8㎝, 대구와 그 밖의 내륙 1~5㎝ 안팎, 강수량..
정선군은 1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정선군 와와군민참여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군은 25명으로 구성된 군민참여단에 위촉장과 단원증을 수여했으며, 참여단은 ‘안전-참여-소통’을 목표로 성평등한 미래도시 정선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어서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정선군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최혜영 강사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군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 계획’을 주제로 강연했다.와와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선군의 동반자로서 군민의 눈과 귀, 목소리
개정 「전자금융거래법」 시행으로 선불업 등록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금융당국은 선불업자로 신규 포섭되어 등록을 신청한 16개사의 등록 처리를 완료했다.이에 따라「전자금융거래법」상 등록 선불업자는 종전 89개사에서 105개사로 증가했다.금번 선불업 등록 심사는 금융감독원에 자발적으로 등록을 신청한 업체에 대해 진행한 것으로, 등록 요건에 해당하는 데도 등록기한까지 선불업 등록을 하지 않고 선불전자지급수단을 발행‧관리할 경우에는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른 형사처
뷰티&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셀리턴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대한여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대한여한의사회는 여성 한의사들로 구성된 의료인 단체로, 한의학의 발전과 여성 한의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외 학술 연구 및 구조 확립, 학술 교류, 의료 정책 제안 등을 통해 한의학적 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한의사들의 임상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펄스 전자기장(PEMF, P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의 이어지는 막말이 공무원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누가 이들에게 맞설 수 있겠냐"라는 지역사회를 꼬집는 발언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아이뉴스24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 체육행사 중 의전순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 공무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해 용인시공무원노조와 해당공무원으로부터 폭언 등 모욕혐의로 고소를 당한 오 회장이 지난 13일 열린 용인시종목단체협회 만찬 자리에서 A단체 종목단체 여성회장에게 "술은 분내나는 사람이 따라야 술맛이 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레저세 배분 개선을 통해 광명시의 조정교부금을 확대하는 취지의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 3월 5일 있었던 광명시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간담회 건의사항을 입법으로 실현화 한 후속 조치다.경마·경륜·경정 등에 대하여 과세하는 레저세는 시‧도세로서 그중 일부가 기초자치단체에 배분하는 조정교부금의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경마·경륜·경정 등의 사업장과 장외발매소가 소재한 시‧군 및 자치구는 주거 침해, 도박중독, 교육상 문제, 교통혼잡, 주
정부 규제에 발목 잡힌 혁신 기술中企 “이럴 거면 장관상은 왜 줬나”농식품부 “쌀 품질 유지 불가피 조치” 농림축산식품부가 정부 도정공장에서 신기술 도입을 원천 차단하는 규제 개정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신기술은 농식품부 장관상까지 받은 혁신 제품이어서 ‘앞뒤가 다른 행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정미·연미 원스톱 처리’ 혁신 기술 개발국내 도정기계 제조사 S기업은 수십 년간 연구 끝에 절삭식 정미 방식과 건식 연미 기능을 하나의 기계로 통합한 혁신 제품을 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 목동운동장, 신월야구공원 등 시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및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먼저 잠실종합운동장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의 노후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했다.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비가 올 경우 미끄럼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외야석 1층 통로구간, 3층 네이비석 통로구간 등 이동통로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하였다.노후된 3층 네이비석 2,165석을 교체하였고 관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농협 제주본부와 함덕농협은 19일 함덕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기계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농업인들의 영농작업 지원을 위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수리봉사에는 제주 관내 농협 농기계 담당자들로 구성된 제주농협농기계기술자협의회 회원들과 생산업체 기술요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제주농협은 농업현장에서 농기계의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가불편 해소와 농업 생산력 증대를 위해 매년 합동 순회수리 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우일 본부장은 “농가 고령화와 영농인력 감소로 농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인천시의회 강화군선거구 및 강화군의회 가선거구 보궐선거 선거운동이 내일부터 시작된다. 19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운동 기간은 선거일 전일인 4월 1일 자정까지 13일이다.인천시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오현식 후보와 국민의힘 윤재상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민주당 오현식 후보는 8·9대 강화군의원으로 인천시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군의원 직에서 사퇴했다.국민의힘 윤재상 후보는 4·7대 강화군의원과 6·8대 인천시의원을 지냈다.재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20일 제주도의 버스요금 조정안에 대한 의견 제시를 위한 회의를 할 예정인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반대 의견' 제시를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19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는 버스요금 인상 반대 의견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제주행동은 "도의회의 의견 제시가 끝나면, 제주도는 오는 4월 물가대책위원회에 조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므로 이번 논의는 버스요금 조정안과 관련한 마지막 의견 제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반대 이유와 관련해서는, "현재 경제 상황